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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접사를 시도하다

 

지름이 1cm도 되지 않는 꽃을 찍었다. 기어다니는 벌레까지 덤으로. 접사링과 컨버터의 능력을 알게 되었다. 또한 초점 맞추는 것 자체가 너무나 어렵다는 것도 깨달았다. 작은 세계를 사진에 담는 재미도 있지만 작은 만큼 '수련'이 필요하다.

 

하늘공원에서 억새축제 한다길래 올라갔으나, 억새는 안 찍고 엉뚱한 것만 찍었다. 그 중 이것들이 젤 낫다. 길가에 아무렇게나 널린 꽃들.

 

 

@ NIKON D200 | Nikkor 50mm F1.4 | Kenko 2× Teleplus Pro 300 | Topaz Extension Tube Set |플래시 | 50.0mm | 1/60s | f/11.0 | ISO 100

 

 

@ NIKON D200 | Nikkor 50mm F1.4 | Kenko 2× Teleplus Pro 300 | Topaz Extension Tube Set |플래시 | 50.0mm | 1/60s | f/11.0 | ISO 100

 

 

@ NIKON D200 | Nikkor 105mm F2.8D | Topaz Extension Tube Set |플래시 | 50.0mm | 1/60s | f/11.0 | ISO 100

 

 

아직 잘 모르는 '색공간'이라는 게 있는데, '색공간'을 어떻게 설정해서 찍느냐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나 보다. 이제까지는 'sRGB'라는 '색공간'으로 설정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번엔 'Adobe RGB'라는 '색공간'으로 설정해서 촬영해 보았다.

 

이미지 뷰어나 편집 프로그램으로 보는 색상과 웹에 올려서 보는 색상이 확연히 다르네. 웹에 올려서 보니 색이 푸욱 죽어버렸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