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MB심판을 위해 입을 닫아야 하는가?>

종교에 있어 광신적 태도보다 정치에 있어 광신적 태도가 더 무섭다. 자유와 합리라는 외피를 쓰고 스스로를 정당화하기 때문에. 이명박이 파시스트냐 아니냐 이상한 논쟁이 있었지만, 실제로 정치에 있어 파시즘적인 모습은 노무현 지지자들(지금은 통진당으로 이어지기도 하는)에게서 훨씬 자주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분명한 연속성을 보여주고 있다. 난 이게 진영논리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그들이 공유하고 있는 감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MB심판을 위해 입을 닫아야 하는가?>

"민주노총 김OO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지모임과 잡년 행동의 성원 4인은 시청광장에서 통합진보당 정진후 비례대표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의 시위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피켓 시위가 시작된 지 30분 남짓 흘렀을까. 집회 참가자들 일부(200명 가운데 20명 정도)는 이들의 피켓 시위에 시비를 걸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피켓을 부수고 피켓 시위 하는 사람들을 폭행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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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22:11 2013/12/0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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