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기경 파종 재배 추수

기경 파종 재배 추수

 

농부가 어찌 길과 흙이 얇은 돌밭과 가시떨기에 자신의 소중한 씨들을 뿌리고 열매를 바라겠는가? 그렇지 못하리니 오직 갈아엎은 밭에 뿌리되 부드럽게 갈리지 않은 땅은 생명의 씨를 받을지라도 사망에 막힌다. 죽지 않은 껍질에서 어찌 생명의 싹이 나오리요? 반드시 죽어야만 껍질을 뚫고 나온다. 어린 생명이 어찌 애씀과 고통 없이 절로 자라리요? 하늘이 내리는 물과 빛을 흡수하며 땅에서 양분을 당기며 여름에 해충과 모진 풍파와 싸우며 살기 위해 애씀은 가을에 열매가 맺힘을 믿고 소망하기 때문이다. 가을에 익은 곡식이 어찌 스스로 거두리요? 일꾼이 추수해 씨의 주인에게 바친다. 그러므로 선한 왕이 자기 종에게 나가서 준비된 땅에 겨자씨를 뿌리라 명했다. 이에 선한 종이 씨 뿌리기 전 기경하려 했으나 오랫동안 묵혀두었으니 자기 힘으로는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갈리지 않았다. 하지만 왕이 힘센 암소와 쟁기를 선물하니 쉽게 갈렸고 밭에 뿌려진 씨가 죽자 드디어 싹이 나와 밤에 암소와 함께 자라기 시작했다. 반면 악한 왕도 자기 종에게 겨자씨를 주었으되 높은 산의 단단한 땅에 뿌리니 죽지 않은 싹이 올라와 세력을 뻗치며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었다. 그리하여 가을이 되자 공중의 새가 교만하고 더러운 종의 열매를 따먹고 악한 왕에게 뱉어냈으되 겸손하고 깨끗한 종의 열매들은 독수리들이 추수해 선한 왕에게 바쳤다.

 

이처럼 아버지께서 교회시대마다 택하신 섬들의 생명을 위해 거룩한 영을 통해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선물을 허락하시니 피를 붙들고 있는 영혼들은 썩어질 육의 필요와 욕심에서 또한 멸망으로 들어가는 이 소망 없는 헛된 세상에서 주님께 돌이키고 은사를 거룩에 맞게 이용하며 말씀을 받을 수 있는 갈급한 마음을 준비한다. 그러다 환난이 일어나면 준비된 자와 깨어있는 자를 하나로 모으시고 말씀의 초보를 주시니 살고자하는 자들은 복음의 비밀을 듣고 비로소 아버지의 뜻과 부활을 깨달아가며 영혼육의 거룩에 애쓴다. 그리하여 큰 핍박으로 흩어지기 전까지는 은사가 그치고 오직 십자가의 피만을 붙들고 진리를 배우며 자신의 속에 거하는 죄와 싸우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교회시대마다 어리석고 교만한 자들이 항상 있었으니 어떤 자는 병 고침 받은 영혼들에게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도록 범죄치 말고 오직 거룩에 애쓰라고 전하다 나중에는 교만해져 자신을 높인다. 어떤 자는 귀신들이 쫓겨나간 영혼들에게 더 많은 흑암의 세력이 들어와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해지지 않도록 세상과 구별되어 거룩에 애쓰라고 전하다 나중에는 니골라로 변해 지체들을 낮춘다. 어떤 자는 함께 모여 기도로 힘써야 하는 영혼들에게 육과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구하며 거룩에 애쓰자고 말하다 나중에는 어리석게도 아스다롯을 섬긴다. 어떤 자는 죄 사함을 받고 거듭난 영혼들에게 첫사랑을 썩어질 것과 바꾸지 말자고 전하다 하늘의 은사와 생명의 약속은 제쳐두고 결국 썩어질 양식을 위해 이런저런 일을 벌인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뜻에서 벗어난 모든 애씀은 이미 거룩하신 영의 선물이 아니요 대적자의 것이다.

 

한편 지혜의 말씀을 흉내 내는 거짓선지자는 흔히 사람들 앞에 서서 설교하는 자들 중에 있으니 가장 어리석고 교만한 자는 작은 겨자씨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이것이 복음이라며 아버지의 말씀을 하나 읽고 나머지시간은 자신의 뜻과 계획을 전하며 바벨탑을 쌓아 올리되 그는 꼭대기에 앉아 내려다보는 것을 매우 기뻐한다. 그리하여 마지막 환난 때에 이렇게 자신을 신처럼 높이는 자들이 여기저기서 이것이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며 사람들을 미혹할지라도 어리석고 교만한 영혼들만 생각에 감동을 얻어 그들을 따를 것이다. 그러다 어떤 자는 결국 내가 성령이요 그리스도요 영적 어미와 아비라 말하는 지경까지 이르되 입으로 그런 말을 내지 않을지라도 그들의 마음은 이미 주님보다 더 높아져있다. 이러하니 그들이 내는 말은 진리가 아니요 셋째하늘에서 아버지의 거룩하신 말씀을 이용해 거짓말로 자신의 욕심과 영광을 구하다 타락하고 쫓겨난 원수의 말이다. 그러나 자신을 낮추고 죽기까지 순종하는 영혼에게는 때가 되면 더욱 큰 은혜와 밝은 영광을 주시리니 영생을 원하는 자마다 그리스도의 고난스런 십자가와 영광스런 부활을 바라볼지라!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저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의 소용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식물이 나게 하시고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케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여러 날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이 다 없어졌더라”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수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취할찌니라”

“내가 이 곳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계를 무효케 하여 그들로 그 대적 앞과 생명을 찾는 자의 손의 칼에 엎드러지게 하고 그 시체를 공중의 새와 땅 짐승의 밥이 되게 하며”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그 환난 때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가서 찾으매 저가 그들의 만난 바가 되셨나니”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사울이 그의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9월 30일 기경 파종 재배 추수

 

