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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7/03
    7/3(3)
    좀비
  2. 2005/06/26
    6/26 삽질
    좀비
  3. 2005/06/26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좀비
  4. 2005/06/24
    Kenny Wayne- Rudolph the red-noised reindeer
    좀비
  5. 2005/06/21
    Trio Toykeat- Gadd a Tee
    좀비
  6. 2005/06/15
    Stevie Ray Vaughan- Cold shot
    좀비
  7. 2005/06/14
    Metallica- Fuel
    좀비
  8. 2005/06/11
    Bad plus- Heart of glass(2)
    좀비

7/3

아 ㅈㄴ 덥다 진짜

하루종일 개 짜증

 


장비: Swing R2, Boos DS-1

엔딩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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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삽질

G->E->C->G->E->C->EM7/EM->C->G->C->G->F->C.... 아주 그냥 오늘은, 하루종일 풀로 노는구나-_
장비: Swing R2, PSK 코러스, (direc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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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1. 그냥, 슥슥 사람 몸이 잘리더라. 그런데 시동을 거는걸로 봐서는 전기톱이 아니라 엔진톱이었고. 잔인하긴 확실히 잔인 했는데 그냥 전형적인 슬래셔 무비라,, 보고 기억 나는 장면이 없다. 잔인하게 나갈거면 몸이 갈려서 기어가는 장면이나, 갈려 내장이 쏟아지는 그런 수준은 되야지. 요즘 슬래셔는 극도의 잔인함에 주력하기보단, 잔인한 살인능력을 지닌 거대한 존재와 미약한(-_) 희생자들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 자체에 주목 하는 것 같다. 고전인 좀비오나 시체들의 밤은 정말 완전 잔인하지만 텍사스는 잔인한 살인보다는 '전기톱으로 갈린다는 (매우 새로운) 공포'에 집중한다. 2. 영화보단 더 기억 나는건, 극장 옆 덩킨에서 본 진짜 예쁜 누나다-_; 아 요즘 대전 온 이후로 왜이렇게 예쁜 사람들이 많은지 ;; 정말 너무 예뻐서 한참 쳐다보다가 남자친구 같은 사람이 왔는데 누나가 너무 아깝 ㅠ. 집에 오면서 12월 까지 여자친구를 사귀는 것에 대한 토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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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y Wayne- Rudolph the red-noised reindeer

더울땐 산뜻한 캐롤을 -_ 이런 노래 들으면 바로 따라 치고 싶지만 실력도 안 될 뿐더러 지금은 앰프도 없다. - _ 다시 독서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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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o Toykeat- Gadd a Tee


최근에 알게 된 트리오 토이킷 맨날 집에 와서 짜증나고 답답할 때 이걸 듣는다. 오늘은 엎드려 자다가 꿈 속에서 난데없이 푸코 선생이 나타나 강의를 해 줬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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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ie Ray Vaughan- Cold shot


 

Stevie Ray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곧 줄이 끊어질 것만 같다.

그는 기타를 너무 혹사 시킨다. 왼손은 기타를 부실 듯이 세게 부여 잡고

피킹 동작은 엄청나게 크다.

 

한참 Gary Moore 의 빡센 디스토션 사운드와 그의 진땀나는 표정에 빠져 있을 때

Stevie Ray는 완전 산뜻한 프레이즈로 후덥거리지  않는 블루스를 들려 줬다.

 

014 줄을 자유롭게 벤딩하는 미칠듯한 악력의 소유자 Stevie Ray.

마약경력(대마초도 많이 폈겠지)도 화려하고..

 

이래저래 대단하고 부럽다.

Stevie Ray Vaughan- Cold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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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lica- Fuel

Metallica - Reload(1997)

Metallica- Fuel

고등학교 때,

락을 듣는 친구들이 반에 '몇 명' 있었는데 나는 주로 프로그레시브

한 친구는 쓰레시, 한 친구는 헤비메탈을 들었다.

 

Fuel은 쓰레시를 듣던 친구로부터 들었는데

처음으로 들은 메탈리카 곡이라 적응이 안되다가 이거 이후로

'Creeping Death'와 'Master of puppets'를 들으면서 웬만한 '시끄러운'

음악들에 익숙해졌다.

 

학교가 기독교 학교라,

락 듣는 애들은 참 뭐시기 취급 받았고 아무튼 좀 그랬다.

그런데 학교에서 만든 락이랑 뉴에이지까는 찌라시(악마의 음악이다!)들은 너무 재밌었다.

 

너무 리얼하게 만들어 놔서 뉴에이지를 들어보지 않았던 당시로서는

뉴에이지가 그렇게 '대단한' 것인줄로만 알았다.

 

그러다가, 졸업하고 나서

유키 구라모토의 앨범을 사면서 이게 뉴에이지라길래

'악마의 음악'이라는 부푼 꿈을 안고 샀는데 사고 듣고 바로 처음에는 정말로 환불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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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plus- Heart of glass

 



 

http://www.shumtoh.org 에서 리뷰를 보다가

이 노래 하나 듣고 바로 앨범을 질러 버렸다.

Bad Plus - These Are the Vistas 중 9번 트랙.

후반부가 정말 압권이다!

 

 

Ethan Iverson  -  Piano 
Reid Anderson  -  Bass 
David King  -  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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