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그렇게 많이 자는 편이 아니라고했던 저의 말은 수정돼야할 것 같습니다.

요 며칠 이틀 텀으로 자고, 일일 평균 수면 시간이 7시간이 채 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그 동안의 수면의 역사를 망각하는 실수를 범한 것이지요.

저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할 수 있는 망언이므로 이 자리를 빌어 공식적으로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저의 발언은,

"저, 요 며칠 사이에 잠을 많이 안자고는 있지만, 잠 무~지하게 많아요."

로 바꾸어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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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1 07:56 2009/05/1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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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호흡  | 2009/05/11 19:13
푸하하하하하~~~ 넵^^
더불어... "지금, 여기에서의, 나"를 설명하던 말들이, 사뭇 혹은 나름 다른 메세지로 전달될 수도 있다는 거~~ 흠흠...난 어떤 표현들이 있었을까 궁리하게 되네요~ 음음음...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