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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명절 끝은 늘 축제의 끝같다. 외롭고 쓸쓸하고 시무룩하다. 하은은 여전히깊게가라앉아있고나는해줄게아무것도없어서지켜만본다.이제16살이니앞으로이런날이또있겠지.나는늘이렇게함께마음이아플까.소희는그래서아이들인간관계와벽을쌓고살아가라한다.그래야겠다.네이별은네이별.나의삶은나의삶.우리는각자따로다.이시간을잘보내고나를돌아보면그때따뜻하게웃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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