말씀의 나무

 

때 저물어

 

시 18편

신령과 진정

신령과 진정

 

 

 

일주일 동안 자신의 유익과 높아짐을 위해 지옥 불에서 난 생각에 따라 거짓말하며 이방인처럼 세상에서 살다 어젯밤에는 그 더러운 입에 술을 붓고 몸은 창녀와 뒹군 후 주일아침이 되자 깨끗하게 양치질과 샤워를 하고 거룩한 곳에 나오면 시은좌에 앉아 은혜를 주시고자 기다리시는 아버지께서 그 영혼과 예배를 받으시겠는가? 아버지의 거룩하심으로 인하여 받으실 수 없으시니 오로지 회개하고 돌이킨 후에야 깨끗해진 그 영혼과 드리는 예배를 받으신다. 또한 자신의 마음에 썩어질 육의 욕심을 품고 걸어 다니는 자와 세상의 헛된 영광을 바라보고 달리는 자가 주일을 범하면 찝찝하니 깨끗한 신과 말끔한 옷을 차려입고 거룩한 곳에 나와 잠시 예배 드리면 불과 빛으로 소멸하시는 아버지께서 그 음란한 마음과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겠는가? 받으실 수 있으시되 그가 먼저 마음을 육과 세상에서 주님께 돌이킨 후에야 깨끗해진 그 마음과 예배를 기쁘시게 받으신다.
 

 
 

결국 거룩하신 아버지께 신령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오직 깨끗한 영혼이 드리는 예배를 뜻하니 자신의 생각과 몸을 썩어질 육의 기쁨에 맡기고 즐기는 자와 마음에 불의하고 죄악된 이 세상에 대한 소망과 사랑을 품고 있는 더러운 자가 드리는 예배를 받으신다는 것이 아니요 오직 아버지와 아들께 한 마음을 품고 있는 깨끗한 영혼들이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겠다는 것이다.
 

 
 

한편 사람들은 진정이란 말을 보며 간절한 맘과 정성을 다해 예배 드리는 것으로 이해하되 진정이라는 것은 함께 모인 영혼들이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뜻한다. 그러므로 만일 이방인이 아침 일찍 일어나 목욕한 후 깨끗한 물을 떠놓고 자식들의 육의 건강과 출세를 위해 마음과 정성을 다해 간절히 손바닥을 비비면 아버지께서 그 영혼에게 진리를 들려주시겠는가? 마찬가지로 새벽에 성경을 들고 거룩한 곳에 들어가 자기가족이 어둠 속에서 잘 살게 해달라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 두 손 모으고 눈물 흘리며 기도하면 진리를 보내시어 천국으로 인도하시겠는가? 거룩은 버려두고 자신의 뜻과 계획을 이루고자 육의 생각에 따라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자에게는 어떠하시겠는가?
 

 
 

진리라는 것은 썩어질 육의 양식이 아니요 사람을 거룩하게 하는 영혼의 양식이며 길 잃은 양의 발걸음을 환난 당하다 멸망할 이 세상으로 인도하는 빛이 아니요 오히려 어둠에서 십자가로 나와 밝고 빛난 낙원과 영원한 셋째하늘까지 묵묵히 걷는 자의 길을 밝혀주는 등이며 교만한 자는 멀리하되 그리스도께로 나와 무릎 꿇는 겸손한 영혼을 가까이하여 품어주는 것이니 그러실 수 없으시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육과 세상과 자기영광에 맘과 정성을 간절하게 드리고 있는 자들의 그 악한 마음을 아시니 그런 영혼들에게는 결코 거룩한 진리를 들려주시지 아니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한다는 것은 오직 한 마음을 품은 자들이 함께 모였을 때 아버지께서 그 깨끗한 영혼들에게 거룩케 하는 진리를 허락하시므로 그들이 진리를 듣고 진리에 기뻐하며 진리에 죽기까지 순종하겠노라 결단하며 성소를 향해 두 손을 높이 들고 감사의 시를 부르므로 영광을 빼앗기시지 아니하시는 당신께만 영광을 돌리게 하시겠다는 뜻이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할 신령한 자들을 찾으시되 이것은 예언이요 예언은 반드시 이루어지리니 아버지의 때가 되면 한민족에 광야의 천막에서 모세처럼 다윗처럼 예루살렘교회처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올지라도 십자가를 통한 거룩과 부활의 비밀이 크다는 깨달음은 교회시대에도 환난 때에도 오직 살고자하는 갈급한 마음을 가지고 광야로 나오는 영혼들에게만 허락하신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시도다”

“하나님이 열방을 치리하시며 하나님이 그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저희가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죄를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치시며 그 주상을 헐으시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그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복술자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을 하는 자나 무당이나”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잃은 양같이 내가 유리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내가 주의 계명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주의 성산과 장막에 이르게 하소서”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 여호와께서 그 거하시는 온 시온 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천막을 덮으실 것이며 또 천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의인의 장막에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9월 23일 신령과 진정-1
 

9월 23일 신령과 진정-2
 

 
 

주님 날 부르시네
 

 
 

느헤미야

 

44:66:9:1

44:66:9:1

 

평안할 때에 어떤 놀이동산에서 120명의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나면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고 걷지 못하고 뛰지 못하고 혼자 밥을 못 먹고 용변을 못 보고 씻지 못하고 심지어 기지도 못했기 때문이니 육을 즐기지 못하는 그들의 영혼만은 깨끗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39년째 어느 날 밤 하얀 비행기를 타고 광야로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늘의 은혜로 눈을 떠 보게 되고 귀로 듣게 되고 입을 열어 말하게 되고 두 다리로 걷고 뛰며 혼자 밥도 먹고 용변도 보고 씻을 수도 있게 되었으되 이제는 다른 아이들처럼 밤중에 놀이동산을 마음껏 즐길 수도 있게 되었으며 또한 성한 몸으로 불의와 죄도 범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44명의 부모는 자식들의 몸이 온전해지자마자 그간 한 번도 즐기지 못했던 곳에 데려가고 싶었다. 또한 아이들도 원했으니 그들은 한밤중에 검은 비행기를 타고 광야를 떠나 다시금 그곳에 도착해 이제는 보고 듣고 타고 걷고 뛰고 먹고 싸면서 육이 기쁜 시간을 보냈으며 또한 육만 성한 사람들처럼 자신의 마음과 생각과 몸과 혀로 불의와 죄도 즐겼다. 그러다 갑자기 급해져 화장실을 갔으나 나오면서도 깨닫지 못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볼일 다 보고 나온 후로는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의 그 간절한 마음을 서서히 다 잃어버린 자들처럼 자신을 높이며 여생을 보냈다.

