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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16
    아, 볼 것이 너무 많다....(7)
    유이

아, 볼 것이 너무 많다....

어설픈 돈벌이와 학생이라는 직업 외에는 별다른 할 일이 없는 나는 드라마와 애니를 중독된 것처럼 감상하고 있다.

요즘 에는 동시에 7개의 시리즈를 보고 있는 기염을 토하사, -_-

월, 화는 "식객"과 "밤이면 밤마다"

수, 목은 "일지매"와 "대한민국 변호사"

금요일은 "슬레이어즈 레볼루션"

그리고 일상적으로 "더티 섹시 머니"와 "고맙습니다"

심지어 한국꺼는 대부분 딴 짓(프라모델 가지고 놀기)를 하면서 본다.

그래서 아마 나에게 줄거리를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을 못할 것이다.

지금까지 본 일드도 제대로 정리못하고(그래도 나중에 내가 뭘 봤었는 지는 알아야 하는데)

계속 보아야 할 것들만 다운받고 있다...

아, 집착인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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