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천지를 뒤흔드는 뱃속 살인의 원한 ]
한 사람의 원한(寃恨)이 능히 천지기운을 막느니라. 뱃속 살인은 천인공노할 죄악이니라. 그 원한이 워낙 크므로 천지가 흔들리느니라.
예로부터 처녀나 과부의 사생아와 그 밖의 모든 불의아의 압사신(壓死神)과 질사신(窒死神)이 철천의 원을 맺어 탄환과 폭약으로 화하여 세상을 진멸케 하느니라. (道典 2편 68장)
“세상의 모든 참사가 척신(隻神)이 행하는 바이니라. 삼가 척을 짓지 말라. 만일 척을 지은 것이 있으면 낱낱이 풀고 화해를 구하라.” 道典3편 188장
무척 잘사는 길
"상말에 ‘무척 잘산다.’ 이르나니 ‘척(隻)이 없어야 잘산다.’는 말이니라. 남에게 원억(寃抑)을 짓지 말라. 척이 되어 갚느니라. 또 남을 미워하지 말라. 그의 신명(神明)이 먼저 알고 척이 되어 갚느니라.
앞세상에는 서로의 마음속을 드나들어 그 속내를 알게 되나니, 남을 속이지 말고 척이 있으면 풀어 버리라. 부하고 귀하고 강권을 가진 자는 모두 척에 걸려 콩나물 뽑히듯 하리라." 2편 103장
2편104장 척을 짓지 말라
대군(大軍)을 거느리고 적진을 쳐부수는 일이 영화롭고 장쾌하다 할지라도 인명을 잔멸케 하는 일이므로 악척(惡隻)이 되어 앞을 가로막느니라.
다른 사람이 만일 나를 칠지라도 그의 손을 어루만져 위로할지어다.
남이 힘들여 말할 때에는 설혹 그릇된 점이 있을지라도 일에 낭패만 없으면 반박하지 말라. 그도 또한 척이 되느니라. 이웃 사람이 정 붙여 주는 음식이 비록 맛이 없거나 먹고 병들지라도 사색(辭色)을 내지 말라. 오는 정이 꺾이어 이 또한 척이 되느니라.
어떤 사람을 대하든지 마음으로 반기어 잘 대우하면 그 사람은 모를지라도 신명은 알아서, 어디를 가든지 대우를 잘 받게 되느니라.
4편126장 먹장난하다 한 맺고 죽은 신명을 위로하심
하루는 경석에게 “검은 두루마기를 가져오라.” 하여 입으시고, 또 속옷을 벗으시고 긴 수건으로 허리를 매신 뒤에 여러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이리하면 일본 사람과 같으냐?” 하시니 모두 대답하기를 “같습니다.” 하니라.
이에 다시 벗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려서 서당에 다닐 때에 한 아이와 더불어 먹장난을 하였는데, 그 아이가 지고 울며 돌아가서는 다시 오지 않고 다른 서당에 다니다가 그 후에 병들어 죽었거늘 그 신명이 그 일로 원한을 품었다가 이제 나에게 와서 해원시켜 주기를 원하므로 ‘어떻게 하면 해원이 되겠느냐?’ 물으니 그 신명이 내가 일본옷을 싫어하는 줄 알고 ‘일본옷을 입으라.’ 하므로 내가 이제 그 신명을 위로함이로다.” 하시니라.
8편32장 이치 없는 법은 없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어느 마을을 지나시는데 한 집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거늘 정작 제사 받는 신명은 마당을 겉돌고 다른 신명이 들어가 제사상을 받고 있는지라 상제님께서 그 신명을 부르시어 “저 사람의 날인데 어찌 네가 먹느냐?” 하시니 그가 답하기를 “저 사람이 살아생전에 저의 재산을 모두 탕진시킨 채 갚지 못하였는데 죽어서도 그 은혜를 갚지 아니하니 오늘은 비록 자기 날이라고 하나 저의 것이나 진배없습니다.” 하니라. 후에 상제님께서 이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세상에 이치 없는 법은 없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8편77장 마음에 응하는 신도(神道)
모든 일에 마음을 바로 하여 정리(正理)대로 행하여야 큰일을 이루나니 만일 사곡(邪曲)한 마음을 가지면 사신(邪神)이 들어 일을 망치고 믿음이 없이 일에 처하면 농신(弄神)이 들어 일을 번롱(飜弄)케 하며 탐심을 두는 자는 적신(賊神)이 들어 일을 더럽히느니라.
