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담요가 아니다. 지지 그네다.)
(볼 때마다 타자고 조른다. 곰돌이를 꼭 껴안고 탄다. 타기 전 늘 기대하는 표정...)
(양쪽 모서리를 잡고 포개서 들어올린다.)
(
(좌우로 흔들어준다. 끼야~ 좋아서 비명을 지른다.)
(네 살 때부터 타곤 했는데 요즘은 무척 무거워졌다. 지지가 너무 빨리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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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sc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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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커서도 어른들이 태워주던 비행기랑 양손그네 같은 게 계속 타고 싶었어요. 속으로만 생각하긴 했지만, 아마도 중학교때까지도.. 흐..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