 

한편 66명의 아이들은 걷지 못하던 자기의 발로 부모와 함께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 이제는 들리는 귀로 말씀을 듣고 곧게 펴진 몸과 두발로 서서 두 팔을 성소를 향해 높이 들고 밝아진 얼굴로 하늘을 바라보고 열린 입으로 큰 목소리를 내어 감사찬양을 드리며 피를 기억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9개월 후에는 자기의 그런 행위와 생각이 율법이 되었으니 그들도 검은 비행기를 타고 광야를 떠나 44명처럼 다시금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한번씩 아버지 앞으로 나왔다. 그러다 결국 하얀 비행기가 운행을 마쳤으니 자신의 마음이 거룩이 아닌 선악에 광야가 아닌 놀이공원에 있던 44명과 66명은 환난 때에 비행기를 타지도 광야로 나가는 길을 끝까지 찾지도 못했다.

 

반면 9명과 그 부모는 어둠에 둘러싸인 놀이동산이 싫었고 온전해진 몸을 불의와 죄의 병기로 사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깨끗한 영혼들이 다 함께 모여 진리를 듣고 예배 드리는 때를 기다려 왔으니 광야에서 복음의 비밀을 듣고 감사찬양을 드리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되 끝까지 돌 위에 거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주님께서 보내주신 독수리를 타고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참석했으며 또한 천년왕국에서 다스린 후 밝고 빛난 셋째하늘의 놀이동산에 도착해 아버지나라의 모든 것을 자유롭게 즐겼다. 그리고 마지막 1명은 끝까지 광야의 거룩한 장막에 거하다 마지막에 거룩해진 그 영과 혼과 육을 영적인 예배로 드린 후 독수리를 타고 9명과 합류해 기쁜 여행을 영원히 즐겼다.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저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그러나 악한 자는 눈이 어두워서 도망할 곳을 찾지 못하리니 그의 소망은 기운이 끊침이리라”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시고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9월 16일 44-66-9-1

 

오랜 여정

 

느헤미야

 

비상

온 인류와 메시아

온 인류와 메시아

 

당신은 골고다에서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를 오직 한 분 신이시며 모든 생명의 근원이신 아버지의 아들로 믿는 교회시대의 이방인이 아니라 2천년 전 이스라엘 땅에 거하며 오직 토라만을 여호와의 말씀으로 믿던 유대인으로 가정해 보라! 그들은 창조자이시며 영원한 부활의 생명을 주시는 여호와를 유일신으로 믿고 있으며 그들의 조상이 출애굽 할 때 어린 양의 피를 문에 발라 죽음에서 구원받았음을 알고 있으니 할례의 언약을 성취코자 거룩한 성전제사를 드리러 오는 메시아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성전에 거하는 목자들을 통해 평생 들어오던 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가짜가 먼저 오고 진짜가 나중에 온다는 유전과 전통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간절히 메시아를 기다리던 어느 날 나사렛예수라는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 갈릴리호수의 주변에서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하며 다니고 있다. 또한 불치병에 걸린 자들이 왔을 때 그들을 고치기 전 거룩을 위해 회개를 명하고 있다. 또한 자기조상들이 광야에서 먹었던 만나와 메추리가 기억나도록 오병이어와 같은 이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인자가 나무에 달려 거룩과 부활을 이룰 것이라고 말한다. 즉 인자는 무슨 말을 하든 어떤 일을 행하든 오직 아버지의 뜻을 이루며 다니고 있다. 그러다 마지막에 대제사장과 대사도로서 예루살렘성전의 지성소에 들어가지 않고 오히려 영문 밖으로 나가 제일 높은 언덕에서 생축제물로 제사를 드린 후 3일만에 부활했다.

 