道典 4편89장 마음자리에 응기하여 신명이 드나든다
공우가 여쭈기를 “신명이 응기(應氣)하면 사람이 신력(神力)을 얻게 되는 것입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성현의 신이 응기하면 어진 마음이 일어나고
영웅의 신이 응기하면 패기(覇氣)가 일어나고
장사(壯士)의 신이 응기하면 큰 힘이 생겨나고
도적의 신이 응기하면 적심(賊心)이 생기나니
그러므로 나는 목석이라도 기운을 붙여 쓸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마음이란 귀신이 왕래하는 길이니
마음속에 성현을 생각하면 성현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영웅을 생각하고 있으면 영웅의 신이 와서 응하며
마음속에 장사를 생각하고 있으면 장사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도적을 생각하고 있으면 도적의 신이 찾아와 응하느니라.
그러므로 천하의 모든 일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 스스로의 정성과 구하는 바에 따라서 얻어지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4편62장 우주의 실상을 보는 도통의 관건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신이 없는 곳이 없고, 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4편100장 도통문을 여는 심법 닦는 대도를 내려 주심
天用雨露之薄則 必有萬方之怨하고
천용우로지박즉 필유만방지원
地用水土之薄則 必有萬物之怨하고
지용수토지박즉 필유만물지원
人用德化之薄則 必有萬事之怨하니라
인용덕화지박즉 필유만사지원
하늘이 비와 이슬을 적게 내리면 반드시 만방에서 원망이 일고 땅이 만물을 기르는데 물과 흙을 박하게 쓰면 반드시 만물이 원성을 발하며 사람이 덕화(德化)가 부족하면 반드시 만사에 원망이 붙느니라.
天用地用人用이 統在於心하니
천용지용인용 통재어심
心也者는 鬼神之樞機也요 門戶也요 道路也라
심야자 귀신지추기야 문호야 도로야
하늘이 비와 이슬을 내리고 땅이 물과 흙을 쓰고 사람이 덕화에 힘씀은 모두 마음자리에 달려 있으니 마음이란 귀신(鬼神)의 문지도리요 드나드는 문호요 오고가는 도로이라.
開閉樞機하고 出入門戶하고 往來道路에
개폐추기 출입문호 왕래도로
神이 或有善하고 或有惡하니
신 혹유선 혹유악
善者師之하고 惡者改之하면
선자사지 악자개지
吾心之樞機門戶道路는 大於天地니라
오심지추기문호도로 대어천지
그 문지도리를 여닫고 문호에 드나들고 도로를 왕래하는 신이 혹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하니 선한 것을 본받고 악한 것을 잘 고치면 내 마음의 문지도리와 문호와 도로는 천지보다 더 큰 조화의 근원이니라.
사람이 죽음의 질서에 들어가면
김송환(金松煥)이 사후(死後)의 일을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2편118장
[ 황천신과 중천신 ]
하루는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중천신(中天神)은 후사(後嗣)를 두지 못한 신
명이요, 황천신(黃泉神)은 후사를 둔 신명이라. 중천신은 의탁할 곳이 없어 황천신에게 붙어서 물밥을 얻어먹어 왔으므로 원한을 품었다가 이제 나에게 하소연을 하니 이후로는 중천신에게 복을 맡기어 사(私)가 없이 고루 나누게 하노라.” 하시니라. 4편 110장)
60년 공덕을 들이는 천상 선령신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령신(先靈神)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어찌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道典2편119장
道典 4편122장 자손 싸움이 선령신 싸움으로
사람들끼리 싸우면 천상에서 선령신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나니 천상 싸움이 끝난 뒤에 인간 싸움이 귀정(歸正)되느니라. 전쟁사(戰爭史)를 읽지 말라.
전쟁에서 승리한 자의 신명은 춤을 추되 패한 자의 신명은 이를 가나니 도가(道家)에서 글 읽는 소리에 신명이 응하는 까닭이니라.
부모를 하늘땅같이 섬기라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자손이 선령(先靈)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예수는 선령신들이 반대하므로 천지공정에 참여치 못하리라.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령신을 박대하는 자들은 모두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조상은 아니 위하고 나를 위한다 함은 부당하나니 조상의 제사를 극진히 받들라.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2편26장
믿음은 선령신의 음덕으로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잘 대접하라.
