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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노동조합은 2004년 구조조정 저지를 위해 64일간의 파업을 벌였고, 당시 사측은 더 이상 구조정은 없다는 합의를 했다. 또한 2005년 2월에는 “15.7% 임금삭감과 정리해고 취소”를 합의한바 있다. 하지만 사측은 2005년 2월 노사 간의 합의사항을 무시하고 정리해고를 감행하였다.
코오롱 노조는 화학섬유업계의 위기에 따른 구조조정에 대해서, “코오롱 회계장부를 분석한 결과 회사의 어려움은 부실경영이 주된 원인이다”, “회장의 무분별한 확장으로 부실계열사가 늘었고, 이로 인한 채산성 악화와 영업외적 비용이 엄청나다. 이 책임을 노동자에게 돌리고 있는 것은 잘못이다”고 주장했다.
현재 코오롱 구미공장에는 정리해고자들이 하청업체를 통해 해고되기 전 자리에서 그대로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정규직의 숫자는 줄어들고, 하청 등 비정규직 형태로 자리는 메워지고 있다. 정리해고 된 사람이 비정규직으로 취업해 자신이 쓰던 기계 앞에서 그대로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코오롱 정리해고자는 목숨을 건 고압송전탑농성 2번, 전원단식농성 2번을 전개한바 있다.
<참세상 보도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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