당신은 유대인이니 이제 그 인자가 과연 진짜메시아인지 아니면 가짜메시아인지를 반드시 분별해야 한다. 왜냐하면 유대인은 메시아의 성전제사를 통해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무덤에서 일어나 이 땅에 이루어지는 천년왕국에서 제사장으로서 다스린다는 약속을 믿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영원한 생명이 달린 그 중요한 문제를 풀기 위해 과연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겠으나 당신은 모세오경을 가지고 있는 유대인이니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당신이 태어난 후로 지금까지 독사의 자식들에게 들어왔던 설교를 따르기보다는 오히려 뇌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당신의 머리 위와 미간과 팔목에 붙이고 다니던 토라를 펴서 나사렛예수가 전했던 말과 행위를 일일이 비교해야 한다. 물론 당신이 평생 들어온 설교로 인해 세례요한처럼 감옥에서 의심이 생길 수도 있고 심지어 도마처럼 부활한 몸을 보고도 믿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으나 그 목수의 아들이 메시아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오로지 모세오경을 펴서 자신이 직접 확인하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그것을 펴서 비교할지라도 깨닫거나 깨닫지 못하리니 아버지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보시고 믿음을 내려주시거나 안 내려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만일 썩어질 헛된 것에서 자신을 돌이켜 거룩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신실한 유대인이라면 신명기 18:18-22을 읽을 때 나사렛예수가 이 땅을 다니며 오직 여호와의 이름으로 거룩을 행했으니 모세처럼 유대민족을 세상과 죄에서 이끌어낸 그리스도요 신명기 21:22-23을 읽을 때는 그가 어떤 죄가 있어 나무에 달린 것이 아니요 오직 다가오는 천국을 위해 마음을 돌이키라는 그 찔림을 거부한 독사새끼들에게 미움을 받아 십자가에 달린 것이니 인자는 저주받은 자가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반면 아버지의 뜻을 거부하는 유대인이 그 동일한 두 말씀을 읽을 때는 거룩하신 영께서 아무런 감동을 주시지 않되 원수의 영에 감동받아 나사렛예수는 처음에 왔으니 가짜요 저주받은 자로 확신하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유대인의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보혜사가 깨달음을 주시거나 원수의 영이 생각을 주장함은 교회시대와 마지막 때도 동일하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뜻에 마음과 믿음이 있는 유대인은 2천년 전 나사렛예수와 마지막 때 무저갱에서 올라와 666으로 온 나라를 하나로 묶어 세상의 영광을 취한 그 원수를 오직 자신이 직접 토라를 펴서 비교할 때 깨달음을 얻는다. 그러나 거룩에 마음과 믿음이 없는 유대인은 펼지라도 깨닫지 못하리니 원수를 초림메시아로 한편 육과 세상에 마음을 빼앗긴 이방인은 독사새끼들의 말만을 듣고 따르리니 원수를 재림예수로 믿기에 짐승의 수를 받고 사망으로 내려간다. 그리하여 마지막 때에는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자신의 마음과 믿음이 오로지 거룩에 있는 자들만 들림과 목베임을 받고 그 거룩한 세마포를 입는다.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어늘”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니라”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는 진실로 여호와의 보내신 선지자로 알게 되리라”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고하리라 무릇 그가 내 이름으로 고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 내가 고하라고 명하지 아니한 말을 어떤 선지자가 만일 방자히 내 이름으로 고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의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찌니라”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당일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 베푸는 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9월 2일 온 인류와 메시아

 

가룟유다의 후손들

가룟유다의 후손들

 

믿는 자들이 선하다는 말의 뜻을 이방인이 사용하는 사전에 따라 이해하고 있으니 말이나 행위나 마음씨가 곱고 바르고 상냥하면 착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당장 떠올리길 돈과 집이 없는 노숙자와 몸이 불편한 사람과 부모 없는 아이와 남편 없이 혼자 아이들을 키우는 여자와 노인처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육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도와주면 그것을 선하게 여긴다. 그리하여 이방인들의 관점에서는 그가 비록 마음속에 죄를 품고 저기서 불의한 말과 행위를 할지라도 중심은 보지 못하고 단지 여기서 소외된 사람들을 도와주는 모습만을 보고 또한 그런 일을 행하며 들키지 않을 만큼 빼돌려 자기유익을 취해도 모르니 오직 겉모습만 보고 그를 착한 사람으로 착각한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선은 그런 육적인 것이 아니니 오직 영원한 생명을 뜻한다. 그러므로 영생은 오직 한 분 신으로서 모든 생명의 근원이시며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신 셋째하늘에 계신 아버지께로만 나오니 선한 분은 오직 한 분이시다. 한편 처음부터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 태초에 아버지의 품에서 태어나신 그 말씀이 만물을 창조한 후 세상에 내려와 혈육을 입고 십자가를 지시므로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그 영생을 모든 사람에게 피로 전해주셨으니 그분이 바로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는 그리스도예수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을 선하다 하지 않고 오직 아버지만 선한 분이시라고 가르치셨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처럼 자신과 다른 영혼의 거룩을 위하여 율법의 강령을 행하면 그는 선을 행하는 자다. 또한 가난한 자와 병든 자와 고아와 과부들이 회개와 천국복음을 들었을 때 그들이 의지하던 세상에서 돌이키고 광야로 나와 거룩에 애쓰길 원하시니 누구든지 오직 영생을 위해 자신에게 나오면 선을 행하도록 그들의 약함을 회복시켜주신다.

 

그러나 입술로는 믿는다 고백하되 죄인임을 고백하지 않아 영이 거듭나지 못한 가라지들은 온갖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선함을 믿음의 공동체 안으로 끌어들인다. 그러면 영적인 분별을 못하는 자들은 선함의 뜻을 깨닫지 못하니 그들의 외적인 모습만을 보고 옳게 여기며 그것을 행하는 무리와 함께하되 자신과 다른 사람의 영혼을 위한 착한 일에는 애쓰지 않는다. 그러므로 마음의 귀를 열고 육에 속한 자들의 말을 잘 들어보라! 세상을 바꾸는 선한 나눔 선한 영향력 선한 사업가 선한 의사 선한 교회라는 말들을 사용하므로 그들은 자신이 2천년 전 12제자들 가운데 육과 세상적으로 가장 선했던 제자임을 증거한다. 그러나 그들이 선하게 여기는 그런 일들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이 아니요 세상의 이방인들이 사회복지단체나 자선단체에서 행하는 일이다.

 

이제 마음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때 당신은 그리스도의 제자들 가운데 누가 선한 자로 생각되는가? 돈궤를 맡은 자와 그 자살한 제자를 따르던 염소들인가? 아니면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하다 마지막에 자신의 살과 피를 아버지께로 드린 제자들과 그들을 따르던 양들인가? 그리하여 자신이 보아오고 들어오던 것을 내려놓고 오직 말씀에 따라 돌이키는 자는 가룟유다의 거짓된 행실에서 그리스도의 참된 행실로 돌이킬 것이되 어리석은 자는 이 마지막 때에도 돌이키지 못하여 자기의 선함을 자랑하고 자기의 의를 드러내며 아버지와 원수가 되어 가룟유다와 그를 따르던 어떤 사람들처럼 끝까지 자기의 선악을 그대로 품고 육이나 어둠이나 영원한 형벌로 내려가고 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저희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저희가 잠잠하거늘”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며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라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 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의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어떤 사람들이 분내어 서로 말하되 무슨 의사로 이 향유를 허비하였는가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8월 26일 가룟유다의 후손들