선령신이 약하면 척신(隻神)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선령의 음덕(蔭德)으로 나를 믿게 되나니 음덕이 있는 자는 들어왔다가 나가려 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 들이며 ‘이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이르고 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왔을지라도 이마를 쳐 내치며 ‘이곳은 네가 못 있을 곳이라.’ 이르느니라. 2편78장
[道典7편19장] 자손에게 선령은 곧 하느님
만성 선령신(萬姓 先靈神)들이 모두 나에게 봉공(奉公)하여 덕을 쌓음으로써 자손을 타 내리고 살길을 얻게 되나니 너희에게는 선령(先靈)이 하느님이니라.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되느니라. 사람들이 천지만 섬기면 살 줄 알지마는 먼저 저희 선령에게 잘 빌어야 하고, 또 그 선령이 나에게 빌어야 비로소 살게 되느니라.
이제 모든 선령신들이 발동(發動)하여 그 선자선손(善子善孫)을 척신(隻神)의 손에서 건져 내어 새 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주히 서두르나니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蔭德)을 중히 여기라. 선령신은 그 자손줄을 타고 다시 태어나느니라.道典7편19장
사람은 죽어서도 공부를 계속한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죽는 것도 때가 있나니 그 도수를 넘겨도 못쓰는 것이요, 너무 일러도 못쓰는 것이니라. 나의 명으로 명부에서 데려오라고 해야 명부사자가 데려오는 것이니 각기 닦은 공덕에 따라 방망이로 뒷덜미를 쳐서 끌고 오는 사람도 있고, 가마에 태워서 모셔 오는 사람도 있느니라.
또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나니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죽었다고 당장 무엇이 되는 것은 아니니라.” 하시니라.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엇이든지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천지에만 빌어도 안 되나니 먼저 조상에게 빌고 그 조상이 나에게 와서 빌어야 뜻을 이루느니라.” 하시니라.9편213장
-종도사님 도훈 (도기135.5.29)-
사람은 제 조상을 끔찍이 알아야 된다. 그래서 상제님 말씀도 “나를 믿기 이전에 네 조상부터 찾아라. 네 조상부터 믿어라.” 하셨다. 제 조상, 제 뿌리도 망각하는 주제에 무슨 하나님을 찾나? 상제님은 제2선이다.
내가 옛날 유교의 문자를 하나 들어서 얘기할 테니 들어봐라. 그렇다고 해서 난 유학자가 아니다.
“효(孝)는 백행지본(百行之本)이라”, 일백 가지 행실의 근본은 효라고 했다. 어째서 그러냐? 가정에서 효도를 못하는 사람은 절대 국가에 충성할 수가 없다. 그 사람은 제 뿌리를 망각한 사람이 돼서 아무리 국가에 충성을 하고 싶어도 충성이 되어지질 않는다. 그 사람은 탈선된 사람이다. 가정에 효도하는 사람만이 국가에 충성할 수가 있다. 또 제 조상, 제 혈통을 망각하는 사람이 어떻게 상제님 진리를 만날 수 있나? 개벽기에 사는 사람은 바로 제 뿌리를 찾을 줄 아는 사람이다. 상제님 말씀이 내내 그런 말씀이다.
내가 다시 한번 강조하거니와,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 가장 존귀한 게 뭐냐 하면, 바로 자기 자신이다. 내가 입버릇처럼 노냥 하는 소리다. 제가 잘 생겼든지 못 생겼든지 무식하든지 병신 쭉정이가 됐든지 어떻게 됐든지, 자기 자신에게는 제 몸뚱이 이상 더 소중한 것이 없다.
왜 그런가? 제 몸뚱이가 있음으로써 하늘도 있고, 땅도 있고, 만유도 있고, 국가도, 민족도, 사회도, 그 무엇도 다 있는 것이다. 남이야 어떻게 알든지, 누구도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제 몸뚱이다.
그러면 가장 소중한 제 몸을 만들어 준 사람, 제 몸뚱이를 낳아준 사람, 제 몸뚱이를 있게 해 준 사람이 누구냐? 그건 물을 것도 없이 제 조상이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게 제 조상이다. 가장 소중한 게 제 몸뚱이고, 가장 소중한 제 몸뚱이를 낳아준 사람이 제 조상이란 말이다. 그러니 조상이 백정이 됐든지 깡패가 됐든지 술주정뱅이가 됐든지 제 개인에게는 제 조상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조상이 있음으로써 제 몸뚱이가 나왔다. 신앙을 떠나서, 진리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사람은 바르게 알아야 될 것 아닌가!
