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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6/27
    은평경찰서 6.27 오전 0시 10분 석방.ㅡㅡ;(8)
    김강
  2. 2008/06/11
    개헌이 대안일까?(3)
    김강

은평경찰서 6.27 오전 0시 10분 석방.ㅡㅡ;

이것들이 밤에 풀어주고 택시비도 안 주더이다.

 

ㅎㅎ

 

연행 중에 확인 결과 저와 함께 연행된 분들은

전국 여성농민회 의장, 사무총장

인천 불교인권위 의장, 부의장

 

이셨네요.^^;

 

어쩐지 다들 잘 싸우시더라는.ㅡㅡ;;

 

아무튼 기타 40대 남성, 여성 그리고 저와 동갑내기 중앙대 졸업반 학생 한 분

하여 모두 8명이 밤 12시 넘어서 석방되었습니다.

 

아마도 그냥 훈방인듯 합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

 

저희는 나와서 다 같이 시청으로 이동해서 같이 맥주 한 잔 했습니다.^^

 

술 마시다가 집단 소송 하려고 결의했습니다.ㅋ

 

25일에서 26일 밤새워 함께 해주신 장경욱 변호사, 김승교 변호사 감사드립니다.

또 이정희 의원님 석방되셨음에도 밤사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인터넷과 여러 경로로 사태를 들으시고 은평서에 항의 넣어주신 분들

면회 와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빨리 풀려났다고 믿습니다.^^

 

 

 

 

저희는 어제 연행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고 주장하며 26일 아침까지

지능1팀 사무실에서 농성을 했구요,

이정희 의원님을 귀가조치 하자마자 강제로 유치장에 입감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반말, 조롱, 멱살잡이 등 인권침해 사례가 있어서

유치장에서 인권위에 진정을 넣었습니다.

 

몇 분은 신분확인을 위한 지문날인도 거부하였고, 끝내 그냥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일선 경찰관들의 상부에 대한 불만이 장난 아니라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하간, 여러 사람 고생시킵니다.ㅋ

 

감사드리구요, 다른분들도 연행당하시면 꼭 투쟁하셔서

쉽게 잡아들이지 못하도록 노력해봐요*^^*

이따 낮에 대응 메뉴얼 만들어서 올려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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