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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4/10
    찢겨진 투쟁조끼
    원이
  2. 2010/04/07
    투쟁은 우리 곁에
    원이
  3. 2010/04/01
    mic
    원이
  4. 2010/04/01
    단결투쟁
    원이
  5. 2010/03/30
    20100318 전주
    원이
  6. 2010/03/26
    따뜻한 밥한공기 먹을 권리(2)
    원이
  7. 2006/08/08
    2006년 8월 4일
    원이
  8. 2006/07/24
    2006년 4월 30일
    원이
  9. 2006/07/22
    평화
    원이
  10. 2006/06/29
    2006.6.28
    원이

찢겨진 투쟁조끼

 

800일이 넘게 투쟁을 계속 해오고 있는 재능교육 학습지 노동조합

 

최근들어 용역깡패들이 온갖 꼬투리를 잡아 투쟁을 방해하고 있다. 

 

위원장동지의 찢겨지고 헤진 투쟁조끼가 힘든 투쟁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것 같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매주 금요일 혜화로터리 앞 롯데리아에서는 학습지노조 재능지부의 선전전이 진행이 된다

 

 

3월까지도 폭설이 내리다 4월이 되니 갑자기 봄이 온 것같다. 유난히 날씨가 좋은 날이었지만, 내 마음은 그리 맑지만은 않았다.

 

 

"김성만 동지에게 주제가를 받지 않으면 열심히 투쟁하지 않은 거에요." 

 

 

 

힘들고 지리한 투쟁이지만 동지들과 함께이기 때문에,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견딜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그리고 롯데리아에는 자신이 노동자인지도 모르는 알바생들이 가득하다. 

 

 

날씨도 풀리고, 힘찬 연대투쟁과 함께 재능투쟁도 승리로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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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은 우리 곁에

투쟁은 우리 곁에 

아무렇지 않게 지나다니는 거리 위에

 

우리의 일상처럼 

 

비정규직노동자들의 투쟁은  진행중이다. 

 

 

 

 

푸른 기술은 수표입출금기, 공과급수납기등의 금융자동화 기기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이기는 하지만 매년 큰 폭의 이익을 남기며 성장하는 회사이다. 

 

 

 

 

 

 

 

하지만 2009년 6월 30일 기간제법이라는 개악된 비정규직법안이 시행이 되었다, 

이에 불안을 느끼던 푸른기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노조를 결성했다. 

노조를 결성할때 정규직 자동전환을 앞둔 7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포함되어있었다. 

 

 

 

노조가 결성되자 사측에서는 노조활동가를 중심으로 해고를 했다. 

 

 

 

사측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노조원들에 대해서 일단 법적인 문제가 없는 부분에서는, 정리해고를 했으면 좋겠다."

"(계약해지가) 경영상의 이유는 분명히 아니고요."

"민주노총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그게 회사의 바램이에요."

 

이는 명백하게도 사측이 노조탄압을 위해서 계약해지를 했다는 이야기이다. 

 

 

이에 푸른기술 노동자들은 300여일동안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매주 수요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투쟁을 시작한지 1년이 되어가는 푸른기술 노동자들...

비정규직 투쟁이 1년이상 진행되는 것은 너무나도 일상적인 일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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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

 

우리에게 선전선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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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투쟁

 

 

단결 투쟁의 구호가 천막에만 갇힌 것이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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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8 전주

 전주 비지회 천막

 

해고하지마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UPH조절에 따른 비정규직 18명 해고에 반대한다. 

 

왜 항상 자본가들의 실수는 노동자들이 책임을 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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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밥한공기 먹을 권리

 

 

제때 따뜻한 밥 한그릇 먹을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청소용역노동자들. 

 

 

3월 6일 여성의 날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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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4일

포항 동대병원앞에 전국의 노동자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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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하중근열사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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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30일

1. 2006년 4월 30일의 풍경 1

2006년 4월 30일은 부처님오신날이었다. 거리에는 연등이 가득했고, 이 연등은 그것들 중 하나이다. 이번 부처님오신날은 하필이면 일요일이어서 매우 안타까웠다.

