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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6/19
    조중동이 인간에게 해로운 이유(2)
    유이
  2. 2009/06/15
    68혁명과 2009년 대한민국의 현실(2)
    유이
  3. 2009/03/12
    한나라당과 안어울리는 자주국가
    유이
  4. 2009/02/23
    김수환 추기경에 대한 생각 - 추모만 할 것이 아니라 그의 행동을 생각해보라(8)
    유이
  5. 2008/12/26
    참고
    유이
  6. 2008/12/24
    2008/12/24
    유이
  7. 2008/11/28
    눈사람(2)
    유이
  8. 2008/10/10
    한글날 맞이 폰트 배포(3)
    유이
  9. 2008/09/18
    수원시민들과 함께 하는 인권영화제 "반딧불"
    유이
  10. 2008/09/16
    반딧불 영화제
    유이

조중동이 인간에게 해로운 이유



이런 단순하고 명료한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ㅎ
어제 최상재 전국언론노조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을 듣고 깨닫게 되었어요...ㅋ
그냥 웃자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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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혁명과 2009년 대한민국의 현실

40년 전 포스터를 살짝 수정해서 글만 바꾸었을 뿐인데...어쩜 이리 잘 어울리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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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안어울리는 자주국가



지난 3월 10일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 대표가 한미 FTA와 관련하여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 국회에서 미국 상황을 지켜봐 가면서 논의하는 것은 자주국가로서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홍 대표가 이런 발언을 한 이유는 얼마전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 지명자가 지금의 조건으로는 한미 FTA를 처리 할 수 없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자동차 산업과 관련하여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을 했겠지요.
하지만, 농산업이나 쇠고기와 관련된 것도 공정하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어찌되었건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 대표의 이런 발언은 정말 어울리지 않아보입니다. 언제부터 한나라당이 '자주국가'라는 발언을 했던가요? 그들이 비판하는 소위 전문 시위꾼들이 '자주국가'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던 것 같은데요.

작년 쇠고기와 관련된 정부와 한나라당의 행보를 봤을 때, 자주국가는 정말 어울리지 않습니다.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기 위하여 그들이 얼마나 노력을 했었나요? 미국에게 얼마나 유리한 조건을 했으냐 이겁니다. 물론 작년에는 부시대통령이었고, 현재는 오바마 대통령이니 상황이 바뀌기는 했습니다만, 일관성있는 태도를 보였으면 좋겠네요.
한나라당에게 유일하게 배울 점은 뻔뻔함 혹은 솔직함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네요.

어찌되었건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 지명자의 발언으로 한미 FTA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할 수도 있게 되었는데, 물론 미국의 뜻대로 되어서는 안됩니다. 지금도 매우 불리한 조건인데, 더욱 불리한 조건으로 협정을 맺을 필요는 없지요. 그렇다면 한나라당의 말대로 조속처리를 할 것인가? 당연히 아니죠. 가장 좋은 방안은 한미 FTA 자체를 폐기해버리는 겁니다. 국제적인 관계가 우려된다고요? 물론 국제적인 관계에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만, 나라가 망해버리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전문가들의 경우에는 기존 FTA를 백지상태로 돌려놓는 재협상은 사실상 어렵다고 분석하기도 하는데, 제 생각에는 오바마가 진보든 아니든 자국의 이익을 위해 움직일 것이기에, 기존의 FTA를 자신들의 입맛에 맞춰 바꿀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한미 FTA가 일반 시민들에게는 하등 도움이 될 것이 없고, 자본과 권력자들에게만 이득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빨리 알아채고 폐기하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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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에 대한 생각 - 추모만 할 것이 아니라 그의 행동을 생각해보라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오후 김수환 추기경의 주검이 안치된 명동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의 안내를 받아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수환 추기경이 돌아가셨다. 그 분의 이름은 알지만 그의 행동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왜냐하면 김수환 추기경이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에 나는 너무 어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수환 추기경이 과거에 무엇을 했는 지는 인터넷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알 수 있는 일이다. 아주 자세히는 알지 못하더라도 대충은 알 수 있다.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어록들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339219.html) 이라는 한겨레 신문의 기사만 보아도 그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 독재정권에 어떻게 항거했는지, 87년 민주화 항쟁때 어떠한 행동을 했는지, 사형제와 남북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 지 알 수 있는 일이다. 또한 '민주주의·인권 위해 싸웠던 ‘우리시대의 목자'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339218.html)라는 내용을 보아도 김수환 추기경이 종교지도자를 넘어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서 저항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 람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졌고, 특히나 높은 위치에 있는 양반들은 제각각 김수환 추기경에 대해서 한마디쯤은 했고, 자기가 더 친했었다라는 식의 자랑을 늘어놓고 있다. 심지어 12.12사태 뒤에 전두환에게 싸늘한 비판을 가했던 전두환마저도 추모를 하러 명동성당에 나타났다니, 말 다했다.

