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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2일 호암산 호압사. 지난 1월 27일에는 호압사 근처까지 갔다가 돌아갔는데, 드디어 호압사까지 오름.
11월 4일 수술 일정 때문에 하나 둘 활동을 정리 중.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운영위에서 이야기를 했더니, 다른 일은 신경 쓰지 말고 생각없이 지내라고. 송내2동 주민자치회 간사에게는 말을 했으니 10월에는 위원장에게 말을 하고 사임계를 제출할 예정. 농부의 시장 설치팀은 10월까지만 일하겠다고 말을 했고, 내일 열린사회시민연합 이사회에서도 이야기를 할 예정.
센터에다가는 새로운 활동지원사를 구하는 대로 주말 근무를 그만 두겠다고 말을 했는데, 소식이 없어서 10월 19일까지만 근무를 하겠다고 전달. 뭔가 변화가 있겠지. 평일 지원하는 이용자 부모님에게도 11월 근무가 어렵다고 전달.
저녁 산책을 하던 둘째가 묻는다. 아빠 수술 하고 나면 일 안 해? 글쎄 기본적으로 하던 건 할 것이고 11월 또는 12월 까지는 다른 일은 못 할 것 같아. 둘째가 뭔가를 하고 싶어 하는데, 돈을 벌어야 하는데, 몸이 따라 주지 않네. ㅎㅎㅎ
2024.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