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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겨진 투쟁조끼

 

800일이 넘게 투쟁을 계속 해오고 있는 재능교육 학습지 노동조합

 

최근들어 용역깡패들이 온갖 꼬투리를 잡아 투쟁을 방해하고 있다. 

 

위원장동지의 찢겨지고 헤진 투쟁조끼가 힘든 투쟁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것 같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매주 금요일 혜화로터리 앞 롯데리아에서는 학습지노조 재능지부의 선전전이 진행이 된다

 

 

3월까지도 폭설이 내리다 4월이 되니 갑자기 봄이 온 것같다. 유난히 날씨가 좋은 날이었지만, 내 마음은 그리 맑지만은 않았다.

 

 

"김성만 동지에게 주제가를 받지 않으면 열심히 투쟁하지 않은 거에요." 

 

 

 

힘들고 지리한 투쟁이지만 동지들과 함께이기 때문에,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견딜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그리고 롯데리아에는 자신이 노동자인지도 모르는 알바생들이 가득하다. 

 

 

날씨도 풀리고, 힘찬 연대투쟁과 함께 재능투쟁도 승리로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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