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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모두가 보금자리로 돌아갔고, 2018 에코토피아 캠프가 끝났습니다. 예상치 못한 궂은 날씨와 몇몇 난관이 있었지만, 기꺼이 곁을 내어주고 손을 잡아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캠프를 무사히 꾸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고단한 일정 중에도 배불리 서로를 먹이고, 따뜻한 잠자리를 챙기며, 격려와 응원과 기쁨과 분노와 고민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보고 듣고 겪은 국제관함식 전후의 강정 상황과 전망을 나누는 자리를 조만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일정과 장소가 확정되면 다시 알리겠습니다. 연대의 손을 맞잡은 모두의 안녕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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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18:22 2018/10/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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