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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02
    국제범죄조직 마피아와 진정한 용기를 지닌 소시민들
    박종권

국제범죄조직 마피아와 진정한 용기를 지닌 소시민들

빛의 시대, 빛의 인간
blog.chosun.com/casypark

 

진정한 용기 勇氣란 무엇일까요?

 

 

불의 不義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용기, 옳지 않은 일을 보면 바로 잡으려고 하는 기운이 바로 용기라고 할 것입니다. 두려움을 극복해야 할 그 무엇입니다.

 

 

상대가 가진 힘, 권력이 나보다 월등할지라도,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면, 바른 말을 할 수 있고, 맞서 싸울 수 있는 마음가짐, 자세가 진정한 용기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신체, 생명에 대한 위협, 재산 상의 손실, 손해, 피해, 법적인 부당한 처벌과 갖가지 불이익 등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옳지 못한 사람들이나, 범죄조직, 악당 들, 독재권력 들에 맞서 싸울 수 있는 것, 그것이 용기라고 표현할 것들입니다.

 

 

TV를 보다 보니, 이탈리아에 근거지를 두고 전 세계적인 조직과 세력을 가진 “마피아 조직”에 맞서 싸우는, 소시민들의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이탈리아는, 반도국가로서, 한국 사람들과 비슷한 기질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다혈질적이고, 급한 성격, 열정적인 기질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라틴, 남부 유럽인종의 특징이라고도 하죠.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 포함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범죄 조직도 많고, 수법도 잔인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키백과)

마피아(Mafia)는 전 세계적으로 최대 범죄 조직으로 널리 알려진 범죄 조직이다. 원래는 이탈리아 마피아 조직인 시칠리아 마피아만을 뜻하나, 미국 마피아, 러시아 마피아 등도 유명하다.

 

마피아라는 용어가 국제적으로 사용된 것은1875년 이후인데, 그 기원에 대해서는 명확한 바는 없으나, 수세기 동안 시칠리아가 무법 상태에 있을 때 강도로부터 토지를 보호하기 위해 부재 지주들이 만든 소규모 사병 조직인 마피에(MAFIE)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고[1], 최초의 마피아 단원은1282년 시칠리아 만종 사건이라고 불리는 반란에서 프랑스의 앙주 가문의 지배에 대항하여 싸웠던 시칠리아 기사들이었다는 설도 있다. 이 설에 따르면 마피아(Mafia)라는 용어는"이탈리아는 열망한다. 프랑스인의 죽음을! (이탈리아어: Morte alla Francia Italia Anela) 라는 문구의 머리글자를 취한 것이라고 한다.)

 

 

Mafia와mafia를 구별하는 견해도 있다.

 

Mafia는 국제범죄조직이다.

 

"mafia는 모든 시칠리아 사람들에게 퍼져있는 정신상태, 생활 철학, 사회에 대한 개념, 도덕적 규약, 특수한 감수성을 말한다.그들은 그것을 요람에서부터 배워서, 아니면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알고 있다. 그들은 서로 도와야 하며 친구가 틀리고 적들이 옳다고 할지라도 친구의 편을 들어 적에 대항하여 싸워야 한다. 각 개인은 무슨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고, 아주 사소한 모욕이라도 복수하지 않고 넘어가서는 안 된다. 그들은 비밀을 지켜야 하며, 공권력이나 법률에 대해서는 언제나 경계해야 한다.

 

 

이탈리아는 크게4개의 각기 다른 마피아가 활동 중이다.

 

La Cosa Nostra(LCN)(코사 노스트라) 영화 《대부》로 유명하다.

Camorra(카모라)

'Ndrangheta(은드란게타 또는 드란게타)

Sacra corona unita(사크라 코로나 우니타)

 

 

소련이 해체되면서 현재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마피아의 조직원 및 그 하수인들의 수는 약2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

 

용기 勇氣란 무엇이고, 의리 義理란 무엇인가? 때로 사람들은 이 두 가지 고귀한 개념에 대해서 혼란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들이, 조폭, 범죄집단 내에서의 어떤 조직 의리 같은 것들입니다.

 

 

진정한 용기란, 義를 위하여 不義와 압제,폭정에 저항하여 싸울 수 있는 힘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조폭, 범죄집단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가진 힘(무력,완력,조직세력 등)을 주로 자신들보다 약한 사람들에게 휘둘러 대고, 이를 통하여, 재물을 갈취하고, 이득과 재미를 보려 합니다. 그리고는 자신들이 지닌 힘을 과시하고, 그것을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조직 폭력배 간 싸움도 마찬가지입니다. 잔인하기 이를 데 없는 폭력이 행사되고, 심지어 살인까지 저지릅니다. 그리고 그렇게 잔인무도하고 옳지 못한 행위를 하는데, 악용되는 그들의 힘을 자랑스러워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심대한 잘못입니다.

