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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6/16
    부처님은 짜장과 짬뽕을 다 좋아해.(8)
  2. 2008/06/11
    2메가에게 내리는 말씀(6)
  3. 2008/06/10
    마치 사랑에 빠진듯이(2)
  4. 2008/06/09
    자발적 시민(2)
  5. 2008/06/09
    쁘락치...비폭력...
  6. 2008/06/07
    식신부활-모꼬지준비(1)
  7. 2008/06/07
    축제에는 못 가고
  8. 2008/06/06
    한국맥도날드 해명- 임열사 땡큐(2)
  9. 2008/06/05
    내 재수없게(6)
  10. 2008/06/04
    키가 컸다.

부처님은 짜장과 짬뽕을 다 좋아해.

그냥 짬뽕 짜장이 아닌 무슨 품격있는 이름이었는데 까먹었슴~ 암튼 부처님이 거의 다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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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메가에게 내리는 말씀

...이 아니라 메세지. 그분께서는 아무 말씀도 않으셨다, 그저 씁쓸히 웃으며 손을 저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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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사랑에 빠진듯이

다른 일을 하면서도 신경은 한 곳으로만 쏠린다.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은 절박함.

 

오히려 잠에서 깨면 꼭 꿈속을 거니는 것 같은 느낌이다...죽기살기로 광화문으로 모이는 사람들, 어떻게든 두리뭉실 넘어가려는 인간들, 그리고 아무 연관없다는 듯이 돌아가는 길거리...사람들...

 

어디가 현실이지? 지각이다. 출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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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시민

먼저, 아무리 감기몸살로 몸이 안 좋았다고는 해도 오마이뉴스의 중계차량 앞에서 돗자리 깔고 약 1시간 가량 축구중계보듯 디비져서 있었음을...또 물병에 옮겨 마시기는 했지만 그 내용물은 소주로 남들 열나게 시위하고 있는데 보도위에서 안전하게 술처마시고 있었던 1인임을 자백하면서...(__)

아무리 쪽수 하나 더 보태기 위해 참가했다고는 하나 디비져 있거나 술마실 바에는 앞으로 안 가는게 좋겠다.

 

지난 주말은 그래도 인터넷을 보고 분개해서 나온 시민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면 이번주는 먹을거 챙기러온 홈리스들과, 장사하러 나온 초판매상들(아마 매출100은 훨씬 넘었을 듯...), 유원지를 능가하는 즐비한 포장마차들,각 단체들의 홍보텐트들로 시위가 맞는지 헷랄릴 정도였다(돗자리 깔고 디비지고 술마신 넘이 할 말은 아니지만)

 

어쨌든 누워있기도 힘들어 돌다보니 일찍 가는 사람들이 장초들을 그냥 쓰레기수거봉투에 버리고 시청역의 청소부는 그것포함 쓰레기들로 짜증이 이빠이...버려지는 초가 아까와서, 원래 초를 사야하는 줄 알고 사는 시민들이 안쓰러워 기꺼이 넝마주이가 되어 전철역의 쓰레기수거봉지를 뒤지고 다니며 초들을 다시 수거해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게 그나마 이틀동안 쓸모있는 인간이 된 두번중의 하나.

최소한 시민들의 초값 50개정도는 낭비하지 않도록 했다고 착각한다.

 

또 하나의 배후? 아니 시민.

결국 잠은 못자고 날을 새고 돗자리를 깔았더니 아이들과 엄마들이 모여 즉석유치원 개업 그런데 이 아이... 설마 엄마가 부른대로 써준거라고 생각했더니 아니라고 펄쩍뛴다... 워미~~

 

증명이라도 하듯 하나 더

 

 



광화문 대로에 디비져 누워보기도 하고...(아...민망해)

 

사람하나 없는 명동거리도 거닐고

 

어릴적 우연히 지나다 발견은 했으나 그 뒤로 몇번이나 찾아 헤메었던... 조선호텔의 장식품으로 쓰이는 원구단 이젠 안까먹을껴...ㅡ.ㅜ... 근데 이걸 찾게 해준 명바기한테 고마워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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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락치...비폭력...

-쁘락치-

 

"어떻게 해~ 이아이들 싸워본 적도 없고, 전략도 없는데 여기(경복궁옆길) 있으면 다쳐~ 빨리 청계광장으로 돌아가야 해~~"를 소리높여 얘기하던 장년여성...과거 꿘이셨나...아님 프락치 일까.

