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고생 많았어.. 녹화하던 날은.. 우리나 관객들이나 꽁꽁 얼어서 했던지;;
가수들은 좀 뻘쭘한 공연장이었어.. 객석이 너무 짧아서
앞을 보면 관객은 안보이고 벽만 보이니까.. 고개 숙여 관객들 보느라고..ㅎㅎ
그런데 스탭들이 어찌나 친절하고 프로패셔날하던지..
다음에 또 하고 싶더라..
공연 좋았으면 꽃다지 홈페이지랑 이비에스 스페이스공감 홈페이지에
좋았다고 남겨주는 센스~!!!를 기대할께..^^
인천 쪽은 종종 하는데.. 내년에 미리미리 연락할께..
샘들 오시라고 햐..
토토로 인형이라..
우리 일본 공연갈 때.. 여기가 정말 일본인가 싶었는데..
한국말 너무너무 잘하는 일본사람들과 지내다보니..ㅎㅎ
언냐의 치매가 발동하지 않는다면 사올끄야..
너의 사랑 기대하마..ㅎㅎ

꽃다지 공연에 샘들을 데리고 가느라 오늘 하루 어찌나 정신이 없었던지..... 작년에는 같은 학교였지만 이제는 네 학교로 흩어져 있거든. 다 모아서 오느라 전화를 30통은 한 것 같다.
공연장이 좋아서 노래가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 샘들도 노래가 좋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접속사 이상하지만) 내가 본죽에서 죽도 사줬다^^
나더러 꽃다지 홍보대사냐고 하더구만....
담엔 인천과 가까운 곳에서 좀 해라. 강서구 정도만 되어도 괜찮겠다.
일본은 언제 가는 거냐? 가면 난 선물은 필요없구,쬐끄만 토토로 인형이 달린 열쇠고리 하나면 된다. 알았지? 그럼 미워하지 않을게. 오히려 사랑해줄거야.

미숙/얼쑤~ 이 아줌씨가 뭘 잘못 먹었나? 왜그랴?
이 아줌마가 함 나오면 아주 집 들어갈 생각을 안해요..
전형적인 아줌마 증세라고 할 수 있쥐..
언냐가 강남에 살긴 하나 동쪽 강남과는 친하지 않아서 잘모르긋당..
인터넷에서 알아봐..
그날 올만에 얼굴 보는건데.. 밥 한끼 제대로 같이 못할거 같아..
나 너무 미오하지 말아.. 흑흑..
일본 갔다 와서 너에게 기회를 듬뿍듬뿍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