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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4/07
    나의 글쓰기는 이렇게 보인다
    너는나
  2. 2006/04/07
    아이디어는 많으나 몸이 따르지 않는
    너는나
  3. 2006/04/03
    쏘울메이트
    너는나
  4. 2006/04/03
    4월이 시작되다
    너는나
  5. 2006/03/17
    아기가 갖고 싶다고 해요
    너는나
  6. 2006/03/13
    아름다운 삶을 위한 기도문
    너는나
  7. 2006/03/09
    어젯밤 꿈 이야기 -자동차를 타고 하늘을 날다
    너는나
  8. 2006/02/27
    인연은 가까이 있다
    너는나
  9. 2006/02/27
    SDA 1학기를 무사히 마치다.
    너는나
  10. 2006/02/24
    라마
    너는나

나의 글쓰기는 이렇게 보인다

내가 써놓은 글을 읽어보니

 

그 어투가 세다

찬찬히 설명하지 않고 말을 툭툭 던지니 누구는

그걸 보고 무섭다고 할 것도 같다

 

아니 나랑 누가 대화하고 있었으면 무서워 할 것도 같다

내 글을 이리 쓰니 말할때도 이렇게 하나 싶다

 

나의 글이

좀 더 인자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을 이해해줄라고 했으면 좋겠다

 

나를 찬찬히 설명하려고 했으면 좋겠다

대화하고자 애 썼으면 좋겠다

 

난 이런사람이유 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이젠 좀 사람들이 나를 아는체했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사람들에게 나 여기 있다고 말할까 이제?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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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많으나 몸이 따르지 않는

난 사실 그대로 말하고 있다

이것을 무정적으로 대하거나 긍적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나라는 사람의 형태를 말하는 것이다

 

잘 본다. 생각도 난다

이것은 이렇게 하면 좋겠다 저것은 저렇게 하면 좋겠다

 

내가 하자니 몸이 부족하여 불만이 쌓이기도 하다

내가 할 수 있는만큼만 생각 나면 좋으련만... ㅎㅎㅎ

 

그래서 나는 컨설팅을 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다

내가 하기엔 체력이 부족하고 다른사람들에게

이리이리 해보라 말할 수 있으니

 

내가 해보았으니 가벼이 얘기하지도 않을것이고

그사람의 진도가 천천히 나간다해도 뭐라 하지 않을 것이다

 

세상은 딱 그 사람이 하는 만큼 간다

 

가끔 불로소득이 있기도 한 것 같다

 

그러나 사실은 난 별로 믿고 싶지 않다.

 

모든것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간다

그 시간이 어찌 걸리더라도.....

그래서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오랜만에 맥주한잔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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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메이트

오늘 아침, 모닝페이지를 쓰다가

내가 쏘울메이트로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일까 생각해보았었다.

몇명 되지 않음에 놀랐다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음에 놀랐다

난 좀 독선적이기도 하다

알아서 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별로 사람들에게 물어보지 않는다

알아서 한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하고 책임진다.

 

느낌대로 한다

 

내가 적은 소울메이트들한테 잘해야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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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시작되다

새롭게 시작한 3월이 벌써 다 가고

4월이 되었다.

 

별로 하지 않은 것 같다.

불만스럽다

 

무엇을 어떻게 하고 나면 내 자신이 맘에 들까나....

 

나의 머리스타일이 나의 옷차림새가 맘에 들지 않는다

 

난 또 변화할 때가 된 것 같다.

 

우아하게 변할때가 되었다.

 

오늘 그 옷을 입어보고 왔었어야 한다.

 

마음에 생각나는 일을 한다

그러면서도 떨린다. 내가 이 일을 해도 되는지

 

하지 않았던 일을 한다

익숙하지 않았었던 일을 한다

 

사업을 하고, 그리고 그것을 누군가에게 가르치기 위해

나는 사업을 하고 있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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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갖고 싶다고 해요

대학 친구를 만나고 왔다 오랜만에 만났다

 

오랜만에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을 느끼고자 한다.

아니 그냥 느껴진다.

 

근데 이 친구는 잘 느껴지지가 않았다. 잘...

뭔가 감정을 조심스러워 하고 있는듯했다

들킬까봐 조심스러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무슨 얘기를 해도 분위기가 확 즐거워 지지 않았다.

 

만난지 2시간쯤이 지난후에야

시험관 아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진 않았으나

한동안은 무척 힘들었었음이 배경에 있었다.

