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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를 생각하며

올해는 100년만에 오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야단들이었는데 몇일째 장마도 아닌것이 후덥지근하며 습도가 높은 기분나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하루를 멀다하고 쌓여만가는 일이 동지들께 많은 부담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래도 우리가 해결해야 할 일들일뿐 누군가 해주지는 않을 일이다.

 

동지!!

힘들고 귀찮더라도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대고 풀어봅시다.

우리는 버스노동자들의 희망입니다.

날씨탓을 하며 늘어져 있기보다 옆의 동지가 힘내서 같이 활동할 수 있도록 어깨도 두드려주고 용기도 북돋아 줍시다.

 

동지!!

준공영제를 핑계로 자본의 탄압은 날로 높아지고 있고 버스노동자들은 싸워야 한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어느누구한사람 앞장서지 않고 눈치만보며 낮은 포복으로 숨죽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합시다.

죽기살기로 한번 싸워봅시다.

그리고 적들을 이길수 있는 묘안을 만들어봅시다.

 

동지!!

함께하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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