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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콜렛

  저녁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서 "어떻게 하면 머리속이 말끔해질까? 물었더니 노선생 왈, "잠을 실컷 자 보지 그래?" 그럴 형편은 못 되어 차선책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는데 노선생이 코코아 함량이 높은 쵸콜릿을 권하더라. 그거 먹으면서 수다떠니까 좀 낫긴 한데 배가 너무 불러 꼼짝도 못 하겠다. 



꼭 일년만이구나.

오늘 방문한 곳은 작년에 입원했다가 첫 출근해서 검진했던 회사였다.

그 식당을 들어서면서 깨달았다.

일년도 안되어 잊어버리고 또 잠 설쳐가며 일 하다니 내가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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