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모습을 담은 그림이 화면 가운데에 있다. 지리산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 담비 등 여러 동물이 모여있고 사람이 그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바닥에 '지리산 좀 냅둬'라고 나뭇가지로 글씨를 쓴다. 바닥 글씨 앞에는 여러 동물들의 발자국이 도장처럼 찍혔다. 뒤편으로는 나무와 풀의 모습이 보인다. 그림 위 아래로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있다.'지리산 좀 냅둬! 지리산 난개발을 이야기하기! 일시, 12월 17일(일) 오후5시. 장소, 책방토닥토닥(전주 청년몰 남부시장 2층). 진행, 동아시아 에코토피아.'

 

국립공원인 지리산이 갖은 대형 개발사업으로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국립공원은 이 곳만은 꼭 지켜야 하는 장소로, 생태계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이고, 상징적인 곳입니다. 
지리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난개발, 골프장, 산악열차, 양수발전소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이에 관해 이야기해봅니다.


지리산에 살아가는 이들을 주제로, 목판화만들기를 합니다. 

완성후, 각자가 만든 판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2시30분 소요에정입니다.


일시 : 2023년 12월 17일(일) 오후5시

장소 : 책방토닥토닥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53 남부시장 2층 청년몰)

준비물 : 재료는 준비되어있읍니다. 무엇을 만들지를 생각해주세요

비용 : 자율기부(토닥토닥 이용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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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20:37 2023/12/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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