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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04
    1일 아침
  2. 2008/06/02
    넝쿨님의 집들이.(3)
  3. 2008/06/01
    우리의 배후(4)
  4. 2008/05/28
    박정희나 전두환처럼 화끈하게!(5)
  5. 2008/05/26
    조카의 생일(1)

1일 아침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요일 아침...

 

 

또 나갈 때에는 여분의 밧데리와 핸펀모드를 항상 동영상 모드로 해놓고 다녀야겠다.

시민여성의 얼굴을 상황판으로 때리고 디지게 욕먹으며 도망가는 지휘간부

"어딜 감히 사진을 찍어!!" 라며 상황판을 휘두르고 도망가는 쉐이... 그때부터 동영상으로 잡았더라면.

그 쉐이 하나 더 옷 벗길... 수는 없을테지만 엿먹일 수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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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님의 집들이.

토요일 저녁 넝쿨님의 집들이. 근데 집들이 장소가 변했다. 그새 이사가 있었던 듯.

넝쿨님의 집은 굉장히 크고 전망도 좋았다. 죠낸 좋은 에어컨도 세개나 있었고...

그런데 비슷한 집들이 많았고 이동식이라 다음에 찾아가라면 절대 못 찾을 듯.

...문제는 옆집 사람들이 자꾸 지나다니더라. 그리고 에어컨이 돌아가면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쪽이고.

 

넝쿨님과 넝쿨님이 싸온 김밥사진(핸펀 사진이라 본인의 허락을 받았지만 폰으로 볼 때와 달리 너무 알아보게 나온 듯... 일단 삭제)... 이 있었어요...ㅡ.ㅡ;;

 

 

아!! 창문도 없고 지붕도 없는게 좀 문제긴 하더라. 조명은 가로등과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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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배후

...는 완전 꽃미남이었다. 천진 난만한...

보안상 정면 사진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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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나 전두환처럼 화끈하게!

밀고 나가야 하는데...라고 1인이 말한다.

네?? 무슨...

"아니 무슨 당이 저렇게 많아요. 옛날에는 당이 두개(?)였잖아요. 왠 몇 명 되지도 않는 당들이 저렇게 많아서 국민의 세금을..."

"글쎄요.. 당이 세금으로 운영되지는 않는 거 같은데요(에라이...지금 찾아보니 국고보조금이 1980년도 부터 시작되었구나...쪽팔려라, 팔릴 쪽도 없지만)?"

"아뭏든... 저리 시끄럽지 않게 박정희나 전두환처럼 화끈하게 밀고 나가야 하는데..."

...당이, 국회의원이 많아서 세금이 아깝다는 말은 이해가 가는데 왠 급화끈?? 아마 말들이, 당이 많아서 나라가 일사불란하게 돌아가지 않는 다고 생각하나보다.   이명박이 나약해보이나... 그렇게 상위권에서 혜택을 받는 사람도 아닌데...

옆에 있던 2인이 얘기한다.

"그래도 전두환은 챙겼잖아요. 박정희는 깨끗했는데...박정희같은 사람이 다시 나와 화끈하게..."

...박정희는 정말 안 챙겼을까?? ... 하긴 박정희는 필요하면 얼마든지 조달할 수 있을테니 굳이 모을 필요가 없는거였나??...엄...

 

괴담과 좌빨등의 단어가 단지 그냥 기만하기 위해 떠드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들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당연하지, 어렸을때부터 반공방첩, 반정부폭력시위등을 귀에 박히도록 듣고 살았는데...  그리고 나도 배후세력에 의해 선동, 세뇌되어진 무지한 백성일지도...ㅡ.ㅡ;;)

 

불혹은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음을 뜻한다"  라고 되어있던데 나는 이 말이 세상의 이치를 깨달음이라고 생각했었다.

아무래도 불혹은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됨' 보다는 굳어진 자기생각을 수정하지 않는, 못하는 경우가 많은게 아닐까... 자의적이건 타의적이건.

 

나도 이전에는 대화중에 내 생각을 떠들기보다는 남의 얘기에 귀기울였다고 기었하는데 요즘은 남의 말에 귀기울이기보다는 더이상 고민하기를 포기한 굳어진 내 생각을  무심코 떠들고 우기는 경우가 많아졌다. 

 

슬슬 불혹인가

 

... 1시가 넘어가면서 비가 떨어진다... 빗소리에 잠이 잘 오려나.

 

... 일어나면서 들리는 빗 소리가 포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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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생일

객관적으로는 그리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못 듣는...못난이라는 별명까지 있는 조카의 생일

한참 먹다가...오마씨 하시는 말씀, 생일이 셋이네!!

??......

"모래 수연이 생일당겨서 하지만 음력으로는 네가 생일이고 그저께가 수연이 아빠 생일이었잖아~'

... 아고~ 또(?) 내 생일이었구나... 근데 내 동갑내기들은 올해가 양력생일과 음력생일이 곂치는 해이다... 올해는 생일을 두번밖에 못 해먹는구나.

 

누가 몬난이랴~ 이쁘기만 한 조카생일

 

조카의 가장 매력적인 표정...눈동자 돌아가긋다...ㅡ.ㅡ

 

하지만 실제론 웃음이 많은넘~~^^

 

 표정이 풍푸한...(엽기표정을 잘하는데 잡기가 어려워...)

 

세상에서 수연이가 젤 이뻐~~^^ (너희가 살아갈 세상이 깝깝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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