 

 

진정한 용기, 힘, 파워, 무력은, 자신보다 강한 자나 세력들을 대상으로 하여, 행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도 불의에 항거할 때, 사용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보다 약한 사람들이나, 세력, 집단을 대상으로 한 어떤 폭력적 행위나 협박 공갈 위협 등은 용기가 아니며, 수치이며 불명예 일 뿐 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명백하게 비열하고, 옳지 못합니다. 건장한 체격, 건강한 육체를 지닌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일을 하고, 사업하며 먹고 살려고 하지 않고, 그들이 지닌 힘, 무력을 악용하여, 자신보다 약한 사람들을 협박공갈하고, 괴롭히고, 피해를 주면서, 재물을 갈취하고, 이권을 쟁취하여 “편안하게 살려고 하는 이기심과 탐욕의 극치를 보여주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비록 사업이나 일을 한다고 해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사업체를 협박공갈 등의 수법으로 강탈하여, 자신들 것으로 만드는 수법도 비일비재 하죠. 특히 유흥업소, 카지노 등 도박업, 포르노 등 성인물 산업 및 마약 밀매 등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영역에 이들의 손길이 강하게 미치고 있죠.

 

 

유명한 도박 도시, 미국의 라스베가스는 마피아의 지배 하에 있다고 합니다. 아마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도박, 마약 밀매업에 이 마피아, 조직 폭력집단이 개입되지 않은 곳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강원랜드 같은 경우는 어떤지 모르지만 말이죠. 물론 겉으로는 아무런 사건도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조폭 세력이 배후에 개입해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이유입니다.

 

 

이 조직 폭력단의 세력이 커지면, 종국에 가서는 정부, 사법기관에서도 어떻게 하기 어려운 상태로 발전 고착화 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탈리아의 마피아(미국 포함), 중국의 삼합회, 일본의 야쿠자 들입니다.

 

 

법망을 교묘하게 피하여, 각종 범법 행위를 저지르는 형태로 변모하기 때문이죠. 회사조직을 설립하고,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는 형태를 만들어가기 때문 입니다. 우리 나라도 이 점을 경계해야 합니다.

 

 

게다가, 세력이 강해지면, 수시로 테러와 암살 등 극한의 수단까지 동원하게 되므로, 종국에 가서는 아예 손도 대지 못할 지경으로 사회 암적인 존재로 부각될 수도 있습니다. 그게 이태리, 미국 등의 마피아 조직 및 일본 야쿠자 폭력단 들입니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할 당시, 한국에도 깡패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5.16 혁명 와중에 일제 소탕되었죠. 이것도 박정희의 치적 중에 하나인데요. 그대로 방치되었다면, 정치깡패의 준동을 막을 사람들이 없었을 겁니다. 우리 나라가 그래도, 치안 부분에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강경 조치가 잇따랐기 때문 입니다.

 

 

이탈리아는 외신 보도를 보면, 마피아 천국입니다. 여차 수 틀리면, 정치인들이나, 판 검사들도 총알 세례를 받고, 암살됩니다. 마피아를 대상으로 전쟁을 선포하거나, 이들 세력, 조직에 타격을 가하려 하다간, 언제 총 맞아 죽을 지 모르는 무시무시한 나라들이죠.

 

 

이런 나라를 바로 잡는 방법은, 일종의 혁명적 조치 밖에는 없는데, 군대가 나서야 한다는 것이죠. 혁명세력 등장 등과 같은 극한의 상황이 발생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군부가 동원되어, 특수부대가 나서서 일제 소탕전을 펴기 전에는, 이 거대 범죄 조직들을 소탕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래서 조직 폭력세력들은 그 세력이 거대화, 합법화 되기 전에 뿌리를 뽑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도, 박정희 대통령의5.16 군사혁명이 없었다면, 정치깡패들 때문에, 개판 되었을 나라입니다.박정희대통령은 욕 먹을 짓도 많았지만, 과 過보다는 공 功이 큰 분입니다.이 양반 아니었으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대한민국 말입니다. 한번 시뮬레이션 해 봅시다. 흥미로운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TV 보도에는, 이 무시무시한 마피아들 앞에서 의연하게 맞서는 이탈리아 소도시 주민들 이야기가 방송 됩니다. 이들은 우리 나라 깡패 조직들이 그렇게 하듯,

 

마피아 대항 할머니 돈 안 줘.jpg

마피아 대항 할머니 후손을 위해 싸운다.jpg

 

 

 

도시 내 주요 점포, 상점 등을 순회하며 일종의 자릿세를 갈취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릿세 요구에 불응하면, 총알 세례를 퍼붓거나, 점포, 가게에 방화하거나 기물을 파손하는 등, 직접적, 노골적인 보복과 온갖 행패를 부린다고 합니다.

