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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18
    아무 생각없어(2)
    유이

아무 생각없어

요즘은 아무런 생각이나 고민이 없다.

 

언제부터 그렇게 된 것인지는 몰라도 그저 하루하루를 때우고 있을 뿐이다.

 

뭔가를 시작한 것도 아닌데 열정은 없으며(뭔가를 시작하지 않아서 열정이 없는 건가?--;)

 

엄청난 귀차니즘에 빠져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지금이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다시 한번 잘해보도록 할까?

 

예전엔 어떤 마음으로 했었지?

 

뭐 이런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지만, 생각이 나는 것들은

 

무언가를 했었다라든지, 뭘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것들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라고 생각을 해보았자

 

당연히 답은 안나오겠지만,

 

또 너무 생각을 안하면 뭐랄까 쫌 그렇다

 

결국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이렇게 허송세월이 지나가고 있다.

 

삶이 쪼끔 지겹네

 

이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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