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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미안한건 위험하다.
미워할 수 없으니 미안한거다.
부채감, 부담감. 빚지고 있다는 생각.
서로 기뻐서 만나는게 아니라, 희생으로 만나는 것.
일테면,
설거지를 한다. 누군가가 계속 묵묵히 설거지를 한다.
같이 먹고 함께 설거지 안하니 미안타.
그런데, 미안해서 같이 설거지 하기도 싫더라.
부모님이 자식한테 계속해서 퍼준다.
그러면서 니는 커서 부모맘도 모르고, 이렇다 저렇다. 궁시렁.
자식은 늘 부모님한테 미안하기만 하고,
뭔가 해서 갚아야만 할 거 같고.
이런게 미안함인데.
이런 미안함을 둘러싼 관계의 비밀.
감정들, 힘이 너무너무 궁금해요.
서로에게 미안한건 어떤 의미인가요?
그 관계가 어떠할 때 미안함을 느끼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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