 

다시 한번 이 세상에 태어난 생명의 소중함과

귀중함을 느끼며, 잘 크고자 한다.

 

내가 태어날때도 그 누군가는 그렇게 나의 탄생을

바랐었으며 온 우주가 나를 만들었다는 것.

 

그래서 내가 이제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기 위해

이렇게 애 타 하고 있는 것을

우주는 또다시 애타하고 있을까

 

그저 즐겁게 살기를 바라고 있을 것 같다.

40이 다 된 내 친구에게 말하고 싶다.

 

친구야 너 자신도 소중한 아기야.

그걸 알아줘.

그걸 알아줘야 또 다른 아기가 편안한 마음으로 올것 같아.

 

--------

사실은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몰라 그냥 돌아오고 나니

생각나서 여기 이렇게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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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을 위한 기도문

아름다운 삶을 위한 기도문


날마다 하루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여 눈물이 많게 하시고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인내하게 하소서
인내는 잘못을 참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깨닫게 하고
기다림이 기쁨이 되는 인내이게 하소서

용기를 주소서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주시고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음악을 듣게 하시고 햇빛을 좋아하게 하시고
꽃과 나뭇잎의 아름다움에 늘 감탄하게 하소서

누구의 말에나 귀 기울일 줄 알고
지켜야 할 비밀은 끝까지 지키게 하소서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그 사람의 참가치와 모습을 올바로 알게 하소서
사람과의 헤어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그 사람의 좋은 점만 기억하게 하소서

나이가 들어 쇠약하여질 때도
삶을 허무나 후회나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지혜와
너그러움과 부드러움을 좋아하게 하소서

삶을 잔잔하게 하소서
그러나 폭풍이 몰려와도 쓰러지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 성숙하게 하소서

건강을 주소서 그러나 내 삶과 생각이 
건강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소서

질서를 지키고 원칙과 기준이 확실하며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도록 하시고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사랑만큼 쉬운 길이 없고 
사랑만큼 아름다운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늘 그 길을 택하게 하소서

           -  <삶의 기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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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꿈 이야기 -자동차를 타고 하늘을 날다

난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버릇이있다

 

결론은

아, 낮에 정신이 없는 상태로 운전을 하다 기어를 N으로 두었다가

길이 경사였던지 뒤로 살짝 이동해

바로 뒤에 있던 BMW를 살짝 부딕치고

 

별일 없이 가슴을 쓸어내리며

운전을 하고 돌아온 밤.

 

그 불안함으로 그냥 잠이 들었더니

꾼 꿈이었으리라.

 

꿈의 내용은

-4륜 차에 내 주위사람들(사무국사람들)을 차 가득 태우고

남쪽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여기 저기 길을 찾아가며 가다가

갑자기 차가 하늘까지 날아올라

구름을 만질듯 말듯 올라갔다 오기도 했고

산길을 질주하기도 했다.

내가 운전을 했으며

앞에 가린 사람 머리때문에 길가에 있던 아이를

치는듯하며 놀래서 깼다

꿈이어서 어찌나 다행이었던지

 

사실 꿈인줄 알기도 했었던 것 같다.

 

깬 후 느낌은

안도,

하늘을 날아본 기억은 좋았으며

꿈이 너무 선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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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은 가까이 있다

하자에서 만나서 연을 갖고 있던 제리와

공동육아에 와서 만난 하마가

 

정토회의 나눔의 장에서 만났다고 한다.

13명이서 한 기였다고 한다.

하하 세상 좁지

 

착하게 살아야 해.....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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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 1학기를 무사히 마치다.

오늘 SDA 1텀을 마쳤다.

 

간만에 열심히 출석했던 학기였다

두달동안인데 매주 수요일은 빠지는등

그러다 두번째 달은 그냥 취소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이번엔 수요일 수업도 없어서

뿌듯하다.

 

게다가 최초로 엑설런트 카드도 받았다.

기쁘다 . 근 3년동안 SDA 다니면서 처음으로 받는 카드다

호호호

금동이의 시작이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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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

간디가 자주 쓰던 만트라라고 한다.

 

'라마' 기쁨이라는 뜻이 들어있다고 한다.

 

라마 라마

 

맘에 든다.

 

정말 내가 기쁨에 가득찬 날들을 보내고 있는듯 생각이 든다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보인다

 

내가 행복하게 보인다

 

내 인생 최고의 날인것 같다

 

나의 영에 다가간다

나의 영에 다가간다

 

오늘 두분에게 밥을 샀다.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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