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8/03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3/26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살고자하는 마음
  2. 2008/03/11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살고자하는 마음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원수는 영원한 셋째하늘에 있을 때 그리스도께 가장 먼저 지음을 받은 종들 가운데 속해있었으니 자신처럼 가장 높은 종들과 함께 새예루살렘성의 성소로 들어가 아버지의 말씀을 늘 듣되 오직 아버지의 아들을 통해서 들었다. 그런데 원수는 밑에 있는 종들에게 자신이 들은 것을 그대로 전하지 않고 항상 말씀을 바꾸거나 빼거나 더해서 전했으니 그것은 자신의 욕심과 영광을 얻기 위함이었다. 게다가 교만한 마음으로 창조한 그 선악의 죄를 돌이키지 않고 거짓말하며 끝까지 대항하면서 결국 아버지와 아들을 죽이고자 자신과 같은 마음을 품은 종들을 모아 반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피조물이 어찌 오직 한 분 신이시요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를 이길 수 있으리요? 그러므로 욕심과 영광을 얻고자 자신이 있어야 할 위치를 지키지 않고 버린 원수와 그의 타락한 종들은 의롭고 거룩한 셋째하늘에서 쫓겨나 어둠으로 가득한 이 첫째하늘(우주)에 갇혀 영원한 유황불 못(태양)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심판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원수는 이 첫째하늘에서 회개하거나 가만히 있지 않고 오히려 둘째사람들을 자신이 창조한 죄로 이끌며 죄를 퍼뜨리고 있으니 그는 셋째하늘에서 처음부터 다른 종들에게 그 죄악을 퍼뜨린 거짓말의 아비였기 때문이다.

 

이처럼 셋째하늘에서 지음을 받은 원수는 주님의 나라에서 자신의 뜻과 계획을 이루고자 아들께 받은 말씀대로 전하지 않고 바꾸어 전하며 거짓말하며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다 쫓겨난 자였으니 자신이 현재 시험하고 있는 그리스도가 셋째하늘에 있을 때 가장 높은 종들에게 늘 아버지의 말씀만을 전하던 아버지의 독생자이심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게다가 십자가의 피를 믿고 자신의 죄들을 회개하므로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영혼들을 아버지의 의로운 백성으로 삼고 또한 중생한 자들 가운데 자신이 의롭다는 생각과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에서 돌이켜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고난 받으면서도 아버지의 뜻에 이른 영혼들을 아버지의 거룩한 자녀로 얻고자 아버지의 아들이 사람과 같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아버지의 뜻과 계획에 끝까지 대항하던 원수가 또 하나를 잘 알고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육신의 연약함이었다. 즉 그리스도가 비록 아버지의 아들이지만 사람들처럼 그 연약한 것을 입고 있음을 알았기에 바로 그 연약한 부분을 붙들고 그리스도를 시험했다. 그러므로 첫날 원수는 40일간 금식한 육체의 그 배고픔을 알았기에 돌을 들어서 빵같이 먹으라며 그리스도를 시험했고 둘째 날에는 육을 입은 연약한 자가 육신의 생각을 따르며 말씀에 순종치 못할 것이라고 기대했기에 성전의 가장 높은 데서 뛰어내려 메시아임을 증명해 보이라고 시험했던 것이다. 그러나 인자께서는 원수가 행한 그 두 가지 시험에 승리하셨으니 그것은 사람과 같은 연약한 육을 입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육을 따르지 않고 오직 말씀을 붙들고 말씀에 순종하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수는 두 번의 시험에서 실패하고도 아들의 메시아자격을 빼앗기 원했으니 즉 의로운 백성과 거룩한 자녀를 삼으시려는 아버지의 그 뜻과 계획을 무너뜨리기 원했으니 더 시험하고자 했다. 그러므로 이제 셋째 날에는 자신이 준비한 가장 힘든 시험을 위해 육을 입은 그리스도를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갔다. 그러나 악한 자는 거룩한 자를 만지지 못하니 원수는 그리스도의 몸을 붙들 수 없기에 셋째 날에도 아버지와 아들의 거룩한 종들이 그리스도를 붙들고 산으로 이동했다.

 

