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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09/11

웹기반 편집 기능 포함한 온라인비디오사이트: 앤유(www.andu.com)

말 그대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곧바로 멀티미디어를 편집,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비디오사이트가 국내에서도 나온 모양이네요: 앤유(www.andu.com)

좀 둘러보기라도 할까 했더니, 이런 X같은 경우가 또...
주민번호 쳐넣는 하나포스 회원가입을 해야 되고, (아마도) 윈도우에서만 돌아가는 암호화 프로그램을 설치하라는 "원천봉쇄"에 맞닥뜨리고 말아서... 나중에 좀 수그러들면 해보든지...

관련 기사:
"인터넷에서 바로 동영상 편집하세요" 하나로드림, 웹기반 동영상 콘텐트 편집서비스 오픈
성연광 기자 | 09/10 11:21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7091011134515788


굳이 별도의 프로그램을 깔지않아도 인터넷에서 바로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하나로드림(대표 유형오)이 운영하는 UCC 사이트 앤유(www.andu.com)는 웹 기반의 콘텐츠 편집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앤유 리믹스(remix)’란 이름으로 1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UCC 사이트 중 웹 기반 콘텐츠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앤유가 처음이다.

동영상, 이미지, 자막, 음향 등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자르고 붙이거나 넣고 빼는 모든 과정이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지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image
 

앤 유 리믹스의 가장 큰 특징은 저작권자가 공유를 허락한 CCL(Creative Commons License) 콘텐츠를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것. 따라서 이들 콘텐츠를 재료로 삼아 전혀 새로운 작품으로 재창작하는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하나의 콘텐트가 다수의 사용자에 의해 수많은 콘텐트로 재탄생 되는 과정에서 사람이 아닌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편집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즉, 특정 콘텐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끼리 서로 작품 및 정보를 공유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일종의 콘텐트 집단 창작 활동도 가능한 것.


하나로드림 관계자는 “앞으로는 이들 콘텐트 편집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식의 새로운 UCC 창작 놀이문화가 형성될 것”이라며 "PC에 저장되어 있는 수많은 멀티미디어 파일을 신속하게 편집하고 재가공할 수 있도록 웹하드 서비스와 리믹스 서비스를 연계시켰다는 것도 앤유 리믹스 만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앤유는 웹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이용자를 위해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이용하는 PC 기반 동영상 편집 서비스도 동시에 오픈했다. 자신의 PC에 프로그램을 직접 설치해 이용하는 서비스로, 편집 기능은 앤유 리믹스와 동일하다. 앤유 사이트에서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을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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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소+동영상+웃음인식': 이게 무슨 조화여?

디카 신제품들에 대한 홍보 기사였군요... 웃음을 인식한다는 게 신기했는데, 아래 보니까, 디카 내에서 곧바로 (간단) 편집이 가능하다는 것도 기다리던 기능이군요...

비디오 도가니 문화에서, 그 생산수단(?)을 위한 전자 제품들의 진화도 함께 고려되어야...

'화소+동영상+웃음인식' 권건호기자@전자신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9100142

‘하반기 콤팩트 디지털카메라의 공식은 고화소, 동영상기능 강화, 웃음인식’

7월부터 현재까지 출시된 30개 이상의 콤팩트 디카 신제품들의 특징은 1200만 화소대 고화소, 사용자제작콘텐츠(UCC)의 인기에 따라 동영상 기능을 강화한 것이 눈에 띈다. 또 사용자들이 손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얼굴인식, 웃음인식 등의 편의기능을 추가한 것도 특징이다.

◇동영상기능 강화=동영상 UCC 열풍으로 인해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강화해 캠코더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제품이 늘고 있다. 한국코닥이 내놓은 이지쉐어 ‘Z1275’와 ‘V1253’은 1280×720의 고선명(HD)급 해상도로 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 동영상 촬영 중에도 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촬영된 동영상을 디카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어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나소닉코리아의 ‘루믹스 FX100’도 16대 9 비율의 1280×720 해상도로 초당 15프레임 촬영이 가능하다.
 

산요와 삼성테크윈은 동영상을 압축률이 높은 MPEG4 포맷으로 기록해줘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게 지원한다.

◇고화소 경쟁 지속=1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으며 화소 경쟁도 이어갔다. 삼성테크윈 ‘VLUU NV20’, 캐논코리아 ‘익서스 960IS’, 파나소닉코리아 ‘루믹스 FX100’, 한국코닥 이지쉐어 V1253·Z1275 등이 1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제품이다. 일반 소비자에게 1000만 화소가 넘는 고화소 제품이 필요한 경우는 드물지만, 소비자들이 ‘고화소=기술력’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상징적인 제품으로 내놓는 것으로 풀이된다.

◇편의기능으로 차별화=콤팩트 디카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얼굴인식, 손떨림 보정기능 등이 기본 탑재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출시된 제품에는 얼굴인식 기능에서 진화한 웃음인식 기능까지 등장했다. 올림푸스의 ‘스마일 샷’과 소니의 ‘스마일 셔터’ 기능은 인물의 얼굴을 자동으로 포착하고 근육의 움직임 등으로 웃는 순간을 감지해 자동 촬영한다. 아기의 웃는 순간 포착이 어려운 인물 및 단체사진 촬영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조범구 이사는 “상반기에는 700만∼1000만 화소가 메인이었다면, 하반기에는 800만∼1200만으로 화소 수가 좀 더 올랐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줌렌즈 기능 및 퀄리티를 높인 하이엔드 디카 증가와 디자인 강화 경향도 눈에 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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