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너머

트랙팩님의 [뉴코아-이랜드 투쟁을 지지한다] 에 관련된 글.

인간에게는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땅을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

 

나의 일터에서

내가 땀흘린 만큼 댓가를 가질 수 있고 내가 일하고 싶은 만큼 안정된 노동의 조건을 가진다는 건

인간으로 태어난 나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내가 생존하기 위한.. 나의 존엄성을 훼손받지 않고 살기 위한

나의 최소한의 땅입니다..

 

“소중한 월급 80여만원을 일한 만큼 올려달라!”
“2년 이상 일했으면 법대로 정규직화해 달라!”
“부당하게 해고된 동료들을 복직시켜라!”
“더 이상 함부로 자르지 마라!”
“강제로 용역이나 파견으로 전환하지 말라!”
“폭력적인 인사이동을 즉각 중단하라”
“비인간적인 모니터링을 철폐하라!”

 

우리의 주장은 탐욕이 아닙니다.

당연한 권리이며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들입니다..

이 권리는 당신들이 우리에게 선심쓰듯 배풀어야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우리가 가져야만 하는 조건입니다..


나의 생존을 위해 나의 투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내가 비록 뉴코아, 이랜드에서 일하지 않는다하더라도 나는 당신들이 우리의 당연한 권리를

빼앗아가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으며 함께 싸울 것입니다..

그들이 나이고 내가 그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땅을 더이상 빼앗아가지 못하도록

우리의 싸움은 지속될 것입니다..

 

 

내가 평상시에 종종 이용하던 곳은 홈에버.. 후아유.. A6..

당분간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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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5 03:51 2007/07/15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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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첼라 2007/07/16 20:39 URL EDIT REPLY
어랏 분명히 누군가가 덧글 달았었는데 도망갔네.. 소심쟁이..껌..^^ 메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