그러니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게 제 조상이다. 그렇건만 이 세상은 제 조상을 우습게 안다. 조상을 망각한다. 그래서 상제님도 “이 때는 원시로 반본하는 때다. 환부역조하고 환골하는 자는 다 죽는다.”라고 하셨다.
지구상에 사는 사람이라면,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서 가장 소중한 분은 바로 제 조상이다. 이걸 다시 한번 강조한다. 아주 하찮은 것 같지만 이것이 바로 진리다. 이걸 그렇게 강조하고 진리의 뿌리로 가르치는 데가 지구상에 증산도밖에 없다.
이번에 제 조상을 초개시하고 제 조상을 우습게 아는 사람은 죽는 수밖에 없다. 또 그런 사람은 증산도에 찾아들어오지도 못 한다. 혹 신도가 된다 하더라도 신명이 제거를 한다. 또 증산도에서도 받아줄 수가 없다. 제 조상도 망각하는 불의한 사람을 어떻게 믿는가? 제 조상을 망각하는, 인간 같지 않은 불의한 사람은 상제님 도문에서 신앙할 자격도 없다.
옛날에 문왕이라고 하는 사람은 하늘 제사를 지내려면 자기 조상을 상제님하고 짝을 해서, 같은 동위로 해서 모셨다. 그랬건만 누가 시비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문왕의 아버지가 왕계(王季)라고 하는 사람이다. 임금 왕 자, 말제 계 자. 말 많고 시비 많은 세상에 “어떻게 개인을 옥황상제와 동등한 위치에서 제사를 모시느냐?” 하는 시비도 있을 테지만 그건 시비거리가 되들 않는다.
왜냐 하면, 아무리 못된 사람이라도 자기 자신에게는 조상이 하나님과 똑같은 존재다. 자기 몸뚱이를 낳아줬기 때문에 그렇게 소중한 부모, 소중한 조상이다. 사람은 그걸 알아야 한다. 자기 조상이 하나님보다도 더 존귀한, 가장 고마웁고 높은 양반이다. 그래서 상제님이 “나를 찾기 이전에 각자 자기 조상부터 찾아라.” 하셨다(道典 7:19:2).
종교문화라 하는 것은 윤리, 도덕, 사회질서를 가르치는 데다. 가르칠 교(敎) 자를 보면 효도 효(孝) 자 옆에다가 글월 문(文)을 했다. 그 글월 문은 둥글월 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가르칠 교(敎) 자는 ‘효도하는 글’이라고 한다. 교라는 것은 윤리와 도덕, 사회질서, 사회정의 등을 가르치는 바로 그 교다. 물론 한문자라 하는 것은 상형문자지만 그래서 글자 자체를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종도사님 도훈 (도기135.5.29)-
이번에는 자손이 상제님 진리권에 하나도 수용당하지 못하면, 다시 얘기해서 살아남지 못하면, 조상도 다 끝장이 난다. 연기와 같이 사라지고 만다. 자손이라는 것은 조상이 호흡하는 숨구멍이다. 우리가 숨을 쉬어야 살듯이, 자손이 없는데 조상이 어디에 의지해서 살겠는가.
또 다시 얘기해서 나무에서 이파리를 죄 쥐어뜯어봐라. 가지, 이파리 다 떼면 숨구멍이 막혀서 그냥 죽어버리고 만다. 다시 방법이 없다.
그래서 상제님이 “나를 믿기 이전에 네 조상부터 찾으라.”(道典 7:19:2)고 하셨다. 상제님 말씀이 한마디로 다 하신 말씀이다. “각 성의 선령신들이 천상공정에서 60년씩 공을 들인다. ‘내 자손 하나 좀 구해주십시오.’ 하고 10년도 아니고 30년도 아니고 50년도 아니고 60년씩 공을 들였어도 자기 쓸 자손 하나 살릴 티오, 그 길을 못 틔웠다.” 하는, 그게 상제님 말씀이다. (道典 2:119:12)
자손을 암만 5천 년, 6천 년 계승했으면 뭘 하나? 지금은 자손 씨알을 추리는 때다. 알기 쉽게, 봄여름이 되면 이름도 알 수 없는 별스런 초목들이 지구상에 얼마나 무성하게 잘 크는가. 그게 가을철이 되면 참, 세상 말로 눈꼽쟁이만 한 잔디보다 더 작은 풀지 씨알을 여문다. 그게 자기가 여물고 싶어서 여무는 게 아니다. 천지이치에 의해서 씨가 생긴다.
