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는 이 심정을 누가 알아주랴
게으른 탓도 있지만 정말 글쓰기 싫은 이 상황이 나를 미치게 만들고 있다.
추석을 앞둔 지금... 더욱 그런 심정이다.
노동자의 단결과 투쟁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생각대로 안되는 것이 더 많다.
오히려 거꾸로 세상을 돌리려는 그런 자들이 있기에 더욱 그렇다.
민주노조의 깃발을 부여잡고 달려온 시간이지만 정말 그 시간이 헛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어용노조의 깃발을 꽂으려는 세력이 갈수록 기승을 부린다.
그 어용세력을 어떻게 응징해야 할까...
답답하기만 하다.
가만히 당할 수만은 없지...
다짐하고 또 다짐하지만 생각대로 안된다.
추석을 앞두고 넋두리 아닌 넋두리를 이렇게 하고 있다.
횡설수설...
다른 사람이 이글을 보면 제대로 이해나 할런지...
내 자신에게 하는 말인 것 같다.
추석 이후 다시 심기일전...
투쟁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동지들!
추석 잘 보내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지금 마음이 꿀꿀하더라도 좋은 생각으로 꿀꿀한 마음을 씻어 보세요...
이만 줄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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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즐거운 추석 보내길 바래요~
오로지 추석 '하루'만이라도요..^^ (올만에 덧글 남기니 쑥쓰~) X
혼자서 너무 답답해 하지 마시고,
둘이서 같이 답답해 보도록 노력해 보세요.
올해안에 국수라도 한그릇 먹을 복좀 누려보자구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