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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 정신 놓고 있기에는 바쁘다 바뻐

아파서 정신 놓고 있기에는 너무나 바쁘다. 바뻐

 

이 블로그 젠장할 블로그 아픈기억 일년치를 고스란히 넣어 두고 잠시 다시 핑크빛 이야기를 써 내려 가기 여간 고역스러운 곳이 아니었는데 원래의 기억 그대로 마구 마구 쓸수 있게 되었다.

좋은 일은 아니지만

좋던 싫던 내 의지가 얼마나 반영이 되었을 지는 모르지만 지난 결과를 다시 셈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

아플꺼다 지금 이도 이렇게 가슴이 저린거 보면 심장을 조여드는 이 아픔이 또 있는 것 보면

 

하지만 적어도 아파서 아파만 하면서 있지만 않을 거라는 거다.

 

일년치는 충분히 울었다. 이제 울지도 않을 꺼구 

울고만 있지도 않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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