 

마피아 대항 불타버린 레스토랑.jpg

마피아 상납거부 레스토랑 주인.jpg

 

 

 

한국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열악한 치안 상황인데, 이게 이태리의 현실 같습니다. 정부조직도 감히 건드리기 어려운 정도로 세력이 강대하기 때문 입니다.

 

 

거의80세가 다 된 노파가 마피아 단원이 가게로 찾아와 자릿세를 요구하자, 단호하게 이를 거부하며, 마피아 단원을 몰아내는 광경이 보여집니다. 주민들 중 그 누구도 이 무서운 마피아 세력 앞에 감히 맞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무슨 일이든, 시작이 중요한데, 그 시작은 극히 소수의 사람들로부터 시작되기 마련입니다.

마피아 대항 일파만파 동조.jpg

 

 

 

“명백하게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에게 닥칠지도 모를 재산상, 신체상의 피해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아무도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누군가가 “이건 잘못된 일이야. 이래서는 안 되지” 하며 용기를 가지고 나선다면,

 

 

결국에는 많은 사람들이 뒤를 따르게 된다는 선례를 이 보도를 통해서 볼 수 있게 됩니다.

 

 

흥미로운 것은, 조그마한 개인 방송국을 운영하며, 무시무시한 마피아 조직세력의 못된 행패들에 대해서 취재하여 보도하고 있다는 이 소도시 지역의 방송국입니다. 참으로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언제 어디서 총알 세례를 받게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일반 사람 같으면, 두려움 때문에 하지 못할 일들이죠.

마피아 방송 용기.jpg

 

마피아 방송인 일반 방송국.jpg

 

마피아 방송인 피해 사례 대담.jpg

 

마피아 범죄 뉴스 방송 장면.jpg

 

마피아 범죄 방송국 1.jpg

 

마피아 범죄 방송국 칭찬.jpg

 

 

 

이런 분들이 바로 “진정한 용기를 가진 분들입니다”

 

 

언제 어디서 총알이 날라오고, 칼을 맞을지 모르는 상황인데도, 마피아 세력이 창궐하고 있는 나라, 도시에서 그들의 범죄 행위를 낱낱이 취재하여, 방송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경의 敬意를 표해야 할 용기 勇氣이며, 義 입니다.

 

 

자릿세를 갈취하러 온 마피아 단원을 몰아낸 할머니, 마피아 세력의 본거지인 이태리, 소도시에서 그들의 악행을 낱낱이 고발하여 방송하는 방송인. 이런 분들이 진정 용기를 지닌 분들입니다.

 

마피아 살해가족 추모.jpg

 

 

 

덩치 좋고, 힘깨나 쓰고, 칼질, 총질 잘하고, 자신보다 약한 사람들 두들겨 패고, 이권 다툼 벌리려고 같은 깡패들끼리 치고 받고 싸우고 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용기”가 그런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은 용기가 아니라, 만용이며, 악행이며, 범죄입니다.

 

 

진보와 진화의 척도는, 그 사람이 얼마나 비폭력에 가깝게 다가서 있느냐로 표현될 수 있다고 합니다.화가 나면 폭력에 의존하려 들고, 폭력을 문제 해결의 열쇠로 삼고자 하는 사람들은, 짐승에 가까운 폭력적 본능을 지닌 사람들입니다.

 

 

해변가의 한 레스토랑은, 자릿세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그 다음 날 총알 세례를 받고, 방화되어 전소 全燒되었다는 내용도 같이 보도 됩니다.

 

 

이탈리아, 정말 심각한 나라입니다. 정부조직이 존재하고 있고, 사법기관이 존재하지만, 마피아 범죄 조직의 전횡을 막지 못하는 거죠. 이게 나라입니까?

 

 

마피아 조직을 대상으로 문제를 걸면, 정부 수반인 수상, 총리나, 판 검사들도 예외 없이 총알세례를 받는 나라가 이태리입니다. 과거 보도에서 자주 보았던 기사들입니다.

