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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4/23
    고 박지연씨를 기리는 일인시위(2)
    원이
  2. 2010/04/20
    정치 사상의 자유 쟁취!
    원이
  3. 2010/04/20
    사장님 대화 좀 합시다(1)
    원이
  4. 2010/04/10
    찢겨진 투쟁조끼
    원이
  5. 2010/04/07
    투쟁은 우리 곁에
    원이
  6. 2010/04/01
    mic
    원이
  7. 2010/04/01
    단결투쟁
    원이

고 박지연씨를 기리는 일인시위

 

 

고 박지연씨는 삼성반도체 온양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였다. 공장에서 일한지 3년이 채 안되던 2007년 그녀는 병원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린 다른 노동자들과 함께 산재신청을 했지만 근로복지공단은 '불승인합니다'라는 말로 거절했다. 

 

그리고 발병 3년만인 지난 3월 31일 그녀는 세상을 등졌다.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에서는 그녀를 추모하며 매주 수요일 삼성 본관 앞에서 점심시간에 한시간가량 일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49재인 5월 18일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한시간가량 일인시위하는 것을 지켜봤다. 인터뷰를 하러 온 사람도 있었고, 삼성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밥먹으러 나왔다가 관심있는듯 하지만 멀찌감치 떨어져서 지켜봤다. 

 

삼성은 일인시위를 직접적으로 막거나 물리적인 폭력을 가하지는 않았다. 통행량이 많은 삼성 본관앞에서 백주대낮에 일인시위도 못하게 한다면 삼성의 이미지에 손상이 가해질 것이라 생각한 탓일게다. 다만 직원한명이 나와서 폰카로 사진을 찍어간다. 나중에 뒤로 명예회손등의 죄목을 걸어 고소 고발을 한다고 한다.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켜줄 수 있는 노조가 없으니, 삼성에 개별적으로 대항해야하는 노동자들의 힘은 미약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너무나도 외로운 투쟁이다. 하지만 이  투쟁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꼭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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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상의 자유 쟁취!

 

정치사상의 자유 쟁취! 국가보안법 폐지! 

 

"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추구권(제10조)을 비롯하여 사상과
양심의 자유(제19조), 언론 출판의 자유(제21조), 학문예술의 자유(제22조), 죄형법정주의(제12조.
제13조). 무죄추정의 원칙(제27조 제4항)뿐만 아니라 기본권제한에 관한 본질적 침해금지원칙, 과잉금지
원칙(제37조 제2항)에 위반된 위헌조항에 다름 아니라 할 것입니다. "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연대 헌법재판소 국가보안법 합헌결정에 대한 법률적 반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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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대화 좀 합시다

 

푸른기술의 본사 방문 집회

 

 

 

 

 

 

 

종이컵 인생 비정규직은 정말 싫어! 이제 그만!

 

 

연대온 기륭분회 동지 물빠진 구호에서 느껴지는 투쟁의 시간

 

아직은 작은 함성이지만 실개천 모여 강을 이루듯이 강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이 우리의 투쟁은 미약하지만 강고한 투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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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겨진 투쟁조끼

 

800일이 넘게 투쟁을 계속 해오고 있는 재능교육 학습지 노동조합

 

최근들어 용역깡패들이 온갖 꼬투리를 잡아 투쟁을 방해하고 있다. 

 

위원장동지의 찢겨지고 헤진 투쟁조끼가 힘든 투쟁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것 같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매주 금요일 혜화로터리 앞 롯데리아에서는 학습지노조 재능지부의 선전전이 진행이 된다

 

 

3월까지도 폭설이 내리다 4월이 되니 갑자기 봄이 온 것같다. 유난히 날씨가 좋은 날이었지만, 내 마음은 그리 맑지만은 않았다.

 

 

"김성만 동지에게 주제가를 받지 않으면 열심히 투쟁하지 않은 거에요." 

 

 

 

힘들고 지리한 투쟁이지만 동지들과 함께이기 때문에,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견딜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그리고 롯데리아에는 자신이 노동자인지도 모르는 알바생들이 가득하다. 

 

 

날씨도 풀리고, 힘찬 연대투쟁과 함께 재능투쟁도 승리로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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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은 우리 곁에

투쟁은 우리 곁에 

아무렇지 않게 지나다니는 거리 위에

 

우리의 일상처럼 

 

비정규직노동자들의 투쟁은  진행중이다. 

 

 

 

 

푸른 기술은 수표입출금기, 공과급수납기등의 금융자동화 기기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이기는 하지만 매년 큰 폭의 이익을 남기며 성장하는 회사이다. 

 

 

 

 

 

 

 

하지만 2009년 6월 30일 기간제법이라는 개악된 비정규직법안이 시행이 되었다, 

이에 불안을 느끼던 푸른기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노조를 결성했다. 

노조를 결성할때 정규직 자동전환을 앞둔 7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포함되어있었다. 

 

 

 

노조가 결성되자 사측에서는 노조활동가를 중심으로 해고를 했다. 

 

 

 

사측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노조원들에 대해서 일단 법적인 문제가 없는 부분에서는, 정리해고를 했으면 좋겠다."

"(계약해지가) 경영상의 이유는 분명히 아니고요."

"민주노총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그게 회사의 바램이에요."

 

이는 명백하게도 사측이 노조탄압을 위해서 계약해지를 했다는 이야기이다. 

 

 

이에 푸른기술 노동자들은 300여일동안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매주 수요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투쟁을 시작한지 1년이 되어가는 푸른기술 노동자들...

비정규직 투쟁이 1년이상 진행되는 것은 너무나도 일상적인 일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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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

 

우리에게 선전선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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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투쟁

 

 

단결 투쟁의 구호가 천막에만 갇힌 것이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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