그 담배씨만 한 뵈지도 않는 풀도 2천 년, 3천 년 전 풀씨가 전하고 또 전하고, 전하고 또 전해져서 오늘날까지 이어졌다. 가을이면 씨가 생겨서 2천 년, 3천 년 동안 계속될 수 있었던 것이다. 아주 필연적으로 요 가을철이 되면 그렇게만 되어진다. -종도사님 도훈 (도기134.12.29)-
내가 상제님 말씀으로 매듭을 지으면, “악척가의 자손이 들어오면 ‘너는 여기 못 있을 데니라.’ 하고 앞이마를 쳐서 내쫓고, 적덕가의 자손이 들어왔다 나가려 할 것 같으면 ‘너는 여기를 떠나면 죽느니라.’ 하고 뒤통수를 쳐서 집어넣는다.”고 하셨다.(道典 2:78:4~5) 적악가의 자손은 왜 그런지 자꾸 싫어서 나가려고 한다. 자꾸 제재를 당하고.
또 “너희에게는 조상이 하나님이다. 나를 찾기 이전에 네 조상부터 찾아라.”고 하셨다.(道典 7:19:1~2) 각기 저희 조상, 제 조상이 제 하나님이라는 말씀이다!
상제님 진리권, 이 영향권에 수용을 당해야 조상도 살고 첫째로 내가 산다. 내가 삶으로써 내 조상도 살게 된다. 사람마다 씨를 갖고 있으니 자손이 하나라도 살아남아야 후천 오만 년 그 후손을 퍼뜨릴 것 아닌가. 또 내가 신앙하다 보면 사람도 많이 살릴 게고 말이다.
우리는 사람인지라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전 인류를 위해서 봉사를 많이 해야 된다. 그동안 인류역사를 통해서 경천위지(經天緯地)하는 사람도 일거리가 없어서 허송세월하다 가버렸다. 할 일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 허나 지금은 상제님 진리권에 들어오면 능력이 허락하는 한계 내에서 무슨 일이고 다 할 수 있다. -종도사님 도훈 (도기135.11.27)-
지금은 원시로 반본하는 때다. 그래서 이번에는 사람도 제 근본, 제 뿌리, 제 조상을 찾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고사(枯死)해 버린다. 제 뿌리가 끊어지는데 무슨 재주로 사는 수가 있나?
만유의 생명이라는 것은 제 뿌리가 있음으로써 자신도 있는 것이다.
내가 신입신도들 교육을 할 때 이런 말을 가끔 하는데,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 가장 소중한 것이 뭐냐 하면 자기 자신이다. 여기 앉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자기 몸이란 말이다.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이 소중하다. 왜 그러냐면 자기 자신이 있음으로써 하늘도 있고 땅도 있고 국가도 있고 민족도 있고 사회도 있고 모든 것이 다 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이 없을 것 같으면 아무것도 없잖은가.
그러면 지구상에서 가장 소중한 자기 몸을 내준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자기 조상이다. 자기 조상이 없으면 자기가 어디서 생겨났나? 천 년 전, 2천 년 전, 3천 년 전, 5천 년 전, 만 년 전 조상 할아버지가 있어서, 유전인자를 계계승승 자기 몸에까지 전해줘서 자기 자신이 생겨났다. 자기가 하늘에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땅에서 솟은 것도 아니고, 뿌리 없이, 씨종자 없이 어디서 생겨났는가?
그래서 상제님이 “나를 만나기 이전에, 나를 찾기 이전에 각자의 자기 조상부터 찾아라.” 하신 것이다. 또 역사적으로도 “효(孝)는 백행지본(百行之本)이라”. 효도라 하는 것은 일백 행실의 근본이다. 바탕이 된다 하는 말도 있다. 부모에게 효도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국가에 충성을 하는 법이 없다. 제 어미 애비에게도 불효하는 사람이 국가를 알 수가 있나?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100대 조 할아버지건, 200대 조 할아버지건 처음 할아버지의 유전인자를 갖고 있다. 백대 조 할아버지의 유전인자가 99대 조 할아버지에게 전해졌고 그렇게 98대조, 97대조, 96대조, 95대조로 전지자손(傳之子孫)해서 유전인자가 지금의 나에게까지 전해져 온 것이다. 그 유전인자는 절대로 바꿀 수가 없다. 자기 자신은 바로 자기의 처음 할아버지의 유전인자를 받아서 태어났다, 이렇게 알면 아주 더도 덜도 없다.