<관련기사>
12·12뒤 전두환 면전서 “서부활극 같다” 일침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39368.html)
빈소 찾은 전두환, ‘악연’ 질문에 굳은 표정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39665.html)
이 대통령, 빈소 찾아 조문 “마지막까지 희생정신”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39373.html)
여야대표 등 각계 인사들 조문 발길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39376.html)


<전두환 전 대통령이 18일 오전 김수환 추기경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두 손을 모은 채 조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난 이런 기사들을 보면서 그들의 행보에 대해서 조금 짜증이 났다. 추모만 하면 무엇할 것인가?
죽은 이에게 추모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자신들이 진심으로 그에게 추모를 한다면 그의 행동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그를 본받으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 아닌가?
민 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서 언제나 자신을 헌신했던 김수환 추기경의 행동에 대해서 단지 추모만할 것이 아니라 그의 행동을 본받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말로만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해서 말하려하지 말고, 단순히 추모한번 해서 용서받으려고 하지 말고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하란말이다.

이 명박 대통령이든 전두환이든 여야대표가 되었든 김수환 추기경의 죽음으로 물타기 하려고 하지 말라. 김수환 추기경이 자신과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 과거에 어떤 인연을 맺었는 지, "이런 분이셨죠...."라는 식의 이야기로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하지 말라. 중요한 것은 김수환 추기경이 보여주었던 민주주의와 인권, 사회적 약자를 위한 헌신이다. 민주주의를 짓밟고 군사력으로 독재했던 인간이 무슨 낯짝으로 추모를 한단 말인가.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철거민을 죽이고, 인권위를 축소하려하며, 사회적 약자는 보지도 않고 오로지 경제만을 외치며 재벌과 기득권에게만 혜택을 주는 이가 어찌 당당하게 추모를 할 수 있단 말인가. 그것은 아주 가식적인 추모일 뿐이다.

김 수환 추기경이 돌아가신 뒤 명동성당에 추모행렬이 줄을 지었다고 한다. 이 추운 겨울, 사람들의 마음이 정말 따뜻하게 느껴지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다만 그들의 추모행렬이 그저 보여주기식 추모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김수환 추기경을 그토록 추모하는 이유, 생전에 그가 민주주의와 인권, 사회적 약자를 위해 행했던 행동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우리 사회가 그에 걸맞는 행동들로 채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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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괜찮은 느낌의 배경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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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4

청와대 대변인인가?

연말을 맞이하여 청와대에서 다시 한번 이벤트성 홍보를 하고 있다. 최근 사회각층의 어려운 곳을 현장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이 “일하는 어려운 이웃 초청 오찬”이라는 이름으로 250명의 서민들을 청와대로 초정하여 격려한 것이다. 서민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은 마련하지 않은 체, 보여주기 식의 이벤트를 통하여 자신의 이미지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경인일보와 경기신문은 이러한 문제의식은 없고 그저 청와대에서 있었던 일만 단순히 보도하여 마치 청와대를 대변하는 느낌을 들게 만들었다.

 

경인일보 3면 <이대통령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 존중받는 사회 만들 것">

경기신문 2면 <李대통령, 어려운 이웃 격려>

 

인턴제와 구조조정

인턴제가 마치 청년실업의 대안인 양 이야기되고 있다. 인턴제는 최근 최저임금법 개악과 맞물려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이야기되고 있으나 노동계에서는 오히려 노동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인턴제는 단기간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일을 함으로서 실업률은 낮출 수 있으나 사실상 비정규직의 확산이라고 볼 수 있으며 전체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가 낮아지는 경향을 만들 수 있다. 경인일보와 경기일보는 인턴제의 실효성에 대해서 구체적인 진단을 하지 않은 체, 인턴제를 실업률 회복을 위한 대단한 기회인 것처럼 선전하고 있다.

또한 요즘 쌍용차의 위기를 거론하면서 노사화합만이 위기 극복의 대안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상 사측에서는 어떠한 양보도 하지 않으면서 사측의 요구를 노조측에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있다. 이는 결국 경영진의 실패를 노조측의 희생으로 극복하려는 것에 불과하다. 경인일보의 경우 노조측에서 사측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마치 위기 극복을 거부하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다. 그나마 인천일보의 경우에는 쌍용차 위기의 원인에 대해서 노사 양측의 의견을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칼럼을 통해 노측의 양보를 유도하는 내용을 말하고 있어 독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킨다.