 

"우리는 비폭력하며 맞아야 하고 전경은 패도 되나??  같이 싸워야해!!  우리도 아기들 방패삼아 밀고 나가야 해!!"라며 떠들던 중년부인... 자기 손주들을 그렇게 할 수 있어?? 자꾸 싸움을 유도하는 느낌...프락치 같았어!

 

쇠파이프의 등장을 보며 쇠파이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동행인들의 말로 바로 의심하지는 않았지만 '저들중에 적(?)들의 프락치가 있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은 여전히...

 

인도를 포위하고 있는 무기력한(?) 전경들에게 필요없이 거의 양아치 수준으로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어 예비군의 군복에 의지(?)하는 마음으로 몰려있는 예비군들에게 가서 말려달라고 했더니 "지휘부의 허가가 있어야 하는데요..."...?? 뭥미?? 군복들입고 다시 계급정해진겨?? 다들 병장...아... 하사,장교 제대한 사람들이 지휘부일까나...

 

오늘 블로그 오픈하고 다른 논의는 전혀 빼고 예비군 비판글만 퍼 나르는 저분은 뭔 생각일까...

 

슬프네...같이 모인 사람들을 계속 경계해야 하다니...ㅡ.ㅜ

 

-비폭력-

 

뭐 여러분들이 관련글을 올렸으니 더 말꺼낼 일도 없지만 그냥 내 생각.

쇠파이프 등장에 불편한 마음을 털어놨더니 옆에 있던 친구가 이미 정부와,경찰의 위법,불법에 대한 정당한 방어라며 쇠파이프를 옹호한다. 저정도의 파이프를 폭력시위라며 떠나는 사람들은 자격이 없다 말한다. 언론이 무서워 정당한 방어를 포기 할 수는 없는 것이라 얘기한다...

맞아...그래도...

.

내가 전경에게 한 번도 맞은 적이 없어 당한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못해 말 꺼내기 어렵지만,

정당한 방어를 위해 쇠파이프와 짱돌과 화염병으로 전경들과 전면전으로 벌어진다면,

그러기를 기다리는 인간들이 기뻐하는 것도 싫고, 그로 인해 생기는 양측 부상자들이 생기는 것도 싫다.

에잇!! 착한 척 하지말고 내 마음을 들여다보자. "평화" "비폭력" 이런 이상을 갖고 하는 생각도 아니고 그냥 이 집회가 '평화적인 집회'였다는 평을 끝까지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계산적인 생각일 뿐이다.

(그러면서 머리속으로는 내가 카카로트처럼 순간이동을 해서 명박이를 쥐어패는 상상도 해보고 바키의 아버지 한마 유지로처럼 백악관가서 부시를 협박하고 싶다... 아...나도 명박이같은 놈이다...OTL)

 



 

 

경복궁 옆길에서 대치중 "전경떴다~"라는 소리가 들리기에 뒤를 돌아다보니 자기들은 느긋하게 앉아서 술(?)을 먹고 있는 논네들이 있더라, 주사부리는 같아 무시했는데 진원지인 그들을 못 본 옆에 있던 친구들 안그래도 목소리 큰 애들인데 전달해버렸다 "전경떴다~~!!"   갑자기 사람들 놀래서 사방으로 흩어지다가 그나마 정신차리고 "아니에요~~!!"   를 수없이 외쳐 조금 진정시켰으나 우리는 갑자기 쁘락치짓을 한 느낌이 들었다. 내려가서 다시보니 피티소주병인 줄 알았더니 그냥 생수에 간식 먹는 듯...한나라당 노인알바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으나 그 이후로 조용히 자기들끼리 떠드는데 그냥 소란 만들면 분위기 분산될까 째려보기만 했다...ㅡ.ㅡ  옆에 던 다른 아저씨가 "전경오면 어때, 우리가 뭐 잘못했어!!" 라는 말을 들으며 무자게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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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부활-모꼬지준비

감기를 달고 남의 집을 방문하는게 아니거늘 대신할 사람이 없어 직접 나가서 목욕을 해드리고 끝내고 오다 도서관식당에서 2500원짜리..카레백반

죽어도 먹고죽자

.

근데 같이 나온 육개장이라고 메뉴를 붙인 국에 들어가 있는 고기...무심코 마시다 보니 소고기...웻웻웻~~

소들아 미안해!!

 

모꼬지 준비

은박돗자리, 작은 은박돗자리,무릅덥개,오늘 주운 이불(어라..집에있는거보다 깨끗해...바꿔야겠다),수면용 튜브, 방풍잠바,이것들을 넣을 군장(이거 언제부터 있었던겨?), 에...그리고 나가면서 막걸리를 얼마나 사야할까??

