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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이어쓰기~~[막사마]

pbs 여름 남량 특집

 

 

이번 피비에스는 최근 먹거리로 일어나는 일들을 방송으로 다루어볼까 합니다. 대본은 서로 이어쓰기 하는 것이 어떨까요?

 

어나운 :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중의 방귀소리 pbs에 어나운입니다. 날씨가 벌서 여름 날씨입니다. 이명박이 민중들을 화나게해서 그렇다는 소문이 무성합니다. 오늘 pbs에서는요 최근 ai와 광우병에 대한 여러 가지 괴담들이 떠돌고 있는데요. 그 괴담의 진실을 토크쑈 텔미 텔미에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원곡을 들여줘에서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명박쏭 등을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첫 번째 토크 쑈 텔미 텔미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정말 특별한 손님들을 모셨는데요. 지난 김제 에이아이 사태 때 살아남으신 생존계님 꼭껴님과 영국 소 살육 사건 생존우이신 임마님 모셨습니다. 그리고 역술인 보이네님과 심리학자 꿰뚫어님 함께 하셨습니다. 스튜디오가 꽉 찼네요~ 모두 인사 부탁드립니다.

 

 

모두 인사 : 안녕하세요~

 

 

어나운 : 먼저 어렵게 나오신 두 분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꼭껴 : 먼저 에이아이에 감염되어 돌아가신 분들과 에이아이에 감염되지도 않았는데 무자비하게 생매장 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겨우 목숨을 부지했지만 살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다만 죽을 때 죽더라도 우리에 실상을 알리고 죽어야겠기에 이렇게 나왔습니다. 김제 에이아이 사때 때 살아남은 생존닭입니다. 꼭껴라고 합니다.

 

 

임마 : 저는 86년 영국에서 처음 광우병이 발병하고 나서 소에 대한 대량 살육이 시작되자 마자 숨어살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20년이 다되었네요~ 제 나이가 28살입니다. 이제 죽을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제가 살면 얼마나 더 살겠습니까? 저도 죽기 전에 밝히고 싶은 게 있어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영국소 대략 살육 사태 생존우 임마라고 합니다. 우선 이야기 하기 전에 사람들이 광우병, 광우병하는데 정말 기분 나쁩니다. 소해면상뇌증이라는 의학적 병명이 있기는 합니다 그것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광우병이라니요? 저희는 미친소가 아닙니다. 소에게 소를 먹이는 인간이 미친것이지 소가 미친겁니까? 죽는 것도 억울한데 미친소라니요?

 

 

어나운 : 네 꼭껴님과 임마님 정말 안타깝습니다. 오늘 어려운 걸음 해주신 김에 하고 싶은 이야기 다 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우선, 최근 들어 여러 가지 괴담들이 떠돌고 있는데요 그 괴담들에 실체를 하나씩 밝혀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명 광우병 즉 소해면상뇌증에 대한 괴담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미국산 소고기가 안전하다는 괴담이 떠돌고 있는 데요 임마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임마 : 소들이 어떻게 사는지 아십니까? 소가 소를 먹고 우리가 싼 배설물 위에서 자고 운동도 하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매일 먹는 항생제와 인간들이 억지로 먹이는 성장촉진제는 어떻고요. 만약 사람이 이렇게 산다면 어떻겠습니까? 안전요? 소해면상뇌증에 걸리지 않은 소를 먹더라도 과연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흥~ 그런 괴담을 믿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놀랄일이군요~

 

 

-다른 사람이 대본을 이어쓰고 이렇게 만들어진 대본으로 방송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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