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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참여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액션 v의 제작 주체자는 미디어 활동가들입니다.
누가 미디어활동을 취재하는 방식이 아닌
미디어활동가들이 기획하고, 구성하고, 내용을 만드는 것입니다.
액션 v소속 기획자들은 단지 지원을 하는 정도이죠.
그래서 가령 질러가 참여를 한다는 것은 기획과 구성을 직접한다는 것인데
왜 이러한 활동을 하게 됐는지, 그리고 우리에게는 이런 활동, 소통방식이 왜 필요한지,
하면서 고민이 뭔지 등등등을 담아낼 수 있겠죠.
질러만의 이야기를 질러가 하고싶은 데로 말하는 것입니다.
모두 동의하에 기획과 구성단계만이라도 함께 만들어 완성이 된다면
시간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촬영이나 편집 등의 실무는 기본적으로 습식이가 참여 또는 지원하고,
가능여부나 필요에 의해서 누구든 카메라를 잡으면 되고,
서로 합의가 필요하다는 부분은 편집을 같이 해나갈 수 있다는 제작 역할 분담 조건이
아마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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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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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든 민중방귀소리든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가 채 6개월도 안되는데 사실 성과로 평가받고 내세우는 것이 아직 이르다는 생각이 드네요.위에서 지적한대로 역할을 맡고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만 아웃풋으로만 봐주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을 위한 것인지 모르겠어요.
다른 멤버들은 어케 생각하시는지요?
부가 정보
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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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은 메일로 적었습니다 ^^부가 정보
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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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선생님의 의견을 읽어보니 해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작할 시간도 짧고, 게다가 아직 질러 활동에 대한 의미(?)라든지 나름의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질러의 발가벗은 모습을 많은 이들에게 뵈준다는 것이 좀 거시기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이 촬영을 통해서 조금 더 빨리 구체적으로 요즈음 제기되는 고민들에 대한 답을 찾아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지만....그래도 좀..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