아무래도 오늘은 산책보다는 베이스캠프를 칠 분위기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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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는 못 가고

내일이라도 놀러 나가고 싶어 오늘은 하루종일 몸관리 하려했지만...

월드컵보다 재미있는 명바기축출축제중계방송을 즐겁게 보기위하야 소주1병,해물완자,샐러드로 상을 차렸다.

 

민주노동당이 물과 기름처럼 어울리지 않을 사람들이 부적절한 적과의 동침(서로 일반일들보다 더 미워하더라)을 했던 것처럼 이번 축제도 각기 차이가 있는 목적을 위해 모였지만 일단은 쥐박이 끌어내고 싶다는 소망은 대부분이 공감하는 거 같으니 뭐 상관없겠지....아직까지는 목소리가 흩어지지 않는거 같아  좋다. 이번 축제는 정말 완전 점조직의 버로우를 익힌 시민들의 시위같아...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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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해명- 임열사 땡큐

-미국 맥도날드를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한 바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되는 햄버거의 쇠고기 패티에는 맥도날드의 글로벌 기준에 따라, 미국산의 경우 30개월 미만의 쇠고기(미국에서는 미국산을 주로 사용)가 사용되며, 미국 및 한국을 포함한 모든 맥도날드와 마찬가지로, 100% 살코기만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내장은 결코 들어가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새로운 일도 아니지만 어쨌거나 미국맥도날드도 30개월 이상은 소비 안 한다는 거고 미정부는 30개월 이상의 소고기를 우리에게 강매하고 있다는 말이잖아...그런데 아직도 미국없으면 우리나라는 망하고 미국이 해달라고 하는데로 해주어야 한다는 이명박지지 20프로의 사람들을 우짜노...그 사람들은 60년동안 당한 세뇌의 결과려니 이해한다고 해도 그들에 의해 지지를 받고 국회로, 대통령으로 만들어지는 인간들이 치고다니는 사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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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뉴라이트 임열사(라고들 하는데 죽지도 않았는데 벌써 열사대열에...벌써 끝난걸로 치는겨??ㅍㅎㅎㅎ) 베리베리 땡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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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재수없게

연휴 전야제날 감기가 걸리냐...

물론 봐야할 사람 안 보고 찬 방바닥에서 잠을 잔 내 죄도 쪼금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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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폐기축제를 가려고 가방에 은박 돗자리까지 가방에 넣어 하루종일 돌아다녔는데...

도저히 감기기운이 감당 안 될거 같아 동네 언니에게 쏘주한잔 하자 했더니 자기 언니와 놀아줘야 한다며 딱지맞고...

동네예술회관에 소주한병 들고 무료공연 보러갔더니 비때문인지 무슨 이유인지 썰렁...왜 이렇게 꼬이냐...

내일아침에 이 감기가 없어졌으려나...

 

젠장..

 

시청앞을 다른 단체가 미리 장악했단다. 예전같으면 또 정권이 삽질했구나 싶겠지만, 몇일 전 얘기한 사람을 기억하면 자발적일 수도 있다 싶어...1950년 이후 한결같은 반공,방첩 세뇌의 결과....

뉴스를 보다 "아이구...저렇게 머리를 밟으면 어떻게 해..."라고 말했더니

"미친년 뭐하러 기집애가(말씀하신분도 여성이다) 맨앞에 나서서 설쳐!! 시민이 불쌍하다고?? 전경은 안 불쌍하나!! 먼저 때렸으니까 전경들도 방어하느라 그러는거 아닌가!! 소고기?? 안먹으면 될 거 아냐!! 우리 주장만(?) 내세우고 어떻게 장사해!! 우리가 미국없이 살 수 있을 거 같아?? 미국없으면 우리나란 한방이야~~!!"

... 더 이상 할 말도 없고 해봤자 바뀔 수도 없는... 60년 세뇌의 산물이다. 아직도 아메바지지율이 20프로씩 나왔다고 놀랐는데 그 후로 20프로 밖에 안 나온것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

씨발.

이 모두가 "극악, 간교, 포악, 잔혹, 무도한 창조의 실패물 블랙 " 명박 "이의  부적합하며
몰가치적이며 무목적이며 야수적이며 비탄스러운 삽질" 때문이야!! (드래곤라쟈에서 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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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살충축제(수정-아메바박멸축제) 가고 싶어~~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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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컸다.

저녁때.

 

 

 

아침에 다시 재어 봤다. 열심히 먹고 자서 그런가 1센티 컸다.

그런데 고등학교 졸업할 때쯤에는 아침에 1센티 더 나왔었는데... 결국 1센티 쭐은거야...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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