 

2. 2006년 4월 30일의 풍경 2

4월 30일은 메이데이 전야이다. 비정규직노동자들과 학생들은 건대 노천강당으로 모였다.

한 동지가 하모니카로 인터네셔널을 조용하게 부르고 있다.



3.

학생들이 개찰구를 뛰어넘어가고 있고, 한 아저씨는 소리를 지르고 있다.

430전야제에 참여하려고 지하철에서 내린 나는 마침 건대에 진입하려는 전학투위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학생운동의 퇴조와 맞물려 전학투위대오 역시 매년 줄어가고 있다.

 

 

4.


역시 개찰구를 뛰어넘고 있는 학생들, 메이데이, 노대회, 파업투쟁등에 함께할때 지하철요금을 내지 않는다. 그냥 무작정 개찰구를 뛰어넘는다. 공익들은 제제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무시한다. 단순히 숫자가 많아서일까? 그래서 숫자의 우위를 이용한 폭도들인가? 그렇지 않다. 이것은 이 투쟁을 지지한다는 지하철노동자들의 연대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5.

나는 원래 걸인들의 사진을 찍지 않는다. 내가 그들을 이해하고 있지 못하기때문이다. 그들에 대해서 알지도 못한채 무조건 나의 고정관념대로 그들을 불쌍하게만 혹은 사회적 패배자로 그리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날 처음으로 걸인의 사진을 찍는다. 어쩌면 이것은 그에대한 조롱이고 안타까움이다.  

 

6.

학생들은 도로를 점거하고 행진을 준비한다. 여성사수대원들이 많아진 것은 21세기에 들어와서 변한 학생운동의 분위기를 반영해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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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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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풍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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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대의 동지와 꽉 마주잡은 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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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적으로는 '동지애'등등의 이름을 붙일 수도 있을만한 사진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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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비연과 전학투위 공동 전야제 무대의 모습. 오른쪽에 있는 플랑의 모습을 보고 여성의 모습도 함께 있음에 잠깐 놀랐다가 학생들이 만든 것임을 알고서는 약간은 실망했다. 왼쪽의 강인한 플랑이 노동자들의 전형적인 정서?에 맞다. 힘찬 여성동지의 모습을 좀 그려주면 어디가 덧날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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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여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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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여승무원 몸짓패.

 

19.

KTX여승무원 몸짓패

 

20.

고려대 출교자. 출교반대투쟁을 진행중에 있다. 여타의 핑계를 다 물리치고, 고려대의 대규모 징계사태는 고대내의 학생운동을 말살시키고자 하는 학교측의 테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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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이스라엘은 전쟁중이고 한국도 전쟁중이다.

 

오늘(정확히는 어제) 한국에서 하나의 전쟁이 한쪽의 패배로 끝났지만, 그래도 전쟁은 계속되고있다.

 

그 끊임없는 포화 속에서 나는 너무 평화롭다.

 

평화와 폭력사이에서 갈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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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6.28

전철역을 지나가다가 피켓시위를 하는 사람을 봤다.

 

철도노조, 민노당 등 여러 단체가 함께하는 시민운동성격의 내용을 담은 운동(대합실을 시민에게로~ 뭐 이런 내용이었다. ) 에 대한 홍보였다.

 

철도 혹은 서지활동가로 보이는 사람이 똑바른 자세로 피켓을 들고 서있었다. 내 손은 카메라쪽으로 머뭇 머뭇 움직이지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내 손은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누르지 못했다. 광각이어서 가까이 다가가야해서 그랬을까? 아니.. 이미 광각을 사면서 가까이 다가서기로 마음 먹지 않았던가?

 

결국.. 그 사람이 피켓을 내려놓고 잠시 앉아서 쉬는동안 세워놓은 피켓과 그 사람의 뒷모습을 두장정도 찍은후 서둘러 개표를 하고 지하철을 탔다.

 

단지 노동자들의 투쟁을 시민운동으로 격하하는 것때문에 관심이 생기지 않았던 것이 아니다.. 어제의 나의 모습은 현재 나의 상태에 기인한 나와 운동과의 거리감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조금... 내가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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