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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대해 십초간 묵념하자.
ZL 어제 얘기 한 대로 어떻게 쉬고 싶은지
생각해봐! 적극 도와줄께.
나는 지금 놀고 있다.
중간고사 시험지 채점 및 수업준비를 하기로 되어있으나
어제까지 괴발 개발 계획서 지어서 내느라
너무나 수고를 했기에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
고 해도 별 건 없고
학교 도서관을 훑어 놀거리를 몇개 빌려왔다.
도서관이 작기에 망정이지
조금만 더 컸으면 큰일 날 뻔 했다.
몇번 찾아가도 놀거리 찾기가 힘들다.
오다가 월드콘도 사 왔다.
커피랑 같이 먹으려고.
사실 이렇게 늘늘거릴 때는 아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 P시에 있는 대학에 가서
발표를 하기로 되어 있다.
원래 부터도 문제 배경 얘기하고
정리 증명 없이 그냥 이러 저러한 문제를
생각하고 있다고 얘기할 생각이었지만
계획서를 쓰면서 부랴 부랴 조금 공부를 해보니
과연 그런 정리가 성립하겠는지
상당히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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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더 이상 놀 수가 없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것 중에아트 슈피겔만의 '쥐'가 있었다. I,II인데 I을 후루룩 읽어버렸고 지금은 계속해서 읽기가 싫다. 그 당시에 계속 수용소로 게토로 지하 벙커로, 나중에 아우슈비츠로 갔던 유태인 가정에도 다른 모든 가정들처럼 연우같이 두세살난 아이들이 있었을 거란 생각을 전엔 안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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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이 읽던 만화의 뒤권이 옆에 있는데 중단한다는 것이 가능할까?눈을 절반만 뜨고 다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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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루집 포스팅을 보고 사무실 책장에 꽂혀 있는 <쥐>를 꺼내들었는데... 보기가 두렵네요. 그 조그만 아이들의 사연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정말 예전엔 미처 생각지 못했던 측면이에요...그나저나 가까이 살면서 아빠들끼리 자주 만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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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I just met Olivier Ley in france. He says hello and congrats to you for your new job. I like him, seems like a nice 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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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한테 안부 꼭 전해줘. 지금도 가끔 그때 지내던 거 생각하고올리비에랑 다른 애들이 구성원으로 대해준거 고맙다고.
가능하면 (급한건 아닌데)앙리 연락처 좀 알려달라고 해 볼래?
앙리 (Henri) 성을 내가 몰라서 찾기가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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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i ANCIAUX. I think he has a position in Rio de Janeiro, Brazil (guessing from Olivier's comment)E-mail is: henri@impa.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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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방금 가봤더니 포르투갈어로 수업을 하고 있더군. 고마워~낼 모레 P 대학 가는 거 오늘 부터 준비하고 있다...
학회 같은 걸로 간 거야?
여행 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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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i see. have fun at P city.yeah i went for a conference, and probably i will see the whole french gang about once a year from now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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