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가 지속되고
매미들이 울어 데고
더운 날씨 만큼이나 유난히 높았던 습도도
가을앞에선 맥이 없어 지나 보다.
어느덧 가을이 오고 있다.
아직 8월 이고 내가 생각하는 공식적인 계절
6,7,8 월 여름 9,10,11일 가을 이건만
이젠 밤에 이불없이는 추워서 못자겠다.
이불속에서 얼굴만 쏘옥 내밀고
포근함을 한껏 만끽하며 잘 수 있는 가을은 가을 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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