 

강령

여자목사

여자목사

 

아버지께서 태초에 아담을 지으시고 자신의 뜻을 알리신 후 남자를 통해 여자를 지으셨으니 남자는 여자에게 거룩을 가르쳤고 하와는 남자에게 순종하며 따랐으되 첫째아담은 둘째아담의 표상이다. 그러므로 어린 양과 신부의 관계를 통해 아버지께서 부부 사이에 두신 생명의 질서를 깨달은 자는 남자도 여자도 자신의 가진 소유에 감사하며 자기위치를 지킨다. 그리하여 남자는 십자가를 보며 자기여자를 죽기까지 사랑하고 여자도 동일한 것을 보며 자기남자에게 죽기까지 순종할 때 너와 네 집에 영의 복과 거룩한 구원이 임한다. 그러나 원수는 아버지의 말씀 전체가 아닌 오직 받침이나 글자 하나만 꼬아 사람들에게 넣어주니 원수의 그럴듯한 생각에 사로잡힌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긴다면서도 죽기까지 순종하겠다는 말은 죽어도 못하고 그런 남자는 여자가 순종치 않는데 어떻게 사랑하느냐며 바꿔달라 간구하니 결국 가정의 행복과 구원의 복을 차버린다. 그러므로 이렇게 원수에게 마음을 빼앗긴 자들은 남녀 사이에 있는 그 생명의 질서와 역할을 보고도 아버지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능력에 따라 차별하신다거나 남녀는 동등하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남녀사이에 생명의 질서를 주셨을지라도 각각의 마음을 보시고 모든 것을 공평하게 계획하셨으니 그 중 하나가 바로 말씀선포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 아버지의 종들은 대부분 남자였으나 여자도 소수가 있었고 신약시대에 그리스도의 제자들도 대부분 남자였으나 여자도 몇몇 있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능력으로 차별하시지 아니하시니 여종도 남종처럼 반드시 헌신과 결단을 보신다. 그러므로 첫째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보라! 그들은 재산도 아내도 가족도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주님을 따랐으며 둘째 그리스도께서 온갖 고통을 당하며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때는 도망갔으나 나중에 부활을 본 후에는 오히려 자신도 그리스도를 따르다 마지막에 살과 피를 드리겠노라 결단했으며 실제로 그와 같은 고통을 받고 죽었다. 그리하여 여자도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 마지막에 목숨도 바치겠노라 서원했기에 거룩한 남종이 없을 경우 아버지께서 거룩한 여자를 종으로 삼으시고 말씀을 전하게 하셨던 것이니 그들의 이름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환난이 임박한 이 마지막 때에 수많은 여자목사가 있으니 그들은 성경에 여종이 있음을 깨닫고 자기재산과 모든 것을 다 바쳤으며 또한 고통 당하며 피 흘려 죽기까지 주님을 따르겠노라 약속했기에 거룩하신 영께로 세우심을 받아 많은 사람 앞에서 설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들 가운데 아버지께서 보시는 헌신과 결단을 보이지 않은 여자가 단지 사람의 앞에 서서 말하는 기쁨과 높아짐을 즐기며 거룩하신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면 그는 오로지 마음을 보시고 남자든 여자든 성별에 따라 차별치 아니하시는 아버지의 그 성품과 계획에 따라 아버지께로 세우심을 받은 자가 아니요 또한 자기남편에게 순종한 적도 없으니 그가 누구의 종이리요? 그러므로 더 늦기 전에 그 불법의 자리에서 속히 내려와 모든 것을 헌신하고 목숨을 서원하되 먼저 자기남편에게 죽기까지 순종치 아니하는 여자목사는 거룩함이 없기에 환난 때에 그리스도를 증거하기는커녕 십자가가 아닌 666을 받으리니 오직 돌이키는 자가 생명의 기회를 얻는다. 그리하여 여자든 남자든 이 두 가지를 확인하면 그가 그리스도의 제자인지 아님 원수가 보낸 이세벨인지 아님 삯군인지 분별할 수 있으니 그리스도의 제자는 양들에게 오직 꼴만을 먹이다 죽어도 죽지 않고 살아서 아버지의 그 영광과 행사를 선포하되 개들은 이세벨의 고기를 먹고 사망에 이른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절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

“이스라엘에 관원이 그치고 그쳤더니 나 드보라가 일어났고 내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의 어미가 되었도다”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사람들을 삼가라 저희가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저희 회당에서 채찍질 하리라”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리로다”

“돌아와서 고한대 예후가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로 말씀하신 바라 이르시기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고기를 먹을지라”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순교자

죽은 자를 위한 세례

죽은 자를 위한 세례

 