알기 쉬웁게, 밥 할 때 맛있으라고 넣는 밤콩이라는 것이 있다. 검정밤콩이 있고 대추밤콩이 있는데 물에다 불려서 꺼풀을 벗겨보면 밀용지처럼 아주 얇다랗다. 헌데 그것은 절대로 바꿔지지를 않는다. 검정밤콩이 대추밤콩으로 되어지지 않고, 대추밤콩이 검정밤콩으로 되어지지도 않는다. 유전인자라는 것이 그런 것이다. 씨가 어떻게 바꾸어지나.
봄철에 콩 하나를 심어놓으면 여름철 내내 커서, 가을철에 가서는 뿌리의 진액, 마디의 진액, 이파리의 진액, 줄거리의 진액을 전부 다 뽑아 모아서 다시 자기와 똑같은 콩 알캥이를 맺어놓는다. 만유의 생명체가 가을이 되면 다 그렇게 제 모습을 찾는다.
‘낙엽(落葉)이 귀근(歸根)이라’, 모든 초목이 가을철이 되면 열매만 남고, 이파리는 다 떨어지고 그 이파리에 공급되던 진액은 전부 뿌리로 되돌아간다. 아주 조그만 잔디서부터 몇 십 길 되는 커다란 나무까지도 다 똑같다.
그러니 이번에는 사람도 제 조상을 배반하고 제 조상을 바꾸는 사람, 환부역조(換父易祖)하고 환골(換骨)하는 사람은 살아남을 수가 없다. -종도사님 도훈 (도기138.4.13)-
동학의 창시자 최수운이 하느님의 음성을 듣고 하느님과의 문답을 한 것이 1860년 경신(庚申)년 4월 5일의 일이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직접 내려주신 주문을 받았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시천주주(侍天主呪)이다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지기금지 원위대강
侍天主 造化定 永世不忘 萬事知 至氣今至 願爲大降
최수운이 하느님으로 부터 천명을 받아 인류에게 전하려 했던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
오늘날 우리들이 알고 있는 일반적인 동학의 교리라는 인내천(人乃天) - 인간이 곧 하늘이다 - 인가?
아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동학 사상의 핵심이 ‘인내천(人乃天)’이라고 알고 있다.
인간이 곧 하늘이라는 최고의 인본주의와 만민 평등 사상 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인내천이라는 말은 동학의 창시자인 최수운의 술어가 아니라 천도교로 교명을 바꾼 손병희의 용어였다.
그렇다면 최수운이 전하려 했던 동학의 핵심은 한마디로 무엇인가?
그것은 이미 많은 학자들이 오늘날 얘기하듯 ‘시천주(侍天主)’다. 모실 시(侍) 그리고 천주(天主). 동학은 바로 천주님을 말하고 있다.
천주(天主)는 누구인가?
최수운은 동경대전과 용담유사에서 ‘하날님, 한울님, 천주님, 상제님’등의 호칭을 번갈아 쓰면서 이 우주를 주재하시는 인격적인 존재를 말하였다.
최수운은 자신이 동학을 창도하게 된 것이 자신의 개인적인 사고와 노력의 결정이 아니라고 밝혔다. 놀랍게도 1860년 음력 4월 5일에 이 우주를 주재하는 상제님(천주님, 하날님)께서 자신을 선택하여 온 인류에게 하느님의 새로운 도를 선포하라고 천명을 내렸다.
최수운은 자신을 믿지 말고 장차 “인간으로 강세하실 새 하느님(한울님)을 신앙하라”고 당부하고 계신다.
서구의 천주교가 들어와서 천주와 하느님의 아들을 믿으라고 열을 올리고 있던 백여년 전, 수운 선생께서는 ‘너희는 겨우 하느님의 아들을 믿으라 하지만 나는 하느님이 친히 이 강토에 강림하시게 되므로 사람으로 오시는 그 하느님을 믿으라 한다’ 그리하여 새 시대를 개벽하는 무극대도가 출현한다는 소식을 전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본래 최수운 대신사는 37세 되시던 해(경신, 1860년 4월 5일), 즉 49일 간의 혈성어린 구도가 끝나던 날, 전율오한의 묘경 속에서 홀연히 상제님으로부터 “주문을 받으라 대도를 펴라...”는 천명天命을 받았다.
