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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끌고 제주도 해안도로 일주(8.18~22)

  • 등록일
    2008/08/22 14:48
  • 수정일
    2008/08/22 14:48

8.18

 14:30 짐챙겨서 집을 나서다

 15:00 영등포서 늦은 점심해결

 15:30 신길역에서 눈치보면 잔차들고 타기(동인천역 급행)

 16:20 동인천역도착

 17:20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연안부두) 도착 - 배표(오하나마호,제주행))구매(3등석 58,000원),

            이후 두리번거리기

 18:20 승선시작(자전거 화물쪽으로 이동하여 자동차 등을 올리는 곳에서 잘~~ 주차-주차시설 있음)

 19:00 출항(제주도~~~로)

             배안에서 식사(20:00까지만,  5,000원), 샤워 등이 가능함. 배에서 판매하는 것들은 대체로 비쌈. 미리 챙기는 알뜰함이 필요)

 21:00 맥주 두캔먹고 수면하려했으나, 입담좋으신 아주머니 두분으로 인해서 12시 넘어서 잠듬)

 

8.19 - (총 라이딩시간 5시간 27분, 총거리 87.4km)

- 비가 온다더니, 뜨겁기만한 햇볕

 08:55 제주항에 도착(줄서서 내림) - 화물쪽으로 이동하여 잔차를 챙기고, 출발을 위한 준비

 09:20 *** 제주항에서 시계반대방향으로 출발,

 13:00 곽지해수욕장 도착(용두암은 긴장된 맘에 달리다보니깐 지나쳐버림) -제주항에서 31km)

            이후 이호해수욕장을 거쳐서 곽지해수욕장에 도착,

             * 곽지노천탕에 반드시 들릴 것.

 15:00 협재해수욕장에 도착(비키니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동네, 눈부셔서 썬그라스끼고 몰래 힐끗거림)

             점심해결(욕장근처는 대체로 비싸더군), 그래도 바다가 참......이쁘다.

 15:40 협재에서 출발

 16:55 차귀도- 대정으로 급출발하다가 허벅지에 근육경련...

 17:30 대정(쉴곳있나 30분배회하다가 화순해수욕장으로)

 19:40 화순해수욕장

            (민박-현대민박 064-794-9169, 방이 넓고 깨끗하고 방마다 따스한 샤워시설, 기본 3만에 두당5천추가)

 23:00 동네 한바퀴 돌고, 소주한잔하고 수면(화순청년회에서 무료샤워장을 운영, 깨끗하고 좋음)

 

8. 20 - (총라이딩 시간 5시간 53분, 총거리 87.64km)

- 살짝 구름이 낀 날씨.

 09:30 화순에서 출발(화순에서 중문- 서쉬포시 보목동까지 계속되는 고갯길, 제주 최악의 코스))

 10:30 천제연폭포도착(10km)

             천제연을 둘러본후, 아침먹고 출발

 12:00 출발 -  ICC - 주상절리를 지나감(해안도로를 타고)

 14:30 천지연 폭포 도착

 16:10 효돈동사거리(점심해결, 42.84km 라이딩시간 3시간 16분)

 19:00 신양해수욕장

 19:30 성산일출봉 앞 도착

            (민박 -청산민박 064-782-2308, 쓸만함. 그냥 2만5천원)

 

8.21 - (총 라이딩 시간 4시간 1분, 총거리 76.43km)

- 오전 약간 흐리다가 오후 햇볕은 쨍쨍. 성산항이후 최고의 코스...룰루랄라)

 05:00 기상

 05:20 성산일출봉으로 출발

 05:40 혹시나 하고 해뜨기를...기다리다가 내려옴

 07:30 짐챙겨서 성산항으로

 07:40 성산항(우도행 배 편도 4,000원, 왕복 6,600원)

 08:00 우도행 출항

 08:20 우도도착(등대를 비롯하여 일주, 산호초 해수욕장은 소문만 무성, 중간에 아침식사)

 11:32 항구로 돌아옴(30분간격으로 출항, 우도일주, 18km)

 12:00 우도항 출항(성산항으로)

 12:17 성산항 도착

 17:20 제주항 도착(겁나게 빨리달림 길이 평이함. 중간에 풍력발전소, 월정리해수욕장, 김녕해수욕장 등을 지나치다가, 함덕해수욕장에서 간단히 해수욕을 하고 제주항으로 출발)

 19:00 출항(인천행 오하나마호, 2등석 침대 76,000원)

 

8.22 - 전체 총거리 251.46km

- 제주부터 비가오기 시작

 08:50 인천도착

 10:00 동인척역 도착(비가 겁나게 내림)

 13:00 영등포 집에 도착.(중간에 누구랑 만나서 점심먹고)

 

*** 다리힘보다 엉덩이와 손바닥의 고통이 매우 심하게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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