 

 

어쩌다가 나라가 그 지경이 되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하긴 저도, 치안상태가 좋은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지만, 억울하고 원통한 꼴을 당하고도,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고, 거꾸로 구속되고 온갖 불이익과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도, 조직적으로 음해하고, 조직적으로 사람을 노예 취급하고 착취의 대상으로 삼게 되면, 벗어나기가 힘든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정부조직(청와대, 국가정보원, 경찰)에서 그러고 있죠. 기가 막히지만 말입니다.

 

 

조직이 개인을 대상으로 치고 들어오면, 당할 도리가 없습니다. 사법기관의 보호조차 받을 수 없죠. 거꾸로 법으로 당합니다. 전가의 보도, 명예훼손 입니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말이 이래서 피부에 와 닿습니다.

 

 

보이지 않는 뒤편에서는 주먹질, 해코지를 퍼부어 대고, 앞에서는, 증거를 인멸하고, 조직적으로 침묵을 강요하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아무 일도 모른다는 척 좋은 말만 읊어 댑니다. 그리고 문제를 폭로하고 대들면, 명예훼손이나 기타 다른 건수를 걸고 넘어지는 수법들입니다. 마피아도 마찬가지죠.

 

 

법은 멉니다. 그리고 까다롭습니다. 분명히 악행을 저지르고 있고, 피해를 보고 있지만, 법적인 구제, 보호를 받으려면, 시일이 소요되고, 절차도 까다롭고, 입증하기도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먹은 즉각적입니다.

 

마피아 상납관련 상인 대답.jpg

 

 

이것이 법의 맹점입니다.

 

 

요행히 법적인 분쟁 등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그 사이에 당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와 고통은 보상되기 어렵습니다. 그 사이에 인생은 피박살이 나는 겁니다. 피박살 난 인생 누가 보상해 줍니까? 게다가 잘못하면, 법적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살해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마피아 같은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싸우려는 사람들이 극히 적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저는 간혹 생각해 보는데, 도대체 법이 왜 이래야 할까에 대해서 말입니다.

 

 

법적 절차를 통해서, 마피아 단원이나, 마피아 보스를 감옥에 잡아 넣는데 성공한다고 해도, 관련된 사람들은 여차하면 보복을 당하게 되죠. 그것도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보복, 살해, 암살 혹은 장애인 만들기 와 같은 극한의 보복들입니다. 그러니 누가 이들을 법적으로 고소, 고발하며 싸우려 하겠습니까?

 

 

재판을 받기도 전에 혹은 받는 와중에 살해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용기가 필요한 일이 아닙니다.

 

 

결국 이런 문제는 국가차원에서 나서야 해결되는 문제들입니다.

 

 

백성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계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에서 적극 나서서 소탕작전을 펼쳐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아마도 전시체제 혹은 혁명에 버금갈 정도의 강력한 계기가 없다면, 정부로서도 감히 어떻게 하기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 이런 마피아 조직들일 것입니다.

 

 

뿌리깊고 강대한 세력과 조직을 가진 “합법화 된 혹은 그림자 정부 세력화 한 범죄조직”을 뿌리 뽑는 길은, 혁명에 버금갈 체제 하에서, 군부를 동원하여 일대 소탕작전을 벌리고, 관련 범죄조직과 연관된 자들을 전원 구속 처벌하고, 특별 교도소나 교육시설에 장기간 수감하여 사회와 격리한 상태에서

 

 

“갱생의 길을 찾도록 교화 시키는 길 밖에는 없다고 보입니다”

 

 

엄단 嚴斷의 길 밖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총기를 소지하고 저항하면 사살 射殺해야 합니다.

 

 

그러나 미국, 이태리 같이 비교적 안정된 정치구조를 가진 나라에서 혁명 같은 급진적 사태가 일어날 일은 없으니, 이 또한 요원한 일이겠죠.

 

 

결국은, “용기 있는 할머니, 용기 있는 지방 방송국 사장님” 같은 분들이 하나 둘 늘어나서, 온 사회가 이들을 배척하고, 이들에게 맞서 싸우는 수 밖에는 해결 방안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합니다.

 

독재 권력자들이나 악당 보스들이 아무리 강한 힘과 세력을 지니고 있다고 해도, 백성들이 입을 모아, “당신이 틀렸어” “당신이 하는 일은 옳지 않아”라고 용기 있게 말하기 시작하면, 누구도 당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민심 民心은 천심 天心입니다. 그래서 민심이 천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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