본래 수운 최제우 선생이 상제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은 <동세(動世)>로서, 잠자던 민족의 정신을 흔들어 깨우고 새 시대의 여명을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이 땅에 근대 혁명의 씨를 뿌려 묵은 기운을 거두어 내고 새로운 무극 대도의 구원 시대를 여는 위대한 사명을 받은 것이다.
동학의 경전 동경대전(東經大典)과 용담유사龍潭遺嗣의 일부 내용
*한울님이 내 몸 내서 아국운수我國運數 보전하네. (용담유사 안심가)
*호천금궐昊天金闕 상제님을 네가 어찌 알까보냐. (용담유사 안심가)
*호천금궐 상제님도 불택선악不擇善惡 하신다네. (용담유사 안심가)
*천상에 상제님이 옥경대玉京臺에 계시다고 보는듯이 말을 하니. (용담유사 도덕가)
*나는 도시 믿지 말고 한울님만 믿었어라. 나 역시 바라기는 한울님만 전혀 믿고. (용담유사 교훈가)
*나의 주문(呪文)을 받아서 사람들로 하여금 나를 위하게 한다면, 네가 또한 길이 살아서 덕을 천하에 펼 것이다.”(동경대전 포덕문)
한울님 하신 말씀 개벽후 5만년에 네가 또한 첨이로다. (용담유사 용담가)
*무극대도 닦아내니 오만년지 운수로다(용담유사 용담가)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개벽 아닐런가(용담유사 몽중노소문답가)
*그말저말 다던지고 하울님을 공경하면 아동방 3년괴질 죽을염려 있을쏘냐.(용담유사 권학가)
*가련하다 가련하다 아국운수 가련하다… 요순성세 다시 와서 국태민안 되지마는, 기험하다 기험하다 아국운수 기험하다. (용담유사 안심가)
*나는 도시 믿지 말고 한울님만 믿었어라. 나 역시 바라기는 한울님만 전혀 믿고. (용담유사 교훈가)
*어화 세상 사람들아 무극지운(無極之運) 닥친줄을 너희 어찌 알까보냐.(용담유사 용담가)
*유도 불도 누(累) 천년에 운이 역시 다했던가. (용담유사 교훈가)
*만고없는 무극대도(無極大道) 이 세상에 날것이니, 너는 또한 연천해서 억조창생 많은백성 태평곡 격앙가를 불구에 볼것이니, 이세상 무극대도 전지무궁 아닐런가(용담유사 몽중노소문답가)
동학주문의 시천주(侍天主)를 학자들은 어떻게 해석하는가?
동학의 시천주주(侍天主呪)는 최수운의 개인적인 창작이 아니라 상제님께서 최수운에게 내려주신 것이다. 이 주문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
시(侍)자는 모실 시자(字)이다. 그렇다면 시천주侍天主는 천주天主님을 모신다는 의미이다.
천주님을 모신다는 것은 무엇을 말함인가?
물론 명령형으로 해석하여 천주님을 모셔라, 천주님을 모셔야 한다, 천주님을 모시자 등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어쨌든 시천주는 천주님을 모신다는 의미이다.
이 시천주에 대해 오늘날 대부분의 학자들은 최수운의 다음의 구절과 연결지어 그 의미를 불교적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마치 사람의 마음속에 불성이 있으므로 사람이 곧 부처요, 그러므로 모든 인간이 존엄하며 평등하다는 의미와 비슷하다. 다만 시천주는 불성이 아니라 우주 주재자이신 가장 높으신 천주님을 마음속에 모신다는 것으로 인간의 존엄성이 극대화된다는 의미가 깔려있다.
최수운에게 천명을 내리셨던 그 하느님은 어디로 갔는가?
동학의 창도자는 역사의 표면으로 볼 때는 최수운이었지만 한 차원 높은 우주사의 차원으로 보면 최수운을 선택하여 천명을 내리신 하느님이다.
1860년 천명을 받은 최수운은 불과 3년여 정도밖에 포교활동을 하지 못하고 1863년 사도난정(邪道亂正, 사악한 가르침으로 세상을 어지럽힌다) 이라는 죄목으로 경주에서 체포되어 다음해인 1864년 대구에서 효수되었다.
