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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9/14
    유튜브의 문화이론을 위한 9가지 가설(헨리 젠킨스)
    넷!
  2. 2007/09/14
    립싱크(lip-syncing) 비디오
    넷!

유튜브의 문화이론을 위한 9가지 가설(헨리 젠킨스)

["주희를 소개합니다." or 사이비 참여미디어] 에 관련된 글.

Henry Jenkins, "Nine Propositions Towards a Cultural Theory of YouTube", blog: www.henryjenkins.org, May 28, 2007

이 길지 않은 글에서, 헨리 젠킨스는 9가지 질문들을 통해 유튜브 - 넓게 보면 온라인비디오공유사이트들에 대한 문화연구의 꺼리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질문들만 정리해 봅니다:
  1. 혼성 미디어 공간(hybrid media space)
  2. 다양한 풀뿌리 공동체들 간의 만남의 장소
  3. 아마추어들이 중개하는 상업적 콘텐츠와 틈새 소비자 공동체의 만남
  4. 사회적 연결망 사이트들로 확장: 유튜브 가치는 펌질에 의존
  5. 시민 저널리즘을 위한 중요한 장소(site)
  6. 대중 참여 정치, 대중 정치 참여의 기회 제공
  7. 주류 미디어를 하나의 소스로 사용하며 미디어산업 위협
  8. 사회적 기예(skills)와 문화역능으로서 사회연결망 형성 중요
  9. 수렴되기도 하는 참여문화
아, 헨리 젠킨스는 "융합문화"라는 책(2006)으로 알려진... 그의 블로그에서도 다양한 글들이: http://www.henryjenkins.org/

Convergence Culture Cover


생각난 김에, 인터뷰 영상: "Henry Jenkins on digital media and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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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싱크(lip-syncing) 비디오

우선, (임의로 찾아본) 몇 가지 보면...

* 산화머니


* Numa Numa


* 차이니즈보이즈: i want it that way spoof


이 선수들은 블로그도 있네요: The Dormitory Boys - Life is short, make fools of yourselves while you can!
이러한 립싱크 비디오들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재밌게? 재밌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고...

문화연구 차원에서, 이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한 글도 있네요:

The Fab 4 Million - YouTube and the neglected art of lip-syncing,

저 위의 글을 대충 스윽 보면서, 드는 생각들을 적어보면:
- 대중문화 스타들에 대한 그 팬들의 모방 혹은 패러디, 널리 알려진 매스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소비자들의 모방 혹은 패러디
- 손쉬운 장기자랑; 문화산업과 대중문화에서의 대중들의 어떤 표현 욕망?
- 엔터테인먼트 혹은 상업 대중문화에 대한 풍자?
- 모방, 패러디, 오마주, 되섞기(remix) 등의 어떤 매니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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