이 마지막 때에 여기저기 다니며 설교 찬양 간증 재정강의하고 돈 받는 자들이 있다. 또한 이것은 말씀이라며 책 내서 벌고 하나님을 찬양한다며 음원을 팔아먹고 성경을 펴되 자기생각과 틀린 자들을 정죄하고 WCC와 배도한 전통교회는 2천년 전 성전에서 장사하며 강도의 굴혈로 만들던 자들처럼 다 타락했다고 비판하되 자신은 홈페이지와 채널에 은행구좌를 적어놓는 코미디로 사람들을 자신에게 모으고 있으니 마음에 십자가의 피를 붙들고 있는 자는 늘 천 명에 한 명이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자신을 찬양사역자라 칭하는 자들 중에 오직 한 명이 진실하게 주님을 높이되 나머지는 자기를 찬양해도 가사에 나가 아닌 예수님이 들어있으니 사람들은 깨닫지 못한다. 게다가 거짓선지자는 복과 상급과 형통이란 말에 예수이름을 걸고 있으니 사람의 영혼을 육과 세상으로 이끌어주는 대가로 영광을 받아 누리는 그들의 판촉활동은 더욱더 교활하고 지능적이다. 한편 돈과 영광을 구하는 종교와 영생을 얻게 하는 진리는 다른 것이니 전에 어떤 종교는 용서받은 죄에 대해 벌받지 않으려면 돈이나 재물을 바쳐야 한다며 그것으로 건물을 크게 짓고 종교지도자를 위해 사용했었다. 또한 죽은 부모나 조상을 위해 7번 제사를 지내면 후손들의 공덕에 힘입어 지옥에 갈 영혼이 보다 좋은 곳에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게다가 조상의 혼령이 그 후손들에게 복을 준다고 홍보하는 종교들이 아직도 있으니 그들도 받아서 동일한 곳에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유심칩이 어떻게 자기마음대로 이 전화에서 저 전화로 스스로 옮겨 다니며 핸드폰을 돌릴 수 있으리요? 오직 그것을 만든 손과 주인이 여기서 빼서 저기로 옮길 수 있으리니 사람의 영혼이 죽은 몸에서 나와 거룩한 몸을 입고 아버지의 자녀나 어린 양의 신부가 되거나 하늘의 형제를 입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거나 이를 가는 곳이나 사망의 불 못에 들어가는 것은 오직 창조자께로 심판을 받은 후에야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만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생각하듯 그리스도의 법적 심판 없이 자기마음대로 혹은 자연적으로 다시 태어나 천국이나 어둠이나 무저갱에 들어가는 일은 없다. 또한 사람은 마음속에 죄가 거하고 있으니 아무리 율법과 도덕을 지키고자 스스로 애쓸지라도 마음과 생각과 몸과 입술로 범죄하게 되고 종교인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는 피로 자기 죄들을 회개한 적이 없으니 인치심이 없다. 그러므로 욕심과 불의를 품고 있는 위선적인 자들의 그런 행위는 죽은 조상을 위함이 아니요 사실은 자신의 복과 안위를 위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당시에도 죽은 자를 위해 세례 받는다는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한 자들은 지금처럼 그리스도를 자신을 구원하시는 주로 인정치 아니하고 오히려 신처럼 받들었으니 그들은 자기의 죽은 어른들을 위해 세례를 베풀었으며 또한 그들을 위해 자신이 세례 받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죽은 자들의 영혼이 더 좋은 낙원에 있기를 간절히 바랐으나 그들이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죽었기에 아버지께서는 복권 같은 그런 무질서하고 비이성적인 은혜를 베푸시지 않으셨다. 이처럼 죽은 자가 어떻게 세례를 받으리요? 또한 산 자가 죽은 자를 위해 세례 받으면 무슨 소용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살았을 때 그의 마음이 오직 그리스도께로 향했다면 그가 새 생명을 얻었겠고 그의 마음이 그리스도께로 없었다면 그가 세례를 받아도 그 생명을 얻지 못하기에 이미 그는 멸망에 이르렀으니 살아있는 자가 죽은 자를 위해 무엇을 하겠는가? 그것은 다 어리석은 일이요 헛된 것이니 거듭난 후 썩어질 헛된 것에서 주님께로 마음을 돌이킨 그리스도인들은 이 말씀을 깨닫는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보고 자신도 믿음을 가지고 흐르는 깨끗한 물에서 죽고 올라오는 자는 새 생명을 얻는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자신을 죽이는 육과 혼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 자의 안으로는 인자의 생명이 들어오므로 거룩한 새 생명을 얻어 결국에는 노래를 부르고 거룩한 몸의 부활에 이른다. 그리하여 이것은 죽음을 이기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을 통해 죽은 자신도 다시 산다는 믿음을 가지고 세례를 받는다는 뜻이다. 즉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자는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과 또한 소망이 있기에 자신이 죽는 그 세례를 받는 것이다.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저희를 위하여 세례를 받느뇨”

 

2월 12일 죽은 자를 위한 세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당신께 가까이

구원의 시작

구원의 시작

 

믿는 자들은 성경을 보며 구원의 시작을 가리키는 표현 4가지를 찾았으니 우리말로는 거듭남이요 영어권에서는 rebirth(다시 태어남)나 regeneration(영적인 새로움)이고 중화권은 중생(重生)이되 한자와 우리말을 합치면 인치심이다. 그런데 사람의 지식수준이 높든 낮든 어디에 살든 아버지께서는 인격체에게 말과 글을 주셨으니 사람이 어떤 언어를 구사하며 어떤 문자를 읽고 쓰든 진리가 말과 글로 전달될 때 보혜사의 감동과 도우심을 받으리니 좋은 땅을 가진 자들은 말씀을 읽고 듣고 순종할수록 더욱더 풍성한 생명을 받아 누린다. 그러므로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갈급하고 겸손한 영혼들은 사람의 구원이 어떻게 시작되는지를 어떤 표현을 통해서도 다 이해할 수 있다.

 

우선 우리말의 거듭남과 영어표현은 비슷한 뜻이되 ‘거듭’과 ‘다시’와 ‘새로움’이란 말을 통해 처음 태어났을 때와 새롭게 되기 전의 상태가 있었음을 알 수 있으니 바로 그것을 깨닫고 그것과 비교하면 왜 그런 말들이 붙는지 이해할 수 있다. 첫째아담이 처음 생기를 받았을 때는 그의 거룩한 혼이 그의 영에서 일어나 자기자리에서 자신의 온 몸과 생각을 지배했으니 그는 의롭고 거룩했다. 그러나 원수의 거짓말을 듣고 범죄한 후로는 그의 영과 거룩한 생각이 죽은 것이 아니요 잠들었으니 육과 육의 혼에 눌려 불의와 죄를 범하는 상태로 변했다. 그리하여 에덴 이후로는 모든 둘째사람이 가인과 아벨처럼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후의 영적인 상태로 어미의 뱃속에서 나오고 있다. 그러나 다시 태어난 자는 영의 생각이 잠에서 깨어 이제는 본래의 자리로 갔으니 육과 육의 혼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즉 새 생명의 회복을 믿고 자신의 안에 거하는 죄와 싸우기 시작한다.

