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09로 5분만에 만든 게시물, 자랑하기

 

 

이 쉬운것을, 포샵질로 이걸 만들려면 어휴,

 

이것은 자랑인겨.....

 

맥북에 300만원 넘게 투자했으니 이정도는 간담히 해줘야지 않겠어,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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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3 13:32 2010/01/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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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잊고 살기, 다시 시작하기의 어려움

다시 시작하기는 정말 어렵다,

마치, 해피투게더(부에노스아이레스, 왕가위, 춘광서설) 처럼.

 

논어에서는 이를 '시은'이라고 했던가, '시절로부터 숨는다'는 뜻이겠지. '은거'하고는 다른, 뭐, 그렇겠지.

 

이곳은 '새롭게 발견한' 느낌이다. 언제 이런 곳이 있었나? '잉카, 최후의 날(옥당출판사, 킴 매쿼리 지음)'을 읽고 있어서 일거야, 라고 생각해본다. 나에게 패배한 역사를 다시 읽는다는 것은 힘들다.

 

약 170쪽 정도 읽었을 때, 한계가 왔다, 야 이제 첫전투를 앞두고 있다. 더 읽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문득 든 생각이, 에스파냐에게 정복당하지 않았다고 잉카 백성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았을까, 황제, 귀족들의 폭정을 생각해 보니, 애써 잉카의 멸망을 내가 힘들어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다. 어차피 지나간 역사이기도 하고 말야.

 

아무튼 재발견 이후, 개척이 남았겠지, 그것이 황폐한 마음이 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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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3 11:55 2010/01/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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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고 있는 맥북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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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7 22:19 2009/07/0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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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열망, 슈퍼로봇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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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18:47 2009/02/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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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利害)의 연원이 있음을 알지 못하고는

 

 

 

 

 

 

“붕당은 싸움에서 생기고, 그 싸움은 이해관계에서 생긴다. 이해가 절실할수록 당파는 심해지고, 이해가 오래될수록 당파는 굳어진다. …이제 열 사람이 모두 굶주리다가 한 사발 밥을 함께 먹게 되었다고 하자. 그릇을 채 비우기도 전에 싸움이 일어난다. 말이 불손하다고 꾸짖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말이 불손하기 때문에 일어났다고 믿는다. 다른 날에… 태도가 공손치 못하다고 꾸짖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싸움이 태도 때문에 일어났다고 믿는다. 다른 날에는… 밥 먹는 동작에 방해를 받는 자가 부르짖고 여럿이 이에 응하여 화답한다. 시작은 대수롭지 않으나 끝은 크게 된다. 그 말할 때에 입에 거품을 물고 노하여 눈을 부릅뜨니, 어찌 그다지도 과격한가. …이로 보면 싸움이 밥 때문이지, 말이나 태도나 동작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해(利害)의 연원이 있음을 알지 못하고는 그 그릇됨을 장차 구할 수가 없는 법이다.”(‘붕당론’, <성호집> 권25, 잡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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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13:22 2009/02/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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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를 보다

 

'크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를 보다

 

'그랜 토리노'를 봤다. 크린트 이스트우드는 나의 오랜 로망이다.

 

영화를 보기전 영화정보를 수집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겸한 <그랜 토리노>가 개봉 5주만에 상영관을 확대하며, 전미 관객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스크린 수는 2808개, 와이드 릴리즈 첫주 개봉 수입은 2902만달러로, 5주차 누적수입은 4006만달러에 이른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연기 은퇴작이라는 루머까지 돌았던 <그랜 토리노>는, 은퇴한 뒤 쓸쓸하게 살아가는 전직 군인이 교외의 라틴 갱 멤버들을 ‘더티 하리’ 스타일로 해결한다는 내용의 드라마다.(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1001002&article_id=54648 씨네21 기사중)"

 

내가 씨네21을 안좋아하는 이유를 하나더 보탠다. 도대체, '더티하리'스타일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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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22:39 2009/02/0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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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반성으로 쓴다, 나는 반대한다

 

오늘(2008년 12월 5일) 광주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도청별관에 대한 시민의 여론을 모은단다.

 

시민사회단체의 일원인 나로서는 너무나도 부끄러울 따름이다.

 

내 코가 석자라(그리고 일관되게 말해오듯 나는 문화중심도시 사업을 지지하지 않기에) 그동안의 무관심을 고백한다.

 

그리고 나는 반대한다.

 

오늘 곧 역사의 뒷길로 사라질 도청사진을 바라보며, 이제는 허망하게 쓴다.

 

나는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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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08:43 2008/12/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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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레드얼렛 3 드디어 출시!!

전 시리즈를 소유한 PC게임의 전설 C&C,

드디어 출시!! 아깝다 예액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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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3 09:51 2008/11/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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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내 책상_맥프로를 사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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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5 11:15 2008/10/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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