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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MTU(이주노조) 총회 열려

2006 MTU(이주노조) 총회가 6월 11일 오후 2시 서울 고려대학교 제2 학생회관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총회에 앞서 1부 축하 연대 발언이 있었습니다.
2부 총회에서는 성원(의결권을 가진 조합원) 75명을 채운 가운데 시작 되었습니다.
지난 1년 기간의 회계감사 보고와 사업활동 보고, 그리고 올해 진행할 사업과 노동허가제 법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어 1년 임기의 새 집행부를 선출하는 선거가 진행 되었고, 위원장에는 아노아르 동지(1기 위원장), 수석부위원장에는 까지만 동지(1기 사무국장), 사무국장에는 마숨 동지가(1기 교선국장) 뽑혀, 다음 임기인 2기 새 집행부를 이어 받게 되었습니다.


  1부 연대사 :민주노총 서울본부 이재영 수석부위원장, 금속연맹 전재환 위원장, 민주노동당 이해삼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김혜경 전 대표
연대 발언 종합 : "우리 민중은 천박한 자본주의를 넘어 함께사는 세상을 지향해야 할 것이다. 이주노동자도 희망을 가지길 바라며 권리 쟁취에 있어 함께 연대 투쟁해 나가겠다."
   (사진: 이주노동자방송국 신만호 기자)



 "With great struggle in workplace, achieve working visa!"


 ▲ 2부 2006 MTU 총회 시작- MTU 회원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진행: 안와르 위원장 (왼쪽)/  사회: 까지만 사무국장(오른쪽)


 활동보고 : MTU 조직부장
2005년 4월24일 MTU 창립 총회를 갖었고, 당시 조합원 90여명에서 현제 300여명이다.
서울.경인.인천의 3개 지부와 5개의 (지방)지역분회가 갖추어져 있다.
2005년 5월14일 뚝섬역에서 안와르 위원장이 표적 연행되는 사건이 발생해, 다음날 대책회의를 갖어 현 시민사회연대회의가 구성 되었다.
안와르 위원장 석방과 이주노동자 강제추방.단속저지 및 노동허가제 쟁취를 위해 2004년 6월 7일부터 18회 릴레이 1인 시위를, 7월7일부터 국가인권위 앞에서 17일회 릴레이 1인 시위를 , 12월 5일부터 18일 동안 국가인권위에서 농성을 벌여 나갔다. 후 2006년 4월25일 안와르 위원장이 보석으로 석방 되었다.
앞으로 노조 설립 불허에 대응을 모색해야 할 것이고, 2006년 하반기 노동허가제 입법 예고 준비가 잘 되도록 해야 하겠다.


 ▲ 2기 새 집행부 : 왼쪽부터 아노아르 위원장, 까지만 수석 부위원장, 마숨 사무국장
    (사진: 이주노동자방송국 비제 기자)


관련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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