 

둘째 중생은 영어표현인 영적인 새로움과 동일한 의미이되 비밀이 있으니 중생한 자의 영에는 아버지와 아들의 영원한 생명을 전하신 거룩하신 영께서 함께 거하신다. 또한 중생한 자가 만일 십자가의 거룩한 피를 썩어질 육이나 헛된 세상의 영광으로 더럽히지 않고 첫사랑을 붙들고 있으면 둘째아담의 살려주는 영도 그와 함께 하신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이 비밀을 자신도 모르게 사용하고 있으니 그것이 바로 ‘영적으로 깨어있다.’는 표현이되 말씀에서는 그런 영혼을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기록한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영과 함께하는 자가 곧 그리스도인이니 만일 그리스도의 사람이 그리스도로 옷 입고 아버지의 뜻에 애쓰면 믿음의 결국인 온전한 구원에 이를 수 있다.

 

셋째 도장을 찍어 이것은 나의 소유임을 증명하는 인치심의 비밀은 수정막을 통해 깨달을 수 있으니 그것은 마치 여자의 밭 안으로 남자의 씨가 들어온 후 그 표면을 녹여 막을 치므로 이제는 다른 씨앗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과 같되 씨는 말씀이요 말은 영이다. 그러므로 흑암의 세력이 사람의 육으로 들어와 육신을 더럽히고 혼까지 들어와 뼈마디의 혼과 마음을 결정하는 혼과 머리에 있는 혼을 잡아 죄와 세상으로 이끌지라도 깨끗한 마음의 안에 거하는 영까지는 인치심으로 인하여 들어올 수 없으나 누구든지 만일 살고자하는 마음을 버리고 썩어질 헛된 것을 구하며 자기 의를 위해 원수와 마음을 합하는 자는 사망에게 쏘임을 당하리니 가인의 의와 우상에서 돌이키지 못하는 영혼은 결국 자신의 소유를 빼앗기고 육으로 마치거나 영원한 사망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이러한 거듭남과 중생과 인치심의 비밀은 마지막 부활의 승리를 향해 거룩에 이르는 그 과정가운데서 오로지 첫 단계인 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이 거듭나는 은혜를 얻은 자들 가운데 자신이 십자가로 받은 그 피를 육이나 세상이나 자기의 단단한 반석과 바꾸지 않은 영혼들에게는 광야에서 몸이 아버지의 성전이 되기 전에 혼의 단계에서도 주어지는 과정과 은혜가 있다. 또한 마지막에 영화롭게 되어 아버지께로 영광을 돌려드리고 부활에 이르는 육의 단계에서도 이루어지는 약속과 비밀이 있다. 생기의 거룩한 혼이 잠에서 깨어 자신의 자리를 찾는 인치심은 단지 구원의 시작이요 고난으로 얻는 혼의 거룩과 몸의 구속이 구원의 완성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부녀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화 있을찐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월 5일 구원의 시작

 

시편 18편

 

마귀들과 싸울지라

 

말씀의 나무

통전적 성경해석

통전적 성경해석

 

사람은 자신이 하는 행동의 의미와 목적이 무엇인지 모른 채 손과 발을 놀리는 경우가 있으니 예를 들어 어떤 자는 하루에 꼬박꼬박 세끼를 챙겨먹고 중간중간 물을 마시되 자신이 과연 무엇을 위해 먹고 마시는지 몰라도 음식과 음료는 취한다. 교만하여 짐승에게 가까이 간 자는 자신을 짐승처럼 여기니 대사를 통해 열량을 얻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자신이 많이 안다 생각한다. 무식한 자는 인생이 별거 있나 그냥 사는 게 인생이요 정답이 없다며 자신이 통달한 듯 말한다. 종교지도자는 기왕 태어났으니 사람은 왜 사나를 묻지 말고 세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라고 가르치며 음식과 물로 육의 힘을 얻고는 그 혀를 놀려 자기욕심과 영광을 이루어가되 자신은 영혼을 이끄는 목자라고 생각한다. 부부간에 한 몸을 이루되 모형을 보고도 하늘에 있는 실체를 깨닫지 못하면 자식을 낳거나 순간의 기쁨만을 위해 어둔 밤에 성관계 한다 생각하고 삶과 죽음을 가르는 창조자의 기준을 모르면 자신이 언제까지 숨쉬는지를 모르면서 숨쉬고 심지어 자기가 하고 있는 말의 뜻을 모르면서도 계속 입을 열어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하는 자도 있다.

 

그런데 사람은 이렇게 자신의 행동과 말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모르면서 용감하게 행동하며 계속 입을 열수록 자신이 많이 알고 있다는 교만과 거짓지식이 쑥쑥 자라는 것이 영적인 원리다. 그러므로 피조물은 창조와 구원과 심판과 멸망을 계획하신 아버지의 뜻과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벗어날수록 헛된 거짓지식이 쌓이며 더욱더 교만해지니 피라미드를 보라! 가장 교만하고 무식한 자들이 교만과 거짓의 아비인 원수에게 은혜를 받아 정치 종교 경제 사회 학문 등 각계각층의 가장 높은 곳에 앉아 원수가 주는 거짓된 생각을 받아 말로 전하며 죽을 때까지 허사를 경영하고 있다. 반면 진리를 깨닫기 원하는 갈급한 자들을 보라! 오직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입을 닫고 행위를 멈추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의 온 만물을 창조하신 그리스도께 나와 자신의 안에 거하는 무거운 짐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의 영께 깨우침을 받으며 겸손히 배우고 있다.

