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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이 판에서 특정 정치조직의 입장을 가지고 있는 몇 명의 활동가들도 사실 이번 한독협 논쟁의 과정에서 이해할 수 없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정치력을 그저 맘속의 위안덩어리 정도로 밖에 치부하지 않고 살았으니 보다 정치적으로 판단해야 할 부분에서 (속세적)현실적으로 행동할 수 밖에...

 

도대체 그 놈의 정치적 입장이라는 것은 이 시대! 어디서!  멋지게! 관철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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