원수는 거기서 이 셋째 별의 모든 아름다움을 다 보여주었으니 그의 생각은 이런 것이었다. 그는 우선 사람은 육을 입고 있기에 썩어질 육의 필요나 욕심과 더불어 자기를 높이려는 교만으로 이 세상의 헛된 영광과 권세도 함께 누리고 싶어하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얻고자 육을 입은 수많은 교만한 자들이 지금까지 세상 모든 나라의 권세를 가지고 있는 자신에게 경배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자기에게 손을 벌려 기도하며 영혼까지 팔며 자신을 경배하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결국 원수는 육을 입은 사람들이 이렇게 자기의 모든 것과 심지어 영혼까지 바쳐 세상의 영광을 구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음을 확실히 경험했기에 그리스도도 육을 입었으니 이 세상의 영광을 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원수는 자신이 가진 이 세상의 모든 영광을 보여주며 ‘나에게 무릎을 꿇고 나를 가장 높은 아들로 아버지와 네가 나를 받으면 내가 너에게 이 셋째 별만큼은 살을 찢고 피를 흘리지 않아도 무엇이든 다 할 수 있게 하겠노라.’는 말과 함께 그 마지막 시험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예수께서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자신을 시험하는 그 원수에게 ‘오직 내가 아버지와만 관계하고 나는 오직 아버지만을 섬기겠노라.’고 대답하셨다. 즉 그리스도께서는 사람과 같은 연약한 육을 입고 계셨으나 겸손을 취하시어 오직 말씀만을 붙들고 순종하므로 원수를 이길 수 있으셨고 그리고 나서야 자신이 아버지의 모든 것을 회복할 것이요 마지막 때에 자신이 흘린 그 피로 누구든지 무엇이든지 거룩하게 회복될 것이라는 그 복음을 선포하셨으니 오로지 육과 이 세상의 모든 유혹을 이기므로 거룩한 말씀을 전할 자격을 갖추셨기에 비로소 천년왕국과 셋째하늘의 복음까지도 선포하기 시작하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들과 선지자들을 보라. 그들은 그리스도의 전에도 이러했고 핍박이 가장 심했던 초대교회 때에도 이러했고 지난 일곱교회시대에도 이러했고 또한 이 마지막 때에도 이러하며 환난 때에도 이러하리니 그들은 오직 아버지의 그 뜻과 그리스도를 통한 회복과 천년왕국과 셋째하늘의 복음을 증거하되 그전에 자신이 먼저 그리스도처럼 그 세 가지를 이기고 승리한 후에 선포했고 선포하고 있으며 선포할 것이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이미 사망으로 들어간 그 원수가 쥐어주는 육의 욕심과 세상의 영광을 이기지 못한 채 이것이 복음이라며 전한다. 심지어 살고자하는 마음을 휴지처럼 버리고 썩어져 사망으로 들어갈 헛된 것을 얻는 기쁨과 소망으로 전하는 자들도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 말씀을 전하는 자들 가운데 어떤 자들은 자기의 말을 듣지 않으면 당신은 불순종하는 자요 사단이요 이단이요 라며 저주를 퍼붓고 있으며 어떤 자들은 마음만이 아니요 실제로도 돈과 여자와 명예를 취하고 있으니 그들이 과연 누구의 종들인지 누구의 말을 전하고 있는지 어떤 복음인지 쉽게 분별할 수 있다. 그리하여 자기의 욕심과 영광을 위해 말씀을 바꾸어 전하고 있는 그 독사의 자식들이 사람이 결코 상상하지 못하는 고통이 있는 그 영원한 유황불 못의 가운데로 그 옛 뱀을 따라 들어감이 마땅하도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자들이 살고자하는 마음을 버렸으니 그 욕심과 교만의 길에서 자신을 돌이키지 못하고 오히려 그 길이 의롭고 거룩한 길이요 나는 큰 상급을 얻으리라고 한껏 부풀어있다. 그러므로 그들이 자신의 깊은 곳에 품고 있는 마음과 믿음은 이것이다. “내가 입술로 저주를 발하며 내 몸으로 음란을 행하며 나와 내 가족의 육의 필요와 욕심을 챙기며 또한 세상의 영광을 가지고도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이미 그 시험을 이겼기 때문이다.”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원수는 첫날에 그리스도께 대한 첫 번째 시험에서 실패했으나 이 첫째하늘을 거룩케 하시려는 아버지의 뜻에 끝까지 대항하는 자다. 그러므로 아들에게 주어진 그 메시아의 자격을 무효로 만들고자 둘째 날 계속해 두 번째 시험을 하기 원했다. 그리하여 자신이 생각해낸 방법으로 시험하고자 예루살렘성의 성소의 입구에 있는 문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그리스도를 올려놓고자 했다.

 

그러나 원수는 불의와 죄악이 가득하며 가장 깊은 어둠에 거하는 자이기에 거룩한 자들은 만지지도 못한다. 아버지께서는 빛의 종들을 통해 십자가의 길에 있는 자들을 날개아래 감추시어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기 때문이니 당연히 그리스도의 몸에도 손을 대지 못한다. 그러므로 에덴에서 자신의 꼬이는 말로 첫 사람을 타락시켰던 것처럼 마지막 아담도 자신의 지혜로운 말로 타락시킬 수 있다고 자신하는 원수를 위해 아버지께서는 손바닥 두 개 정도의 두꺼운 낙엽들을 준비하시어 뿌려놓으셨다. 그리하여 원수는 바람을 이용해 자연물의 위에 서신 그리스도를 성전의 그 꼭대기까지 올릴 수 있었다. 그러나 다른 시험을 받으시기 위해 장소를 옮길 때는 아버지와 아들의 거룩한 종들이 그리스도를 붙들고 이동했으니 빛과 빛은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원수는 그 높은 곳에 서계신 그리스도께 ‘네가 만일 아버지의 아들이고 메시아라면 그 높은 데서 뛰어내리므로 너를 확인시켜라. 그러면 아버지의 종들이 너를 붙들지 아니하겠느뇨? 그러면 나도 네가 아버지의 아들인 메시아라는 것을 믿겠도다.’라는 말로 꼬이며 시험했다. 즉 원수는 자신이 똑똑하고 제법 많이 알고 있다는 교만한 생각으로 가득한 자들의 어미이니 그리스도는 내 지혜로운 말에 앞뒤가 막혀 결국 뛰어내리므로 간단히 증명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버지의 아들인 그리스도도 사람과 같은 몸을 입고 있으니 육의 배고픔 때문에 견디지 못하고 결국 돌들을 떡으로 만들어 먹겠지!’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했던 것과 같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번에도 악한 의도를 가진 원수의 말에 이런저런 대꾸를 하거나 간단히 증명해 보이기보다 오직 다음과 같은 아버지의 말씀으로 원수의 시험을 이기셨다. “아버지와 아들을 시험치 말라. 이는 그가 범죄하는 것이니 누구든지 아버지를 시험코자 하는 자는 오히려 자신이 그 시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리라 하셨노라.”

