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투표하고 왔다

분류없음 2012/12/08 05:45
오늘은 오프. 느즈막히 일어나 영사관에 가서 대선 투표에 참여했다. 김소연 후보를 찍었다. 김후보님 중간에 관두시면 제 표는 무효가 됩니다. 완주하실거죠? 영사관에 같이 간 분은 다른 노동자후보를 찍었다고 하시더라. 어쨌든. 영사관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한국이라는 나라가 여러 모로 물질적 인프라는 잘 갖춘 나라라는 점. 물질문명의 성장에 맞게 정신문명도 함께 성장하면 좋을텐데. 물질적 인프라가 이십일세기라면 인간의 가치와 기본을 따르는 정신문명은 아직도 박정희 정권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하면 넘 심한가? 아무튼 노동자대통령후보들의 투쟁이 정신문명의 수준을 조금이나마 앙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뭐래.
2012/12/08 05:45 2012/12/0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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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하조직 2012/12/09 03:22 Modify/Delete Reply

    좋겠다. 난 태어나고 첨으로 투표해보고 싶은 해였는데, 영사관에 뱅기타고 가야해서 투표 못함. 억울억울억울억울....ㅠㅠㅠㅠㅠ 모든 재외국민이 투표할수 있다는 광고는 뻥. 뱅기값 부담없는 재외국민도 투표할수 있다고 수정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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