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도착했다
얼마전 이건만 아주 오래전의 일같다.
퇴근길 갑자기 서점에 들려 엽서를 한장 사들고 호텔에 돌아와
무작정 쓰고 싶지만 마땅히 쓸사람이 없어서 ^_^;;
나에게 보낸 엽서다.
그게 잊고 있었는데 도착했다.
진하게 찍은 소인을 기대 했건만 티미하게 찍힌 소인이 무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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