 

그리스도께서 원수에게 아버지와 아들을 시험치 말라고 하셨으니 그것은 광야에서 여호와를 시험하던 유대인과 십자가후의 거룩한 공동체에서 주님을 시험하는 이방인 둘 다를 포함한다. 그러므로 교회시대에 이방인의 믿는 자로서 아버지와 아들을 시험하지 아니하기 원하는 자는 자신이 아버지의 능력인 십자가로 결국에는 거룩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뿐만 아니라 그의 행함도 거룩해야 함을 믿고 경건의 능력을 즉 거룩한 행함과 입술을 주님께 보여야 함이다. 왜냐하면 거룩케 하시는 그 일을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미 완전히 이루셨기 때문이요 아버지와 아들께서는 신실하게 믿는 자에게는 거룩의 믿음과 동시에 거룩의 행함 둘 다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자들이 아버지께서는 믿음과 행함을 둘 다 원하신다는 그리스도의 그 말씀을 알면서도 아버지와 아들을 시험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어떤 자들은 십자가의 살과 피로 거룩에 이른다는 믿음이 없이 오히려 자신의 마음을 육과 세상에 두고 종교행위에 빠지되 그리스도께서는 마음 없는 의문에 속한 그런 행위들을 십자가에서 폐하시고 드러내셨다. 반면 어떤 자들은 자신에게는 거룩의 믿음이 있다고 시인하지만 그에게 정작 거룩의 행함들은 나타나지 아니하되 오히려 원수가 주는 선악의 생각들에 이끌려 자신의 입을 벌리고 육신을 움직인다.

 

그런데 누구든지 만일 이렇게 오직 한 분 신이신 전지전능하신 아버지를 시험하면 아버지도 아들도 그 시험하는 자에게는 의롭고 거룩하게 되는 역사를 안 하시니 믿음이나 행함이 빠진 그는 거룩에 이르지 못한다. 오히려 주님을 시험하는 자는 결국 원수의 시험과 웅덩이에 빠져 거기서 스스로 헤어나오지 못한다. 그러므로 많은 자들이 입술로는 믿되 마음은 끝까지 세상에 빠져있거나 육신의 생각에 이끌리는 말과 행위를 끊지 못하는 이유는 이미 하나님을 시험했거나 혹은 시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아버지와 아들을 시험한 자는 거룩에 이르지 못하니 그가 비록 영혼은 구원을 얻을지라도 마지막에 육체는 죄로 인하여 세상과 함께 사망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거듭난 후 살고자하는 마음을 놓지 않는 영혼들이 있으니 그들은 첫사랑을 잊거나 주님을 시험하는 데 빠지지 않는다. 오히려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주신 그 속죄의 피를 의지하여 아버지의 거룩에 이를 수 있음을 믿고 잠잠히 기다리되 그리스도께서 부르실 때 자신의 의와 생각과 또한 썩어질 육과 헛된 세상에서 돌이켜 오직 의를 따르며 거룩의 믿음을 가지고 한 몸 안에서 거룩에 애쓴다. 이에 아버지께서는 마음과 믿음을 거룩에 두고 애쓰는 그의 마음에서 그 죄의 뿌리를 제해주시고 거룩한 자라 칭하시니 성도는 큰 구원의 은혜에 점점 더 다가간다.

 

그런데 큰 구원이 큰 은혜인 이유는 믿음과 행함을 둘 다 보이므로 거룩에 이른 그가 그리스도와 같은 그 거룩한 육체의 생명을 입고 부활하여 천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왕과 제사장으로서 다스리기 때문이요 또한 그 천년왕국의 끝에 그리스도를 따라 올라갈 셋째하늘에서 아버지의 모든 영광과 권세를 그가 믿음과 행함으로 이룬 거룩에 맞게 상속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거룩한 자녀들의 본향은 영원무궁하기에 그들은 그 은혜 안에서 아버지와 아들과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으로 함께 거하게 된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