 

그러나 교만한 자는 믿는 자들의 안에도 있으니 예를 들어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깨달으려면 통전적 성경해석이 필요하다며 교만을 성경이 쓰인 당시의 역사 문화 종교 원어를 이해해야 한다며 지식을 드러내 자신을 증거하되 사람이 어찌 거룩을 모르고 아버지의 뜻을 구하며 율법과 법궤를 모르고 십자가의 비밀을 평화와 사랑이 임하는 몸을 모르고 아브라함의 복음을 거룩한 자녀의 권세를 모르고 구약과 신약의 경륜을 기업의 분깃을 모르고 다윗의 장막을 말하리요? 그것은 그리스도의 지식이 아니요 세상초등학문과 율법과 유전이니 오직 욕심과 교만만 자랄 뿐이다. 하지만 십자가가 지은 한 새 사람은 언약을 믿고 남은 고난을 겪으며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해 약속에 이른 구약의 남은 자와 신약의 이기는 자이니 그 정결한 몸 안에는 신령한 생수가 가득하며 거룩한 한 피가 흐르고 있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시온산의 새 예루살렘성전에 모인 어린 양과 그 아내를 오직 한 사람으로 보시며 그 성전을 거처로 삼으시되 그들은 각자의 인격도 가지고 영광의 자유와 기쁨을 누리며 영원토록 대대로 거룩을 이루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는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리며 주린 자의 심령을 비게 하며 목마른 자의 마시는 것을 없어지게 함이며”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변하여 욕되게 하며 허사를 좋아하고 궤휼을 구하겠는고(셀라)”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할례의 언약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더니 그가 이삭을 낳아 여드레 만에 할례를 행하고 이삭이 야곱을, 야곱이 우리 열두 조상을 낳으니”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며 그 퇴락한 것을 일으키고 옛적과 같이 세우고 저희로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는 이를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편 2편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사람들은 직업에 귀천이 없다 있다 말하되 아버지께서는 사람이 어떤 일을 하든 창조자를 충분히 찾을 수 있게 하시니 환경미화원은 자기 손이 더러움을 깨끗게 하는 것을 보며 자신을 깨끗게 해줄 사람을 찾다 의사는 사람의 몸을 돌보며 자신의 병을 고쳐줄 사람을 찾다 공사장인부는 집이 무너지는 것을 보며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집을 찾다 소방관은 불 속에 들어가 사람을 구하며 자신을 영원한 불에서 구원해줄 사람을 찾다 교사는 교육이 사람을 옳게 변화시키지 못함을 깨닫고 자신을 변화시켜줄 사람을 찾다 음식장사는 손님이 음식을 먹고 오히려 죽음으로 한걸음씩 다가가는 것을 보며 먹고 마실수록 죽지 않는 음식과 음료를 찾다 인생을 허비하고 황혼에 이른 자는 다른 노인들이 차례로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자신을 죽음에서 살려줄 사람을 찾다 창조자를 만나되 강한 자들은 교만하니 질서 있게 만들어진 우주만물과 자기 몸을 분명히 보고도 찾지 못한다.

 

구체적인 예로써 화가는 그림으로 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되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자는 그림을 그리며 과연 세상에 영원히 변치 않는 아름다움이 있을까를 고민하다 창조자의 십자가를 만난다. 그러므로 그런 화가는 장미도 호박도 할미도 아름다운 꽃이되 그들이 만일 시들어 없어지면 아름다움도 없어지는 것이니 죄로 인하여 죽지 않고 피로 구원받아 영생을 얻어야 자기영혼의 아름다움이 영원히 갈 수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은혜를 받은 화가는 생명의 귀함과 아름다움에 감사하며 오직 선한 일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돌려드리게 되는 것이되 1000명 중에 999명은 이미 돈과 세상의 명예와 타협했으니 그들은 매일 그림을 그리면서도 자신의 뿌리와 숨쉬는 목적을 찾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그림을 통해 자신의 썩어질 육신이 편안해질까 내 이름이 빛날까에 온 마음과 생각이 가득 차 생명 없는 것들을 그리며 심지어 사망도 예찬한다.

 

현재 예루살렘동쪽 사우디아라비아에 거하던 3명의 동방박사는 지금으로 말하면 천문학자였으니 약한 그들은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밤하늘의 별들을 보며 오직 창조자를 찾고 있었다. 이에 아버지께서 그 이방인들에게 은혜를 베푸시어 십자가를 통해 왕이 될 아들의 탄생을 알려주시고자 빛을 보내셨으나 그것은 일반적인 별이 아니요 아버지의 종(복음)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밝고 아름다운 빛을 처음에는 별로 생각하며 따라갔으나 나중에 도착해서는 그 빛이 창조자의 별임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아기를 보고도 그에게 절하며 들어갔던 것이니 그들은 평생 과학이라는 일을 하다 드디어 아버지의 때가 되었을 때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원자를 만나게 되었던 것이다.

 

한편 자신의 일을 돈과 교만의 도구가 아닌 뿌리를 찾는 기회로 삼은 겸손한 자들에게 아버지께서 아들의 탄생을 알리신 것에는 두 가지의 의미가 있으니 첫째 자신의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앞에 내어 놓는 것이요 둘째 그리스도께서 왕이심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것을 깨닫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놓는 자는 그리스도께서 그의 영혼을 받아주시고 그 영혼의 왕으로서 다스려주실 것임을 상징으로 보여주는 것이니 실제로는 그리스도께서 둘째하늘을 이끌고 내려오셨을 때 있을 일들의 상징이다. 즉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환영하는 자들은 오직 그리스도를 위해 수고하고 잠들고 죽은 자들이니 그들이 무엇이든 그리스도를 위해 충성하였기에 그리스도께로 모든 능력과 권세를 다시 받아 천년왕국에서 다스리게 될 것이라는 앞날에 대한 실제적 상징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사 네 대적을 몰수히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하신 아름다운 땅을 들어가서 얻으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라”

“악인의 이기는 자랑도 잠시요 사곡한 자의 즐거움도 잠간이니라”

“사곡한 자가 이익을 얻었으나 하나님이 그 영혼을 취하실 때에는 무슨 소망이 있으랴”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 인간에 구원을 베푸셨나이다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우리 왕을 찬양하라”

 

11월 15일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예수 우리 왕이여

 

하늘엔 주님의 영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