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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시위 첫날 스케치!

에코게시판에 리건이 쓴 글을 퍼왔습니다.

ecotopia.jinbo.net

참가하고 싶은 분은 주저없이, 게시판에 글 남겨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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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양군이 시작한 릴레이 일인시위의 바통을 오늘 돕과 강길감독님이 이어받겠습니다.

제가 제안을 해놓고선.. 코디도 못하러가서 미안하네요.

에.. 그러니까 오늘은 돕과 강길감독님이 교대하면서 서로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챙겨주면 되겠습니다. ;;

일인시위, 한 시간도 좋고 두 시간도 좋으니 -직장인이라면 퇴근 후도 좋습니다- 자신에게 있는 시간 중
약간을 써서 참여해주세요. 일인시위 할 여유가 없는 분이라면 일인시위하는 사람에게 격려방문하러
가주시면 좋겠습니다~ 가서 따뜻한 간식도 먹여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합시다...

특히 평일 낮 시간대에는 직장인들이 많이 하기 어려우니 안식월 중이거나 탄력적인 일을 하거나
일을 쉬고 있는 분들이 일인시위를 자원해서 시간을 채워 주세요.

어제 회의는 양군, 제주소년, 리건, 불군, 상용, 적린(온 순서)이 함께했습니다.
우리가 뭔가 한다,는 의미도 좋지만 대외적인 영향력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상징성 있는 인물을
릴레이 일인시위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면 좋겠다 싶어서... 연락해보기로 했습니다.
회의 때 거론된 고은식샘, 이강길감독님은 곧 섭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도자료도 뿌리기로 했습니다. (쓰기: 리건, 편집 : 제주소년 -수요일까지)
리플렛도 500부 정도 인쇄해서 뿌리기로 했습니다. (쓰기: 리건, 편집 : 적린 -화요일부터 뿌림. 일단 월욜은 돕이 프린트한 리플렛 뿌림)
자기가 글을 쓸 수 있는 매체(참소리, 민중의소리, 일다, 인권운동사랑방,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참세상 등등)에 기사를 쓰거나 기자에게 기사를 쓰라고 함.
그리고 '일인시위 하루소식'을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저기 퍼날라주세요. 개인 블로그도 좋겠군요.

코스콤 농성장에 있는 도영 텐트를 일인시위의 베이스캠프로 쓰기로 했습니다.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약간 걸어나오면 있는 코스콤농성장의 끝쪽(5번출구에서 먼 쪽)에 녹회색 1인용 도영 텐트가 있습니다. 여기에 리플렛, 피켓, 인간대자보 등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도영보고 좀 챙겨달라고 하면 좋겠는데.. 도영이 폰이 없어서 텐트에 메모를 남기는 낭만적인 의사소통을 하려구요.


정리하자면 이런 일을 같이 했으면 합니다.

1. 한 시간이라도 좋으니 국회 앞 일인시위에 참여할 수 있으면 하고, 아님 일인시위 시간표 보고 격려방문 가기

2. 일인시위 하루소식 퍼나르기

3. 언론에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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