그러나 동학은 영남과 호남은 물론 충청도와 경기도까지 교세가 급속도로 확대됐다.
이 후 동학은 한국 근대사의 큰 물줄기를 형성하여 갑오 동학혁명과 3.1운동에까지 그 영향을 미치게 됨으로써, 동학을 얘기하지 않고는 한국 근대사를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위상을 차지한다.
그러나 세상에 동학이 널리 알려지면 질수록 동학의 본질은 왜곡되어 갔다.
동학을 창도하도록 최수운에게 천명을 내리셨던 그 천주님은 관심에서 사라지고, 내면에 천주를 모셨다는 인간의 존엄성만 강조되었다. 왜 그랬을까?
그것은 대부분의 학자들이 최수운이 동경대전과 용담유사에서 말한 선천 5만년, 후천 5만년과 개벽의 진정한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그저 개인적인 안목으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5만년 무극지운의 소자출이 어디이며 최수운이 어떠한 학문적 배경 하에 이러한 가르침을 폈는지도 모르면서, 그저 자신의 학문적 잣대로 해석해 버린 것이다.
동학의 본래 가르침인 시천주(侍天主)는 최시형을 거치면서 천주의 인격성이 떨어져 나간 ‘사인여천(事人如天)’으로 변질되고, 손병희에 이르러서는 ‘인내천’으로 왜곡된다. 하지만 모든 인간의 근원인 하늘을 두고 ‘인간이 하늘이다.’라고 할 수는 없다. 이는 체(體)와 용(用)의 관계를 모르고 하는 말이다.
동학의 최수운선생의 예고대로 100년 전, 이땅에 하느님이 다녀가셨다. 도의 원전原典, 道典
오행 |
木: 유(儒) |
金: 불(佛) |
선(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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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 동선(東仙) |
火: 서선(西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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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 전공분야 |
유지범절(凡節) |
불지형체(形體) |
선지조화(仙之造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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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주재자 |
상제님 |
미륵 천주님 |
옥황 상제님 |
백보좌 하느님 |
목적(目的) |
대동(對同) |
극락(極樂) |
태청(泰淸) |
천국(天國) |
교리강령 |
충서(忠恕) |
자비(慈悲) |
감음(感應) |
박애(博愛) |
삼극 |
오황극 (五皇極) |
일태극(공) |
십무극(十無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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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位一體) |
무극/태극/황극 |
법신/보신/화신 |
옥청/상청/태청 |
성부/성자/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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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 진리를 더욱 쉽게 만난다. 20여 년간 백만 독자에게 진리를 일깨워준 [이것이 개벽이다.]를 더 쉽게 내용을 간추리고 사진과 도표를 대폭 추가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선보인 [쉽게 읽는 개벽]-자연개벽, 문명개벽, 인간개벽의 세관점에서 이 시대가 안고 있는 복잡한 갈등에 대한 문제해결 방향을 제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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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전 종정님 어록 안경전 증산도 종정님께서 본부 치성, 증산도 대학교 강훈 시간에 행하신 말씀을 모아 정리, 편집한 책. 말씀을 글로 옮기면서 종정님의 뜻을 최대한 생동감있게 전하고자 하였다. 대개벽기에 인류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생사판단의 문제가 달려있는 상제관을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 주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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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각색종파가 난립하는 난법 시대에 개벽구원관과 증산도 진리의 노른자를 오려다 선천종교에 각색하여 종통을 날조하고 천지의 기강을 흔들어 놓는 자들의 실체를 파헤치고 상제관, 대두목관 등, 증산도의 도맥을 확고히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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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에 대한 의문점들에 대해 약 200여개의 문답형식으로 풀어주고 있다. 성도들, 고수부의 종통전수, 증산도 난법교단, 강증산 상제님, 교단의 역사, 신관, 한민족 고유문화, 수행생활, 증산도의 개벽관 등, 한번쯤은 궁금해 했을 법한 의문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담겨 있다. |
증산도 최고 스승이신 안운산 종도사님 어록 누구나 쉽게 읽고 함께 감동한다! 개벽철의 천하창생에게 살길을 열어주시는 생명말씀! 안운산 종도사님은 임술(1922)년에 태어나시어 증산 상제님을 신앙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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