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0 10:38

배추가 조금 자라다

 

벌레먹어 너덜너덜해지거나 아예 사라져버린 것들도 있지만

대체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배추들.

 

 

알타리무와 열무도 촘촘히 떡잎을 키우고 있고..

 

이번에도 잡초만 뽑고 밭 하나 새로 경작해 얼갈이 등등의 씨를 뿌리고

오줌도 물도 안주고 왔네.

다음주 갈 땐 오줌과 물과 함께 소주+요구르트, 맥주도,

그리고 벌레잡을 나무젓가락도 챙겨야 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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