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뻥 형과 이석봉 형.. 사진 찍다 엉뚱하게 조직사업한다는 신모씨.. 우모양 등등을 만나
3차까지 깔끔하게 마치공..
4차 노래방까지 직행..;;
내평생 노래방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분들이어서
짐작은 했으나.. 그래도 글치 어케..
1시간 반동안 노래했는데..
어케 21세기형 노래는 없더란 말이냐고요..
좀 빠른 리듬의 노래가 나오자 군발이 댄스를 추며..
나보고 '니네도 이 춤 췄지'라며 동세대임을 강조하는 이석봉 형..
절대 아니거든여.. 저희 절대 그렇게 춤 춘 적 없거든여;;
며칠전 사진 찍기를 신모씨에게 배운 이후
얼굴만 보았다하면 '어케 해야 잘 찍냐'를 외치는 박선뻥 형..
오늘은 급기야 무등까지 타고서 사진 찍으셨다는..
세기의 역작이야.. 사진 찍는 자세만 놓고 보면..ㅎㅎ
노친네들이 어찌나 즐겁게 놀던지..
부디 내일 무사히 출근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