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너머

박선뻥 형과 이석봉 형.. 사진 찍다 엉뚱하게 조직사업한다는 신모씨.. 우모양 등등을 만나

3차까지 깔끔하게 마치공..

4차 노래방까지 직행..;;

내평생 노래방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분들이어서

짐작은 했으나.. 그래도 글치 어케..

1시간 반동안 노래했는데..

어케 21세기형 노래는 없더란 말이냐고요..

 

좀 빠른 리듬의 노래가 나오자 군발이 댄스를 추며..

나보고 '니네도 이 춤 췄지'라며 동세대임을 강조하는 이석봉 형..

절대 아니거든여.. 저희 절대 그렇게 춤 춘 적 없거든여;;

 

며칠전 사진 찍기를 신모씨에게 배운 이후

얼굴만 보았다하면 '어케 해야 잘 찍냐'를 외치는 박선뻥 형..

오늘은 급기야 무등까지 타고서 사진 찍으셨다는..

세기의 역작이야.. 사진 찍는 자세만 놓고 보면..ㅎㅎ

 

노친네들이 어찌나 즐겁게 놀던지..

부디 내일 무사히 출근들 하시길..^^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7/03/23 03:30 2007/03/23 03:30
Trackback Address :: https://blog.jinbo.net/ide/trackback/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