 

<인턴제 관련>

경인일보 6면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십… '백수형→실무형' 모드전환 기회>

경기일보 1면 <행정인턴 870명 채용>

 

<구조조정 관련> 

경인일보 5면 <쌍용車노조 구조조정 거부땐, 상하이車 한국 철수 '비상등' >

인천일보 19면 <"쌍용차 위기 中상하이차 탓">

인천일보 10면 <노사합심이 위기 탈출 열쇠>

 

일제고사 관련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제고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이 단순히 23일 치루어진 일제고사에 대해서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다라는 식으로 보도되고 있다. 일제고사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일제고사를 왜 반대하는 것인지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고 대부분 일제고사를 무난히 진행했다는 내용을 통해서 일제고사에 반대하는 것을 아무런 근거가 없는 행동으로 보여지게 만든다.

 

경인일보 18면 <중학교 일제고사 순조롭게 진행>

경기일보 7면 <중학교 일제고사 '응시율 99%'>

중부일보 19면 <中 학력평가 시험 조직적 거부 없었다>

경기신문 9면 <학력평가 치르는 수원 북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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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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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맞이 폰트 배포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 글씨체를 무료로 다운 받는 서비스를 했다.

다음체는 원래 있었던 것을 새롭게 선전한 것 같고,

나눔체는 네이버에서 한글날을 맞이하여 새로 만든 건지 뭔지 암튼, 좀더 준비한 느낌이 든다.

자주 쓰는 글씨체인 고딕과 명조를 함께 준비했기 때문이다.

한글은 나눔 명조체가 이쁘고, 영문과 숫자는 다음체가 좋아보인다.

물론 글씨체의 아름다움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다음체는 요기에서 받을 수 있고

나눔체는 요기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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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들과 함께 하는 인권영화제 &quot;반딧불&quot;

 

수원시민들과 함께 하는 인권영화제 반딧불
돈없으면 죽으란 말이오?
일시 : 2008년 9월 26일(금요일) 저녁 7시
장소 : 수원 장안공원

1. 영화 안내
사고 파는 건강 Health for sale
이탈리아Italia/ 2007/ 다큐Documentary/ 미셸 멜라라&알레산드로 로씨Michele Mellara &Alessadro Rossi/ 상영시간 53분

남반구의 사람들은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병으로도 매년 1,500만 명이 죽어간다. 영화는 필수적인 의약품들이 개발도상국에 적절하게 공급되지 못하는 현실을 경제적, 의학적 그리고 정치사회적 관점으로 풍부한 자료를 통해 분석하고 있다.

파벨라 라이징, 빈민이여 노래하라 Favela Rising
브라질, 미국 Brazil, USA/ 2006/ 다큐Documentary/ 제프 짐발리스트&맷 모차리Jeff Zimbalist&Matt Mochary/ 상영시간 80분

브라질의 파벨라란 지역은 리오 데 자네일루의 슬럼가이다. 아이들은 제대로 교육을 바지 못한 채 가난으로 인해 대부분 마약 운반책으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어느 날, 마약 운반책인 안델센 사는 경찰의 무차별 민간인 학살로 동생을 잃는다. 이후, 그와 지역사람들은 지역 자치운동으로 하는 ‘아프로레게’ 그룹을 만들어 자신들의 문제를 외부 권력에 맡기지 않고 직접 실현해나간다.

2. 행사일정
19:00 행사 시작; 음악 공연
19:30 사고 파는 건강 Health for sale
20:25 건강권에 대한 제언
20:50 쉬는 시간
21:00 파벨라 라이징, 빈민이여 노래하라 Favela Rising
22:20 종료

어린이들을 위한 극장이 함께 운영됩니다. 보육교사도 있으니 안심하고 함께 오세요~^^

주관
- 다산인권센터, 문화연대, 인권운동사랑방
주최
- 경기지역 사회공공성 강화 공동행동, 수원시민대책회의
후원
- 21세기 수원만들기 협의회
문의
031-213-2105(다산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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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영화제


 

명함사이즈의 초대장....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아직은 내공부족....ㅠ.ㅠ

덧) 편집같은 걸 하다보면 내가 왜 맨날 이짓만 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중적으로 더 이쁘게 하고 싶고, 내가 맡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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