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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발루 산을 오르다

키나발루 산행은

포터에게 베낭도 맡겨버리고, 여유롭고 가볍게 산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않아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이

그리고 머리를 조여오는 기분나쁜 아픔까지....

3200m 라반라타 산장에 도착할때까지 난 가픈 숨을 몰아쉬었고, 조금 걸으면 걸은만큼 쉬어야 움직일 수 있었다.

라반라타 산장에서 내려다 보이는 하늘......

이걸 보기위해 그리 힘들게 걸어올라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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