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랄
잊을 수가 없다.
화가 치민다.
도데체 얼마나 시간이 더 흘러야 되는 거징
알수 가 없다.
하릴없이 아프다.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이 현실이 싫고 보고 싶고 그런 내가 싫고
바보 같고
축 늘어져
온몸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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