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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하소연. 히히.



♪ 길위에서-몽상 ♪

 

 

 

 

 

그 길의 끝으로는 가지 못하리라는 하소연을 한다.

 

 

변명처럼..

 

그 길의 끝이 유토피아라고, 지금은 요절이라도 할 것처럼

 

앞만 보자고 하는 말들을 껴안 듯.

 

어쩌면

 

주저앉을지도 모를 누군가에게 손 건네듯.

 

 

작은 길에도 눈을 쉬어보면 수많은 생명들이

 

보이지 않은 사연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어떻게든 스스로를 변호하거나 위로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았다.

 

...

 

...

 

 

쫌 칙칙한가? ^^

 

준비하는 음반에 수록될 곡중 하나. - 길위에서.

 

 

디카에도 녹음기능이 있다는 걸 발견함.

 

집에서 충동적으로 연주해 곳곳에 삑사리가 났고,

 

하나의 track 이라 단조롭긴 하지만. 

 

 

음반이 완성되면, 그동안 돈지랄 한거 본전을 위해 강매..에 들어가야 하지만.. 

 

 

쪽팔려서..

 

매출 떨어질까봐..

 

그래서 일부러 노래는 안하고..

 

 

그래도..

 

11곡 중 음악적 완성도가 한 중간에서 쪼금 위쪽 되는 곡이라고 말하면서..  

 

 

 

공개함.   히히.

 

 

 

 

 

ps:

 

  이거 들어본 사람은 일단 사야 해.

 

  맨처음에 말하지 그랬냐고 하지마.

 

  나도 어쩔수 없어.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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