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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2

1. 카메라 고장

그런데 카메라가 고장난 것보다도

그 안의 촬영본들을 날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척 가슴이 아프고 불안하다. 너무 불안해....ㅜㅜ

 

2.

방학은 배고프다.

그래도 작년 가을에 교육을 많이 해서 방학지낼 돈을 잔뜩 모아뒀는데

갑자기 남편이 일본출장을 가게 되고

내가 다음 주에 중국엘 가야함.

하은과의 여행경비는 방학 전에 미리 다 결제를 해서 별 어려움이 없었는데

예상외의 지출이 200만원을 넘어서니 은행잔고가 간당간당.

겨울아 빨리 가라.

 

3.

http://sitehomebos.kocca.kr/k_content/vol17/vol17_06.pdf

 

취직한 제자가 소개해줘서 글을 쓴 곳.

원고는 12월 초에 보냈는데 설날이 다가와도 원고료가 입금이 안되어있길래

엄청 불편해하며 하지만 쿨한 척 하며

내일이 설인데 설 잘 보내시라, 그런데 원고료가 입금이 안 되었다,

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회사 방침상 2월 말에 원고료가 입금이 된다는 답이 왔다.

그런 건 미리 안내 좀  해주면  안되나.

암튼 2월말에 들어올 돈이 있다는 거!  ^^

아 일거리 없는 겨울아, 배고픈 겨울아, 빨리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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